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작가님 <리프레임>2
1권에서의 사건을 해결하고 서로간의 감정은 모락모락 피어나지만,,, 사건이 일어난지 2년여가 흐른뒤 그들의 모습은 어떨까,,,, 둘은 사건을 해결하고 이별을 한다. 그 후 여주는 자신이 어린시절을 보냈던 거제로 내려가 그 곳에서 경찰을 하게 되고 남주는 검사를 그만두고 미제사건 해결을 위한 팀의 팀장이 된다,
여주를 잊지못한 남주는 거제로 내려가 같은 팀의 일원으로 일하고 싶다고 하나 여주는 거절을 하고 남주는 그냥 올라온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남주가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었다는 말을 듣게된다. 거기에는 남주집안의 고통스럽고 힘든 과거가 원인이 되었는데,,,
이렇게 또 한 건의 사건으로 둘은 다시 이어지게 된다. 여주는 사건해결을 위해 남주가 있는 서울로 올라오게 되고 힘을 다해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남주집안의 짐도 덜게 되고 남주는 더이상 참지않고 여주에게 직진하려 한다.
단순히 로맨스의 배경으로서가 아닌 사건에의 진지한 접근과 고민이 돋보여서 더욱 몰입이 잘 되고 재미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