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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도장깨기 - 움직이는 손가락 | 기본 카테고리 2023-02-2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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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움직이는 손가락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0

애거서 크리스티 저/권도희 역
황금가지 | 2013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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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위주의 숙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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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작복작한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마플식 추리의 전형인데, 마플의 활약은 좀 급하고 짧게 이루어진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핵심은 사실 추리보다는... 로맨스에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크리스티가 언제나 열광하는 조합의 커플이 나오고요. 처음엔 급하게 읽느라 별 생각 없이 휙휙 넘기다보니 이거 너무 금사빠 아닌가 싶었는데, 다시 찬찬히 읽어 보니 로맨스의 단계를 꼼꼼하게 밟아왔네요. 자꾸 눈에 밟히고 각별히 마음이 쓰이지만 아직은 사랑임을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단계에서 시작해, 유독 그 사람과 관련된 일이라면 별나게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점점 마음이 커지다 어느 계기로 폭발하여, 결국 사랑임을 인정하고 밀어붙이는... 이 과정이 섬세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개인적 평은 추리는 무난, 로맨스물로 보면 사랑의 과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세밀하고 흥미롭다.... 정도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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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도장깨기 - 끝없는 밤 | 크리스티 시리즈 中 특별한 명작 2023-02-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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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끝없는 밤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1

애거서 크리스티 저/이은선 역
황금가지 | 2013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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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로 구현된 크리스티의 세계. 몽환에서 헤매다 보면 뒤통수가 얼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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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표 로맨스 소설, 크리스티가 가장 좋아한 작품이라고 하죠. 이 수식어들을 보며 상상했던 내용과는 아예 다른 스토리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고, 덕분에 엄청나게 즐거운 충격을 받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기대를 벅차게 충족시켜주는 작품이네요. 일단 처음에는 신비롭고 기묘한 분위기에 마냥 빨려들어갔습니다. 곧 주인공 커플이 등장하더군요. 그런데 볼수록 이 커플이 제 취향이 아닌 겁니다. 둘다 영 호감도 안 가고, 어쩐지 위화감만 들고, 엄청난 로맨스라더니 묘하게 붕 뜨는 느낌이고... 정말 이 정도의 로맨스가 그렇게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단 말인가? 추리는 언제 나오는 건가? 혹시 안 나오나? 나는 크리스티의 커플 취향과 잘 안 맞나 보네,

하면서 보다 보면 이제 크리스티가 뒤통수를 박살내놓습니다. 몽롱하게 읽던 중 갑자기 잠이 확 달아나더군요. 어?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나는 철저하게 크리스티에게 놀아났구나 몸서리치며 결국 새벽에 처음부터 다시 읽었습니다. 진짜 미친 작품이었어요. 다시 읽어보니 크리스티가 평소에 즐겨 쓰던 수법들이 기가 막히게 배치되어 있더군요. 황당한 건 정말로 엄청난 로맨스라는 겁니다. 지독한 여운을 남기는. 읽으면서 심드렁하게 넘겼던 그 많은 순간들이 사랑의 이채를 띠고 무섭게 들이닥치더군요. 크리스티는 주인공과 독자들을 말 그대로 끝없는 밤의 운명에 밀어넣는 데 성공했습니다. 정말 기가 막히는 작품입니다. 문학성 면에서는 크리스티 작품들 중 단연 최고일 거고요. 크리스티 작품들 중 '재밌다'를 넘어 '이건 아예 다른 차원이다' 싶은 작품들이 있는데, 끝없는 밤은 바로 그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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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도장깨기 - 죽음과의 약속 | 기본 카테고리 2023-02-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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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죽음과의 약속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31

애거서 크리스티 저/정연희 역
황금가지 | 201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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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범죄를 저지를 사람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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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폭군으로 군림하며 가족들의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지독하게 옭아매던 어머니가 죽었습니다. 그간 고통받으며 감히 타인과 스몰토크 한 번, 눈빛 한 번 교환하지 못 하고 살던 장남 부부, 차남, 딸 둘은 그녀의 죽음으로 해방되었네요. 당연하게도 이들 유족이야말로 가장 유력한 용의자라 할 만합니다. 그런데 이들이 끝이 아닙니다. 이 사건이 발생하던 순간에는 마침 여러 사람들이 가족 주위에 있었습니다. 젊고 열정적이고 이 가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의사, 신실한 심리학자, 이 특이한 가족과 웬일로 가깝게 지내던 지인, 힘과 야심이 느껴지는 여성 정치가, 다소 속되어보이는 여성... 모두가 나름대로 수상쩍습니다. 유족을 비롯해 대략 열 명에 달하는 이 사람들 중 과연 범죄를 저지를 만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작품은 사건 과정에 대한 미시적 분석보다는 과연 이들 중 누가 가장 범죄를 저지를 만한 사람일까, 고민해보는 것이 더 나을 작품입니다. 애거서의 작품들 중 이런 종류가 꽤 되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형의 작품이지만 그 중에서는 다소 평범한 편이지 않나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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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도장깨기 - 왜 에번스를 부르지 않았지? | 기본 카테고리 2023-02-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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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왜 에번스를 부르지 않았지?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2

애거서 크리스티 저/박인용 역
황금가지 | 2014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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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크리스티표 모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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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크리스티표 모험물입니다. 남녀 주인공이 합을 이뤄 움직이고, 특히 여성 주인공은 신분이 높고 명랑하고 용감하고 적극적이고 자유롭고 재치있고, 딱 크리스티형 캐릭터죠. 그런 와중에 정치/첩보적인 내용은 웬일로(!) 없습니다. 이 모험의 목표는 현실적인 추리에 가깝습니다. 즉,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어둠의 거대조직(...) 같은 존재는 안 나온다는 거죠.(이 점에서 가산점을 좀 얹어주고 싶습니다... 저는 크리스티표 검은조직물은 내용 자체도 너무 허무맹랑하고 영국 상류층의 꼰대적 정치관이 느껴져서 싫어함) 근데 막상 모험물이 세계가 너무 소소하니까 이건 이것대로 약간 김이 빠지는 건 있네요. 읽다 보면 여러 요소들을 상당히 꼼꼼하게 공들여 배치한 작품이란 느낌은 듭니다. 근데 막상 독자 입장에서 느끼는 재미는... 좀 평범한 수준입니다. 캐릭터들도 딱히 새롭지 않고 크리스티 전작들 읽었다면 다 익숙한 캐릭터들... 제목과 초반부만 보면 진짜 재밌을 거 같은데 막상 내용은 그 정도가 아니라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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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도장깨기 - 벙어리 목격자 | 크리스티 시리즈 中 특별한 명작 2023-02-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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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벙어리 목격자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32

애거서 크리스티 저/원은주 역
황금가지 | 201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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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는 이런 얘기를 제일 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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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크리스티 작품들 중에서도 이런 류의 이야기를 제일 좋아합니다. 교외 마을, 대저택, 상류층 가족들의 막장스토리. 빅토리아 시대에 태어난, 상류층 고위군인의 딸답게 보수적이고 고집스럽고 정갈한 나이 지긋한 숙녀. 사치스럽고 철없고 방종한 조카녀석 둘, 그나마 얌전하지만 군인 가풍에 어울리지 않게 외국인과 결혼해 빠듯하게 살아가는 또 다른 조카딸, 마침 직업이 똑같이 의사인 두 명의 조카사위들, 그리고... 황당한 유언장에 따라 그 많은 유산을 다 물려받게 된, 고용된 말벗. 이 모든 사람들이 제각기 동기를 갖고 있고 모두 나름대로 수상하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각자의 수상함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 재밌을 수밖에 없겠죠. 다만 후반부는 약간은 평범한 편입니다.(재미없다는 뜻은 아님. 크리스티 작품 평균 수준이라는 뜻. 객관적으로는 재밌으나 다른 크리스티 명작들과 비교한다면 상대적으로 특출나지는 않은 정도?)

추리 외에도, 빅토리아 시대에 태어난, 상류층 사람들의 마인드나 생활 양식에 대한 묘사가 매우 세세하고 훌륭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사소한 재미는, 크리스티 여사의 강아지에 대한 팔불출적 면모... 강아지에 대한 묘사가 나올 때마다 갑자기 작품 톤이 바뀝니다;;ㅋㅋ 강아지를 너무너무 기특하고 귀엽게 바라보고 있어요ㅋㅋ 크리스티 여사가 (본인의) 강아지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써내려간 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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