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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사람들이 행복한 진짜 이유-팬츠드렁크 | 책이 좋아 2018-12-3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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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팬츠드렁크

미스카 란타넨 저/김경영 역
다산북스 | 2018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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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정부는 팬츠드렁크를 장려한다. 핀란드에 헤비메탈, 휴대폰, 사우나만 있는 건 아니다. 소파에서 뒹글며 술을 마실 자유가 누구에게나 허용되는 나라이기도 하다.

몇년 전 휘게가 한참을 흔들고 갔다. 나도 왠지 이케아같은 곳에 가서 양초를 사야할 듯하고,

따스한 티를 마시면서 하루를 마감해야할 것 같았다. 물론 이상과 현실은 달라서 양초는 커녕 차한잔 마시기 쉽지 않았다.

?

그런데 이번에는 '팬츠드렁크'다. 뭐지? 싶었는데.....양초, 따뜻한 코코아나 차가 아니다. 언제 어디서든 내 집에서 가장 편한 옷차림으로 편하게 혼술을 하는 것이다. 물론 내가 먹고 싶은 과자나 음식을 앞에 놓고 넷플릭스나 티빙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면 된다고 한다.

이 얼마나 쉽고 매력적인가. 넷플릭스가 없어도 그냥 편한 모습과 자세로 과자 하나 치킨 하나 놓고 즐겁고 편하게 주루룩 늘어지면 되는 것이다.

진짜 말로만 들어도 행복하다고나 할까? ㅋㅋ

?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엄청 쉽다. 물론 나처럼 집에 가면 양옆에 아이들이 들러붙어 있을 경우는 참 어렵지만. ㅠㅠ

아이들때문에 편한 옷을 입고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서 팬츠드렁크를 하기는 어렵겠지만 뭐 꼭 편한 옷차림에 맥주를 마셔야 되겠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매일은 어렵겠지만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집에 가서 집 정리하고, 애들 숙제 봐주고, 씻기고 자라고 한 다음에 내가 좋아하는 커피 나 음료 한잔 하면서 영화나 전자책을 밤새 보고 싶다. 비록 매일은 어렵고 금요일 정도만 가능할 듯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일주일을 시작하고 보내면서 나에게 힘이 될 듯하다.

?

나같은 사람이야 주 1회겠지만 아직 미혼인 분들은 매일매일의 스트레스를 이렇게 풀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래서 그런가 책을 읽다보니 팬츠드렁크와 혼술이 이상하지 않은 한국과 괜시리 맞아보이는 건 왜일까? ㅎㅎ

만약 아직 왜 '팬츠드렁크'를 해야하냐고 물어본다면....책 중간에 나오는 100가지 이유를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

?

- 오늘 할 일을 다 했으니까

- 내일 일하러 가야하니까

- 내일 쉬는 날이니까

- 비가 오니까

- 내일 비가 올 거니까.

.

.

.

.

내일은 일요일이니까

내일은 월요일이니까

내일은 화요일이니까

.

.

?

?

그냥 매일매일 나의 행복을 위해서

밥을 먹듯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

?

꼭 술을 마셔야만 되는 것도 아닌 것 같다. 나처럼 술에 약한 사람에게는 다른 마실 것을 준비해도 좋을 것 같다란 생각을 했는데 읽다보니 술 없이도 가능하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풀어야 할 이유가 있고 팬츠드렁크를 할 편안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면 무알코올 맥주를 마시나 유기농 사과 주스를 홀짝이나 결국은 같다고 한다. 만약 기분을 내고 싶다면 무알코올 음료로 대신해도 된다.

?

그냥 그날그날 스트레스를 풀고 내일을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좋다고 본다. 괜시리 2018년 마지막 날에 읽어서 그런가 행복이 멀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내년부터.....나만의 행복한 공간을 확보하고 매일 그곳에서 나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면....그것만으로도 더 행복한 하루를 확보하는 게 아닐까 싶다.

?

괜시리 내년에는 더 행복하고 힘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만의 팬츠드렁크를 통해 내년에는 더 알차고 행복한 해가 되길 기도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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