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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시리즈 中 특별한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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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도장깨기 - 핼러윈 파티 | 기본 카테고리 2023-05-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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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핼러윈 파티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9

애거서 크리스티 저/왕수민 역
황금가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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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지만 조금은 힘을 빼고 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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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중반부는 단점이 더 크게 다가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것들을 집어넣으려다보니 정작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희미해지고 내용은 정신없고 난잡해진 느낌이랄까요.... 사건 자체는 꽤 충격적인데도 사건에 집중이 잘 안 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너무 힘주어 꾸며 쓴 부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음식 위에 살포시 얹힌 고명처럼 작지만 인상적인 포인트가 되거나, 아니면 작품에 아주 깊고 자연스럽게 푹 녹아들어 있어야 하는데, 너무 구구절절 이런 거 저런 거 말이 많다 보니 좀 질리는 느낌도...

다만 결말은 좋았습니다. 상당히 자극적이고 기괴하기까지한데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말에서 점수를 많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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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도장깨기 - 버트럼 호텔에서 | 기본 카테고리 2023-05-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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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버트럼 호텔에서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8

애거서 크리스티 저/원은주 역
황금가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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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출 수 없는 옛 런던에 대한 그리움, 그러나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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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재밌게 읽었습니다. 영국, 런던의 고전적 분위기에 로망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나이 지긋한 귀부인과 신사들이 고급 호텔 로비에서 오후의 티 타임을 즐기며 잉글리쉬 머핀에 버터를 듬뿍 발라 먹고, 뭐 그런 풍경을 상상하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꽤 흥미롭게 볼 요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크리스티가 이런 로망을 막 좋게 보는 것은 아니고... 전체적으로는 다소 냉소적인 시각입니다. 분명 그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를 모방하거나 허상을 찾아오는 건 우스꽝스럽고,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단 거죠. 하여간, 여기 언급되는 장소들이 실제로 당시 런던에 있었거나 혹은 지금도 있는 곳들이 많거든요. 작중 캐릭터가 할리 가에 의사를 만나러 간다고 하는데 당시 이 할리 가에 저명한 의사들의 병원이 많았다고 하고요. 마플 양이 쇼핑을 즐기는 로빈슨 앤 클리버, 육해군 상점도 실제로 있었다고 합니다. 또 배터시 공원이라든가, 테이트 미술관 등은 지금도 런던에 있죠. 버트럼 호텔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추정되는 호텔들 역시 지금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브라운 호텔이나 플레밍스 메이페어 같은 곳들이죠. 다음에 런던에 가볼 땐 이 작품 기반으로 크리스티 테마 관광을 다녀봐도 재밌겠단 생각이 드네요.

추리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첩보까진 아니지만 아무튼 좀 거대한 서사를 슬쩍 끼워넣고 있어서.... 저는 크리스티는 스케일을 키울수록 퀄리티가 좀 나빠진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아주 촘촘하고 조밀한 느낌은 아닙니다. 범인을 찾기도 어렵지 않은 편이고요. 다만 상당히 강렬하고 힘이 넘치는 여성 캐릭터가 나온다는 점은 마음에 드네요. 어떤 반사회적 에너지가 일견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두 유형으로 발현되는데, 그 묘한 차이를 포착해내는 크리스티의 통찰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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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도장깨기 - 세 번째 여인 | 기본 카테고리 2023-05-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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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 번째 여인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7

애거서 크리스티 저/박슬라 역
황금가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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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끝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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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습니다. 크리스티 작품들 중 아주 손꼽힐 명작은 아닐지라도, 평작이라고 하기엔 퀄리티가 좀더 좋고 재미와 흡인력도 훌륭합니다. 특히 끝이 좋네요. 차근차근 떡밥을 뿌려놓았다가 끝에서 다 터뜨리며 회수하는 느낌. 보면서 이거 분위기가 약간 첩보물을 또 끼얹으려나....? 싶었는데 뭔가 그럴 것 같았지만 다행스럽게도(?) 첩보 쪽은 아닙니다. 크리스티 단편들 보면 해결사 에피소드가 많은데, 그런 쪽 느낌도 좀 있고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클래식한 추리물 쪽입니다. 크리스티 말년의 작품들이 대개 그렇듯 새로운 영국 사회 분위기에 대한 불만이 꽤 진하게 느껴지고요. 인상적인 문장은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는 기억 속에서 사람들을 점점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고는 그들을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해 버리는 것이죠. 상냥하고 재밌고 잘생긴 사람으로 기억하고 싶으면 그 사람을 실제보다 훨씬 더 그런 쪽으로 만들어 버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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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도장깨기 - 카리브 해의 미스터리 | 기본 카테고리 2023-05-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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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카리브 해의 미스터리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8

애거서 크리스티 저/송경아 역
황금가지 | 201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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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게 재밌는 마플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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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난무난하게 재밌는 마플 시리즈 작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크게 특별한 장점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 건 아니고 그럭저럭 재미는 있습니다. 다만 마플 작품치고는 좀 평범하다는 인상? 다른 위대한 명작들이 워낙 많으니까요. <복수의 여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후속작을 읽을 생각이라면 미리 읽어야 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누가 나를 위해 가겠는가? 내가 누구를 보내야 하는가?' 라는 성경 구절이 떠오르는 상황에 처한 마플이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해나가는가...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명대사 하나 꼽으라면 "어떤 여자들은 불행한 사연을 가진 남자에게 쉽게 빠져버리지. 남자에게 필요한 것은 제대로 이해해주는 여자뿐이라고 믿고, 일단 자기와 결혼하면 기운을 내 성공할 거라고 생각한다오. 그렇지만 그런 남자들은 절대로 그러지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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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도장깨기 - 깨어진 거울 | 기본 카테고리 2023-05-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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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깨어진 거울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3

애거서 크리스티 저/한은경 역
황금가지 | 2015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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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고 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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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진 거울은 범행동기 하나로 위대해진 작품입니다. 중반부까지는 그냥 평작 느낌으로 읽히는데, 결말에서 밝혀지는 범행동기가 정말 엄청납니다. 물론 이 작품은 애초에 실화에 기반을 두고 있기도 하고, 이 작품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이 틀림없을 캐릭터도 이제는 꽤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고 나면 무릎을 치게 됩니다. 이런 게 작품의 '격'이겠지요. 하여간 추리소설에 있어 범행동기를 잘 쓰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해주는 소설입니다. 씁쓸한 여운을 길게 남기는 작품이고... 추리소설 장르를 벗어나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회자될 만한 작품입니다. 인간사에 대한 매우 중요한 통찰이 들어있거든요. 내용과 별 상관은 없지만 마플이 이제 나이가 정말 많이 든 게 느껴져서.... 좀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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