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Sin pausa, sin prisa!
http://blog.yes24.com/dhrgml27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세상의중심예란
오늘의 고튱은 어제의 게으름이다~!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3·4·5·6·7·9·10·11·12·13·14·15·16·17기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6,311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생존전략
See feel
36.5℃
나의 리뷰
2011년(126)
2012년(142)
2013년(122)
2014년(128)
2015년(125)
2016년(99)
2017년(96)
2018년(90)
2019년(109)
2020년(86)
2021년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함께쓰는 블로그
함께 쓰는 블로그
태그
나는무슨씨앗일까2 애드온 책드림이벤트결과 파블로피카소전시회 매화1910 세븐파이프홀 2020년11월활동 2020년10월활동 2020년9월활동 북촌아트홀
2014 / 0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예란님.. 죄송해요.. 
리뷰 적립 축하합니다. 가을날의.. 
이 비가 그치고나면 가을이 더 가깝게.. 
축하 드려요.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저라도 죽일 것 같아요. 자식 없는.. 
새로운 글

2014-05 의 전체보기
『O.헨리 단편 콘서트』 by O.헨리 | 2014년(128) 2014-05-31 13:59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70054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O.헨리 단편 콘서트

O.헨리 저/박영만 역
프리윌 | 2014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O.헨리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정서는, 위트 있는 수사와 예상치 못한 페리페테이아(peripeteia:반전, 역전)에 있다. 주인공의 운명이 행복에서 불행으로, 또는 불행에서 행복으로 급전하는 반전의 묘미는, 예상 밖의 요인에 의해 파멸에 이르기도 하고 부정적 대상이 제거되면서 행복에 이르기도 하면서 사건을 예상 밖의 방향으로 급전시키는 강한 충격을 준다.

두번째 특징은, 위트(Wit)인데 지적 예지로 사물이나 상황을 인식하여 타인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능력, 기발한 표현이나 언행이다. 유머가 익살스러운 말이나 행동 양식을 가리킨다면 위트는 보다 지적인 정신능력과 창의력이다. 보통 위트의 소유자는 상황이나 사물의 색다른 면을 통찰하는 예리함을 지니고 있으며 그 상황이나 사물간의 개념을 솜씨 있게 비틀거나 비유하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세번째 특징은, 페이소스(Pathos)로써 이는 동정과 연민의 감정, 애상감, 비애감 등을 뜻하는 그리스어 파토스의 영어식 표현이다. 어떤 상황에 대하여 감성에 호소하는 것으로써 마음으로 느끼고 감동하도록 하는 기교에 속한다. 합리적 근거를 지닌 타당성 있는 상황, 스토리, 은유 등이 뒷받침 된다. 특히 문학 작품에서 그 표현과 상황 전재가 강한 정서적 호소력을 지니고 있을 때 우리는 페이소스가 강하다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O.헨리의 작품의표를 찌르는 결말을 통해 강한 울림을 주어서 책장을 덮은 뒤에도 긴 여운을 남긴다.

 

네번째 특징으로 휴머니즘(humanism)을 들 수 있다. 이것은 인간다움을 존중하는 정신적 태도와 세계관이다. 휴머니즘 자체를 초월하려는 노력이 휴머니즘의 본질이며 진정한 휴머니즘은 자기관점, 자기중심중의에서 탈피한 휴머니즘을 실현하려는 과정에 있다. 그의 작품 전반에 흐르는 정서는 페이소스와 휴머니즘이 녹아 있으며 인간 내면의 깊은 통찰을 통해 형상화 되는 주제들은 메마른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주어 힐링과 카타르시스의 결정체가 된다. 내면을 흔드는 긴 여운과 감동은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주며 일상을 치유하는 감성을 툭 건드려준다.

 

가난으로 전락한 소설가 셱클포드 더우의 아내를 향한 지나친 믿음에 상처를 준 '슬픈 오류(Proof Of The Pudding)'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만이 최선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준다.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인 딸을 잃고난 뒤, 자신이 운영하던 물레방앗간을 교회로 짓고 딸을 기념하는 장소로 만든 에이브라함 스트롱, 훗날 '물레방앗간 교회(The Church with an Overshot-Wheel)'에서 벌어진 기적은 세월이 흘러도 그들의 무의식 속에 발현된 몸짓이었다. 이혼소속 규정 요금이 5달러, 치안판사가 강도당한 돈이 5달러, 아내가 남편에게 요구한 위자료가 5달러, 다시 재결합을 요구하는 이들 부부에게 치안판사가 전달한 축하금이 '5달러(The Whirligig Of Life)'였다.

'여자의 마음(A Harlem Tragedy)'에서는 술취한 남편에게 맞고 나서 다음날 물질적 보상에 행복해 하는 캐시디 부인과, 단 한 번도 남편에게 맞은 적 없이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던 핑크 부인의 폭력에 대응하는 순한 남편의 사랑 방식을 본다. '남자의 습관(The Pendulum)'에서는, 저녁마다 친구들과 당구 치는 것이 습관이 된 존 퍼킨스과 이를 못마땅해 하는 아내 케이티 부부의 이야기다. 결혼 2년차인 어느 날, 단 하룻밤도 떨어져 자본 적 없던 아내가 어머니의 병환 소식으로 부재중이자 남자는 아내를 애타게 그리워하고 그간 못해준 것에 대해 반성도 하지만 막상 기다리던 아내가 나타나자마자 바로 당구장으로 향한다. '도시는 아득히 먼 곳에 있었다(The Defeat of the City)'에서는, 산간벽지 시골 마을 태생이지만 성공한 변호사 로버트 웜즈가 엘리사 반 데르풀과 결혼함으로써 상류사회의 최고봉을 밟게 된다. 아내와 처음으로 밟게 된 고향은, 웜즈에게 옛 생활에 미친 사람처럼 열광하게 하고 아내는 그런 남편에게 더 멋진 매력을 발견한다.

'어떤 만남(Brick dust Row)'에서는,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은 블링커가 첫눈에 반한 아가씨 플로렌스와 코니아일랜드를 구경한 뒤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천 달러나 기부한 교회 남자들과 만나고, 응접실이 없어 초대받지 못했던 플로렌스의 연립주택에 응접실을 지어질 거라는 골난 소식을 듣게 된다. 북풍의 매서운 추위를 피하기 위한 겨울나기 수단으로 해마다 블렉웰즈 섬(형무소)으로 가기 위한 조촐한 행사를 치러왔던 소피였지만, 올해는 갖은 수단을 동원해도 아무 소용도 없던 것이 막상 지난 날을 뉘우치고 참회하던 교회에서 금고 3개월을 선고받는다. 이로써 '섬(The Cop and the Anthem)'은 혹독한 겨울을 날 최상의 수단이 아닌 되살아난 개심의 진위를 시험할 운명의 무대로 변질된다. '원칙과 우정 사이(After Twenty years)'은, 친구와의 이십년 전 약속을 이야기한다. 불행히도 한 사람은 수배 중인 범인으로 다른 한 사람은 경찰관으로 만난다.

 

'현자의 선물(The Gift of the Magi)'은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유형으로 패러디 된 내용이다. 델라와 제임스는 서로 애틋하게 사랑하는 부부지만 크리스마스 선물할 수 있는 돈이 없어 자신들의 가장 소중한 금발머리와 금시계를 팔아 백금으로 만든 시곗줄과 비싼 장식용 빗을 선물한다. 자신들의 가장 소중한 보물을 서로를 위해 가장 현명하지 않은 방법으로 희생해 버렸지만 작가는 이를 두고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마지막 걸작(The Last Leaf)'은 작가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 '마지막 잎새'로 잘 알려진 작품이다. 어릴 적 교과서에 나왔던 내용을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때 느끼지 못했던 감흥을 새롭게 발견했다. 폐렴이라는 불치병에 걸린 존지는 담쟁이덩굴에 매달린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면 자신도 죽을거라는 비관에 싸여있다. 아래층에 사는 낙오한 예술가 베어먼 노인은 그 상황을 비웃었지만 비바람이 세차게 불던 날 밤, 존지를 위해 흔들리지 않는 당쟁이 잎사귀 하나를 그려 놓고선 그날 밤 찾아든 폐렴으로 인해 사망한다.

마지막에 소개된 「아홉 개의 빈병」은 O.헨리의 일생을 단편적으로 다룬 소설같은 이야기다. 행복하지 못했던 결혼생활과 48년이라는 짧은 생애 동안 열정적으로 그 무엇을 찾아 수많은 시련을 겪고, 10년이 채 안 되는 작가 생활 동안 300여 편에 가까운 단편문학들을 남겼다. 전형적인 스토리텔러였지만 경제적인 풍요와는 거리가 멀었다. 어려서부터 공부에 대단한 흥미를 가졌으며 언어와 문학에 남다른 재능을 지니고 있었다.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idney Potter)인데, 자신이 '건방진 헨리'라고 이름 붙인 고양이가 그냥 '헨리'라고 하면 뒤를 돌아보지 않았으나 '오! 헨리'라고 하면 금방 달려와서 몸을 비벼댄 데에서 자신의 필명을 'O.헨리'로 사용했다고 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6)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8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꽃은? | 생존전략 2014-05-29 13:4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69833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세상을 바꾼 식물 이야기 100

크리스 베어드쇼 저/박원순 역
아주좋은날 | 2014년 06월

 

사실 남편에게 꽃선물을 해준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장미를 선물하고 싶어졌어요^^

지금이 계절의 여왕 5월이기도 하고..

만인이 사랑하는 꽃인 장미가 제일 좋겠죠~ㅋ

 

순결을 상징하는 백장미가 좋을지..

정열을 상징하는 빨간 장미가 좋을지..

질투나 이별 등 부정적인 꽃말을 가진 노란 장미는 안좋겠죠?

기적을 뜻하는 파란 장미가 좋을지.. 파란 생화도 있나 봐요..??

불완전한 사랑을 뜻하는 보랏빛 장미가 좋을지..

슬픈 사랑을 뜻하는 흑장미 이것 역시 제외하고..

사랑의 맹세를 상징하는 분홍 장미가 좋을지...

 

고민 좀 해보고 나서 선물하려고요~ㅎㅎ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6)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6        
[스크랩] '세상을 바꾼 식물 이야기 100 출간기념' 이벤트 | 생존전략 2014-05-29 13:19
http://blog.yes24.com/document/769830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http://blog.yes24.com/babyjuice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4        
영화 [에너미] 시사회에 가실 분~ | 36.5℃ 2014-05-28 10:38
http://blog.yes24.com/document/769705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영와 [에너미]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엄청난 경쟁률를 뚫고 당첨된 1인 2매 시사회 초대권인데

오늘 컨디션이 워낙 좋질 않아 이웃님 딱 한 분께만 드리겠습니다.

 

* 관람하실 영화 : 에너미 (청소년 관람불가)

* 장소 : 서울 종로구 씨네코드 선재(아트선재센터)

* 대중교통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 날짜 : 2014. 5. 28 (수) 오후 8시

 

부디 좋은 주인이 꼭 나타나시길 기다려 보겠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8)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6        
[스크랩] [신간] 마트놀이 사운드북 서평이벤트 | 생존전략 2014-05-27 15:35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69646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http://blog.yes24.com/zakk444

마트놀이 사운드북 서평 이벤트

 

 

1. 기간: 5월 27일 ~ 6월 1일 (당첨자 발표 : 6월 2일)

 

2. 모집인원: 5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활동방법

    - 책을 받으신 후, 예스24 서점 리뷰 작성(필수) 및 개인 블로그 서평 작성(선택)

 

 

 

 

 

누르기만 하는 사운드북은 이제 끝!

스캐너로 삑! 찍고, 카드를 삐빅! 긁는 신개념 사운드북!

재미있는 마트가 통째로 담겨 있어요

 

<마트놀이 사운드북>에는 재미있는 마트 속 상황이 통째로 담겨 있어요. 그림책을 펼치면 유아에게 친근한 33가지 물건이 실제 마트처럼 진열되어 있지요. 스캐너로 사고 싶은 물건의 바코드를 찍으면 삑! 소리와 빛이 나요.

 

쇼핑카드를 삐빅 긁으면 계산 완료! 장난감 돈 세트로 경제 개념도 익힐 수 있어요. 12개 가격버튼을 눌러 마트 물건의 이름과 가격을 배우고, 5개 대화버튼을 눌러 마트 속 필수 인사말을 따라 해요.

 

삼성출판사표 신나는 마트 동요를 들으며 마트 점원도 되고 손님도 될 수 있어요. 마트와 역할놀이를 좋아하는 만2-4세 유아에게 <마트놀이 사운드북>은 최고의 교육 놀잇감이에요

 

 

 

 

마트놀이 사운드북

편집부 저
삼성출판사 | 2014년 05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4        
1 2 3 4 5 6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
트랙백이 달린 글
봄맞이 나눔 이벤트 발표합니다.
봄맞이 나눔 이벤트~@
스크랩이 많은 글
[서평단 모집]『기묘한 미술관』
[서평단 모집]『걸 클래식 환상 컬..
많이 본 글
오늘 35 | 전체 2260188
2011-03-15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