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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kg을 감량한 이경영 박사의 『기적의 다이어트 도시락』 | 2012년(142) 2012-01-3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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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적의 다이어트 도시락

이경영 저/최승주 요리
조선앤북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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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경영 박사는, 6개월간 34kg 감량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요요현상 없는 과학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전파하는 국내 최초의 다이어트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다이어트프로그래머협회 회장을 역임, 벤에세레 원장이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에서 찾아온 회원들에 이르기까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다.

 

최승주 씨는 요리연구가 및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약 중이며, 건강과 다이어트 요리에 관심이 많아 감각적인 동시에 실용적인 요리 원고를 여러 잡지와 사보 등에 기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의 한식이지만, 나트륨 함량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2000mg을 넘어서고 있다. 그것이 한계라는 것을 생각하면, 최대 고비는 고나트륨식에 있다고 할 것이다. 또한, 쌀이 주식인 관계로 백미를 즐겨먹는 우리의 식생활 또한 대체할 품목을 따로 넘겨짚고 갈 필요성이 있겠다. 이 책에서는, 나트륨 함량을 최대 500mg을 넘지 않게 했고 백미 대신 현미로 식단을 짰다. 기존 저칼로리 요리책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부분은, 살이 붙는 부분이 특정 부위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점을 감안하여 체형별로 적합한 문제점을 해결해줄 상차림 전략과, 주말 퀵 다이어트 식단, 운동 전략이 함께 소개되어 있다는 점이다. 

주말 퀵 다이어트 전략으로, 혈관을 청소해주고 간을 해독하는 디톡스 다이어트. 스트레스로 심신이 피곤할 때, 피부 탄력이 떨어질 때, 나이에 비해 늙어 보이거나 감기에 잘 걸릴 때, 항산화 다이어트. 다이어트 중에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파워업 다이어트를 하여 도움을 준다.

 

파프리카리카토니 + 레터스모차렐라치즈샐러드 = 상체 비만 다이어트에 추천

 

멸치현미주먹밥 + 오이겉절이 = 나트륨 함량이 많은 멸치를 찬물에 담가 뺀 뒤 조리

 

현미팥밥 + 달걀장조림 + 해초샐러드 + 표고버섯구이 = 저염간장 사용으로 나트륨 함량 줄임

 

 

[다이어트 도시락 Basic Rules]

1. 칼로리를 체크하자.

다이어트를 할 때 얼마나 먹어야 할지, 자신의 기초대사량을 확인하고, 활동강도를 고려해야 한다.

2. 염분을 체크하자.

화학 조미료,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마요네즈, 토마토케첩 등의 양념을 줄이고 저염소금, 저염간장, 저염된장 등을 이용한다. 짠맛 대신 다양한 맛으로 향미를 높인다. 미역, 다시마, 파래 등의 염장 식품은 30분 이내 물에 담갔다가 쓴다. 가공식품은 끓는 물에 한 번 데쳐서 요리한다. 찌개나 국은 먹는 횟수를 줄이고, 먹을 때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는다. 젓갈, 장아찌, 김치, 단무지, 오이지 등의 염장 식품의 먹는 횟수를 줄이고, 물에 한 번 씻어 조리하는 것이 좋다.

3. 제대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도시락은 필수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은 외식이며, 음식의 유혹을 느끼지 않으려면 도시락이 유용하다. 도시락은 칼로리 관리가 가능하고, 좋은 식품과 조리법으로 칼로리를 줄일 수 있으며, 다이어트 페이스를 유지하고 살 안 찌는 입맛으로 바꿔준다.

4. 착한 식품과 친해지자.

포만감을 주면서도 칼로리는 낮은 식품을 찾는다. 밥은 현미나 잡곡으로 반 공기 이상 싼다. 지방이 많거나 기름진 반찬을 피한다. 단백질은 챙기고, 짠 음식은 피한다.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챙긴다. 포만감을 주는 견과류와 과일 등의 간식도 준비한다.

5. 나쁜 음식과 지금 당장 이별하자.

칼로리가 높은 달콤 짭짤 기름진 음식들과 작별한다. 빵 맛이 그립다면, 길거리표 토스트 대신 채소샌드위치를. 분식집이나 편의점에선 라면 대신 김밥을. 어묵 대신 죽으로. 떡볶이 대신 채소나 과일샐러드를 대신해서 먹는 것이 좋다.

6. 살 빼주는 조리법을 따라 하자.

기름에 튀기거나 볶는 대신 굽거나 삶아 먹기. 물 두르고 볶기. 기름 사용량 줄이기. 올리브유나 카놀라유 활용하기. 참기름 대신 참깨 쓰기. 설탕이나 꿀 대신 올리고당 활용하기. 과즙으로 단맛 내기. 단맛 나는 재료에는 계피가루 넣기. 염도를 낮춘 저염소금, 저염간장 활용하기. 양념장에 찍어 먹기. 고추장 대신 고추가루 쓰기. 육류나 생선류는 기름기 적은 부위 선택하기. 고기 요리에 콩과 견과류 곁들이기. 고기의 기름기 제거하기. 채소류의 수용성 비타민 손실 줄이기. 다른 채소와 함께 당근 조리할 때는 식초 넣기. 양파는 세로로 큼직하게 썰기. 어묵과 햄은 미리 데쳐서 쓰기. 라면 끓일 때는 따로 삶거나 녹차 넣기. 라면에 양파 넣기. 통조림 기름기 제거하기. 현미밥 먹기. 달걀은 삶아 먹기. 콩 불린 물 먹기.

7. 자주 먹는 식품 칼로리표

즐겨 먹는 도시락 및 외식 메뉴의 칼로리를 확인하여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8. 계량법

다이어트식을 결심했다면 반드시 계량스푼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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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육체에 깃든 두 개의 영혼 『그녀가 죽길 바라다』 by 정수현 | 2012년(142) 2012-01-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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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녀가 죽길, 바라다

정수현 저
소담출판사 | 201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외모와 사회적 지위 뿐 아니라 모든 취향과 스타일 또한 상반된 두 여인이 한 육체를 서로 차지하려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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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몰입하여 읽었다. 두 여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평소 작가의 소설 속에 녹아든 칙릭이라는 코드를 고스란히 재현했으며, 빙의라는 소재를 차용하여 한 육체에 깃든 두 개의 영혼을 이야기했다. 이러한 소재는 이미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여러번 시도하여 식상할 수도 있겠지만, 여전히 우리들의 로망일 수밖에 없는 엘리트라는 신분상승과, 현재의 위치에 만족할 수 없는 현대인들의 욕망을 그린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사회적 입지를 다지기 위해 인간이 얼마나 변질될 수 있는지, 냉혹한 신분의 차이와 희생의 방패를 자식으로 두는 비정한 부정도 목격된다. 상황에 따라 두 여인의 영혼이 번갈아가며 육체를 차지하고 탐닉하면서 극은 절정에 달한다. 두 여인 사이에 강건우라는 남성을 등장시켜 로맨틱 쟝르를 입혔고, 민아에게 둘러싸인 어두운 과거와 두 여인 중에 남는 자와 죽는 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전략적인 트릭으로 풀어가고 있으니 미스터리 쟝르를 표방하고 있다. 등장인물의 외부세계 뿐 아니라 내면세계까지 모두 관장한 작가의 입장은, 전지적 작가 시점을 따르고 있다.

 

 

 

평범 이하의 외모와 가진 것 별로 없지만 따뜻한 심성을 지닌 윤재희. 외모를 중요시하는 사회에서, 아무리 열정과 힘을 쏟아부어도 그녀에게 기회는 좀처럼 열리지 않는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중 오디션 낙방 소식과 함께 찾아온 교통사고는, 그녀를 뇌사상태로 만든다. 뜻밖에 찾아온 목소리는 그녀를 민아의 몸에 머물게 하고, 난생 처음 맛보는 묘한 우월감에 도취하기 시작한다.

 

대한민국 거대 로펌 헌정의 공동대표 이주승의 외동딸이며, 총명한 두뇌와 상대를 압도하는 목소리와 아름다운 미모까지 겸비한 29살의 유능한 변호사지만 무례하고 도도한 이민아. 모두의 질투와 부러움의 대상인 0.1%에 속하는 완벽한 그녀에게 불행했던 과거가 슬며시 고개를 든다. 끔찍했던 성폭행 사건과 엄마의 이유없는 폭력과 이혼, 그 속에 숨겨진 상처와 비밀을 파헤친다. 대기업 회장 아들에, 혼자 힘으로 3천억대 IT 회사를 만든 CEO 강건우는 13년 친구이자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다.

 

외모와 사회적 지위 뿐 아니라 모든 취향과 스타일 또한 상반된 두 여인. 한 육체에 한 사람만 남게 된다는 비극적인 과제로 인해 민아는 그 육체를 지키려 들고, 재희는 민아의 육체를 차지하려 한다. 그 결과, 육체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주력하게 된다.

 

내가 생각하는 책에 대한 정의는 이렇다. 지식적인 전달 내지는 독자의 마음을 울리는 교훈이 있어야 할 것. 소설이라면, 단연 재미가 앞설 것. 그런 부분에서 정수현 작가의 <그녀가 죽길, 바라다>는 모든 부분을 충족했다. 또한,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풀렸으면 좋겠다는 독자의 간절한 마음을 작가는 잘 간파하고 있다. 예전 <페이스 쇼퍼>를 흥미있게 읽었던 기억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그녀의 작품이었기에 더없이 반가웠던 소설이었다. 마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 강렬한 영상미가 돋보인 북트레일러를 보니, 영화로 만나게 되어도 손색이 없는 기대작이다.

 

 

 

 

"누군가가 너에게 불꽃같지만 아쉬울 정도로 짧은 인생과 무미건조하지만 굴곡 없이 긴 인생 중 하나를 택하라면 뭐라고 답할 거야?"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서서히 꺼져가는 것보다 한 번에 불타오르는 게 낫다." - 너바다의 리더 커트 코베인

"'당신 마음대로 하세요. 단 나한테 알려주진 말고요'를 선택할래.'"

"난 내 인생이 정해져 있는 걸 원치 않아. 내가 내 미래를 아는 것은 더더욱 싫어. 지난 스포츠 경기 재방송은 내 심장을 뛰게 하지 못했거든. 심장이 뛰지 않는다면 살아 있는 게 아니지."

- P16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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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녀에 얽힌 살인 고백』 by 사토 세이난 | 2012년(142) 2012-01-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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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느 소녀에 얽힌 살인 고백

사토 세이난 저/이하윤 역
영상노트 | 201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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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가 되물림되는 현실을 미스터리 형식으로 담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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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녀에 얽힌 살인 고백』은, 아동 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인터뷰 형식을 담은 미스터리 소설이다. 마치 저널리스트같은 한 남성이, 10년 전에 벌어진 나가미네 아키라는, 당시 10살 소녀를 둘러싼 사건의 전모를 밝혀 나가고 있다. 아키의 담임 선생님, 학급 친구, 보건소의 보건사, 일시보호소 소장, 아키의 엄마와 근무했던 동료들, 스기모토(아키의 새아빠)의 모친과 그가 사겼던 과거의 여자, 그리고 아키의 엄마, 아키의 소꿉친구까지 만나 진행된 인터뷰를 한 축으로 했다. 그리고, 나가사키 현 남부 아동상담소의 쿠마베 소장과의 인터뷰가 또다른 축으로 서로 맞물리면서 전체적인 조합과 근간을 이루고 있다. 해설자는 쿠마베 소장의 진술를 날실이라 하고, 그외 다른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씨실이라 표현했다.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하는 자문자답(自問自答) 형식이다.

인터뷰어는 자신의 존재를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에 응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성실하게 답해 주고 있으며, 내용과 정황상 인물의 성격과 이미지를 유추해낼 수 있도록 극을 잘 전개해 나가고 있다. 마지막 종착점에 이르러서야 인터뷰를 청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의문의 실마리가 풀릴 것이나, 묻는 이의 목소리는 끝내 단 한 건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책이 가진 묘미라 할 것이다.

 

아동 학대는 사회적 페단(弊端)이다.

아동 학대와 방임과 유기의 현실, 학대를 받은 아이가 성장하여 또다시 학대를 되물림하는 연쇄 폭력, 아동상담소와 아동복지사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 등은 가슴을 몇 번이고 쓸어내리게 하고 답답하게 만든다. 이 책을 덮는 순간, 부모가 무엇인가? 또는, 자식은 무엇인가? 그리고, 사회는 뭘 하나? 그런 의문들로 머릿 속이 꽉 채워진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존재를 왜 두려워해야 하고, 안전을 보장받아야 할 장소가 왜 가장 위험한 곳이 되어야만 하나.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사회의 모든 것을 적으로 돌리더라도 지켜내야 할 존재가 바로 내 새끼, 바로 내 자식이 되어야 한다. 또한, 가족이 정상적인 범주에서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상실할 때 국가는 사회제도를 통해 아이에게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만큼의 서비스를 실현해줄 수 있어야 한다. 출산장려정책을 펴면 뭐하나? 아이들을 포용할 제도와 장치는 턱없이 부족한 걸. 이 책에서 가장 끔찍한 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이 폭력과 배신이라는 점이다. 과연 우리는 이 범죄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이 책에는 원래 저자 후기가 없었다고 한다. 한국어판을 위한 특별 작가 후기라고 한다. 들여다 보면, 저자의 절박하리만치 가난했던 유년시절을 얘기하고 있다. 어머니가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가 어린 그에게는 죽음에 이르는 정신적인 공포 내지는 학대였다고 서술한다. 하지만, 그의 가슴속에 맺힌 한은 훗날 거름이 되어 걸작이라는 열매를 탄생시킨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아동 학대를 다룬 소설은 너무 자주 사용하여, 어찌 보면 진부하기 이를데 없는 소재이다. 그러나 낡은 가죽부대에 쏟아부은 새 포도주처럼, 케케묵은 테마 위에 놀라운 구성력과 필력을 선보인 작가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사건은 윤곽과 틀을 잡아가고, 퍼즐을 껴맞추는 순간 분노와 소름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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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에서 자유로운 수학』 by 전준홍, 유수진 | 2012년(142) 2012-01-20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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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공식에서 자유로운 수학

전준홍,유수진 공저
담소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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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잡을 수 있는 공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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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수학은 수많은 공식을 외우게 하고, 문제에 해당하는 공식에 숫자를 대입해 계산하면 된다. 하지만 비슷비슷한 공식을 외우다 보면, 이게 저것 같고 저게 이것 같다는 게 문제다. '이 문제는 뭘 물어보는 거지?'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이 문제는 어떤 공식을 넣어야 하지?'로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조금이라도 새로운 형태의 문제가 나오기만 하면 어떤 공식을 넣어야 할지 감도 못 잡게 되고, 수학을 포기하기에 이르는 것이다. 그리하여 '공식수학'에서 자유로운 수학을 실천할 수 있게 할 이 책은 무엇보다 반가웠던 게 사실이다. 고등학교 시절, 제1의 포기과목이자 수학에 잼병인 내게 한줄기 햇살 같았단 말이다. 엄마에 이어 딸내미까지 수학을 포기하게 할 수는 없다는 결심으로 모녀가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의지도 생겼다.

 

 

 

무엇보다 이 책은 무엇을 물어보는지, 왜 그런지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통해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공식없는 수학은 앙꼬 없는 찐빵인줄 알았는데 여기선 공식을 무너뜨리고 오로지 이해라는 사고에만 근접하고 있다. 오히려 수학은 공식에서만 벗어나면 멋진 과목이라 극찬까지 한다. 복잡한 수식도 없고 아까 물어본 걸 또 다시 물어보면서 알 때까지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작업이 이루어진다. 내 것으로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말이다.

 

 

 

본문을 들어가 보면, 항상 개념부터 넘겨짚고 간다. 공자수 정리, 예제, 공자수 풀이, 일반적 풀이를 반복하면서 문제를 파악한다. <만화로 핵심만 쏙!>에서는 익살스런 만화와 함께 말 그대로 핵심만 쏙 뽑아냈다.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는 쉬어가는 페이지처럼, 일상에 쓰이는 수학 이야기(황금비, 복리, 제논의 역설, 무한급수의 극한)를 전해주고 있다. 개념을 강조할 때는 굵고 빨간 글씨를 통해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공자수는, 무엇보다 확실한 개념을 잡을 수 있고, 수학의 원리부터 이해하기에 더없이 적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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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하's 뷰티 스토리』 | 2012년(142) 2012-01-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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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김송하's 뷰티 스토리

김송하 저
느낌이있는책 | 201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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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하, 40대 그녀가 주목받는 이유, 그녀만의 셀프 자기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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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인 그녀가 주목받는 이유, 그녀만의 셀프 자기 관리법! 

 

김송하 씨는 자기 관리 분야에 남다른 철학이 있다. 개인 트레이너도 없을 뿐 아니라 헬스나 요가 또한 한 달 이상을 다녀본 적 없다는 그녀만의 뷰티 시크릿은, 20대부터 지속해온 스트레칭이 이유다. 매일 해온 습관이 일상이 되었고, 그 결과 군살이 붙지 않고 체중이 늘지 않도록 하였다는 것이 요지다. '김송하 식 맞춤 스트레칭'은 손쉽게 좁은 공간에서도 아무런 기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일 뿐 아니라 식이요법을 하지 않아도 일주일에 1~2kg 감량 효과가 있을 정도로 강도 높은 운동이다. 또한 필요한 부위만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만으로 세월이 흘러도 20년 전 사이즈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사소하지만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그녀만의 뷰티 노하우를 소개한다.

 

 

 

chapter1. 시간이 멈춰버린 여자

결혼하면 나 자신을 위한 투자보다 가족을 위한 투자를 하기 마련이지만 의식적으로라도 나만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당당하게 나를 사랑하고 존중한다. '여자의 아름다움'은 일상을 즐겁게 하며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내 삶의 주체를 나 자신으로 삼아야 존중받을 수 있다. 현명한 엄마로 살아기 위해선, 아이의 자존감을 존중하고, 아이에게 전하는 말 한마디도 신중하게 선택한다. 지혜로운 아내로 행복하기 위해, 남편 앞에선 한없이 약한 척 착한 여우가 된다. 도서를 통해 나 자신을 반성하고 해답도 찾는다. 적어도 옷차림을 통해 나잇값을 하지 않는 저자는, 할머니가 되더라 예쁘게 늙고 싶다고 한다. 스타일의 완성은 몸매, 기본에 충실해야 스타일이 산다. 사소한 습관들이 쌓여 노안을 만들기도 하고 미인이 되기도 한다. 체형에 따른 패션 트릭과 스타일링 법칙이 있다. 액세서리를 자제할수록 어려 보인다. 남들보다 돋보이는 사람은 표정과 자세부터 다르다.

 

chapter2. 최강 동안 프로젝트

동안 얼굴 만들기에서 어린 피부를 부르는 습관은 따로 있다. 상황에 따른 3중 세안법이 그것인데 피부가 민감할 때, 겨울철과 여름철, 화장이 안 받을 때와 진한 메이크업을 했을 때로 나뉜다. 독특한 건, 미용 소금을 사용하는 것이며 사용 후 염분을 깨끗이 헹구는 것 또한 중요하다. 또한, 세안 후 바르는 기초 제품 여러 가지를 바르기 보다 피부 상태에 따라 한 장의 팩으로 효과를 보는 것이 좋다. 10년은 어려 보이는 포인트 메이크업의 첫째 조건은 발그스레한 볼, 촉촉하고 윤기 나는 입술, 눈썹과 아이라인으로 선명한 눈매, 하이라이터로 입체감 살리기 등이 있다.

 

chapter3. 명품 몸매 프로젝트

몸을 한시도 가만히 두지 않는 그녀는 걷는 걸 즐기며 빠르고 보폭을 넓게 하여 걷는 편이라 한다. 몸을 못살게 굴고, 꼿꼿한 자세로 허리를 항상 세우고 앉는 습관 등이 현재의 그녀가 명품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 배가 들어가고 등에 살도 찌지 않으며 바른 걸음으로 힙이 처지지 않고 다리 또한 예뻐진다. 세수할 때 5분간 쇄골 마사지, 침대에 누워 5분간 다리 마사지, 거울 앞에서 5분간 팔뚝 마사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각선미 관리, 텔레비전 보며 5분간 개미허리 만들기, 김송하 식 맞춤 스트레칭 등이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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