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didini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didini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didini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5,323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서평응모
당첨
ss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온다월드 미스테리스릴러 몽위 박열 인공지능혁명2030 인공지능혁명 정치혁명 처음만나는뇌과학이야기 무엇이아름다움을강요하는가 나오미울프
2018 / 0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좋은 내용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 
좋은리뷰 잘읽었습니다 
잘 보고 ㄱ삽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글
오늘 46 | 전체 190740
2007-01-19 개설

2018-06 의 전체보기
JPT JLPT 적중문법 | 기본 카테고리 2018-06-28 18:29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048376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JPT · JLPT 적중문법

서경원 저
시원스쿨닷컴 | 201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시원스쿨닷컴 / JPT JLPT 적정문법 / 서경원


JPT JLPT 만점 저자 서경원이 엮는 <JPT JLPT 적중문법>
이 책은 JPT 500~600, JLPT N3.N4.N5 시험에 나오는 문법 책이다. 초보에서 어느정도 회화를 듣는것에 재미를 느끼는 레벨의 단계인데 사실 일본어를 시작해서 중도에 많이 그만두는 레벨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독학으로 공부한다면 한단계씩 올라갈수록 수렁에 빠지는 경험을 겪게 되는데 사람마다 공부법이 다르지만 나의 경우엔 몰아서하면 오히려 역효과여서 어느정도 시간 여유를 두고 느긋하게 공부하는게 실수를 줄이는 방법인데 7월에 보는 JLPT 시험은 응시를 놓쳤기에 12월에 보는 시험을 겨냥하여 기존에 공부했던 것은 반복하고 잊어버렸던 것은 다시 새기면서 보기에 알맞았다.

기존에 공부할 때는 타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이 주를 이루었기에 시원스쿨닷컴에서 JLP와 JLPT에 관한 책이 있는지 미처 몰랐었다. 시원스쿨하면 영어라는 이미지만 생각하고 있었기에 시원스쿨닷컴에서 낸 일본어능력시험 출제 문법은 어떻게 소개되어 있을까란 궁금증이 많이 들었었다.

 

 

 

JPT와 JLPT는 같은 일본어 시험이지만 시험의 횟수와 급수의 차이가 있는데 보통 급수가 중요해지는 시험이 JLPT라 일년에 두번 치르는 JLPT에 응모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문자, 어휘, 문법, 독해, 청해로 이루어져 있고 N3 레벨은 일상적인 화제로서 내용을 이해하는게 자연스러워야하고 신문이나 기사 제목 등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

처음에 등장하는 품사 다지기 편에서는 명사, い형용사, な형용사의 현재와 과거로 한 긍정형과 부정형, 연체형, 중지법, 부사형 등을 다지고 이어지는 동사편에서는 1그룹에서부터 3그룹까지 어미가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다져주는데 이 책은 동사 어미 변화에서 여러가지 동사의 예가 나와있어 그 점에 눈에 익히기 좋았다.
이어 필수 문형이 나와 한눈에 다지고 넘어가기에 좋게 되어 있어 편리하다. 집에 꽤 두꺼운 문법채기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기존에 공부하면서 그 두께감에 압박감을 꽤나 느꼈었는데 얇은 문제집으로 구성되어 있고 문법에 맞는 여러가지 형태가 열거되어 있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문법등을 익혔다면 실제 시험 대비하기 코너에서 실제로 시험에 임하는 자세로 실전 연습을 해볼 수 있어 있어 얼마 남지 않은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특별부록으로 예문 녹음 MP3 무료 다운로드와 실전 모의고사 및 OMR 답안지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시험 응시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위험한 여름 | 기본 카테고리 2018-06-28 17:54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048367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위험한 여름

토베 얀손 저/따루 살미넨 역
작가정신 | 2018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작가정신 / 위험한 여름 /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귀여운 하마가 아닌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트롤이 무민의 캐릭터라는 것을 알고나서 무민의 그림을 볼 때마다 좀 더 자세히 관찰하게 되는 버릇이 생겼다. 그런 버릇이 생긴 것은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시리즈로 처음 만나게 되었던 <무민파파의 회고록>을 읽고 뜻하지 않았던 무민 가족의 이야기에 매료되었기 때문인데 무민 연작소설의 첫 시리즈부터 읽은 것은 아니었지만 무민 가족의 긍정적인 매력과 뚱딴지 같은 유쾌함, 위험의 순간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모습에서 인생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기에 무민 가족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너무나 흥미롭게 다가왔었다.
전작에서 이미 무민 가족들에게 매료되었기 때문인지 이번 <위험한 여름> 또한 긍정적인 이 가족들의 이야기가 너무나 유쾌해서 가슴을 눌렀던 나만의 고민거리에서 조금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급할 것 없이 느긋한 무민 가족의 일상 생활, 무민마마는 무민에게 줄 돛배를 만들고 무민파파는 연못에 해먹을 치고 있다. 무민은 남쪽으로 떠났다가 돌아올 때가 한참 지났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스너프킨을 생각하고 있던 그 때 근처 산에서 불을 뿜기 시작해 검은 먼지가 날리게되고 갑자기 해일이 덮쳐 무민 가족의 집은 물에 잠기가 된다. 부엌은 잠기고 먹을 것들을 잠수해서 하나씩 건져올리는 무민 가족, 그런 상황에서도 가구들의 모습을 물밑에서 볼 수 있다는 긍정발언을 하는 이 가족들의 매력이란~!
하지만 물은 점점 차오르게 되고 급기야 지붕 위에까지 올라가게 된 무민 가족들은 텅텅 빈 집이 떠내려오는 것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옮기게 된다. 하지만 집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고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집이 알고보니 좌초된 극장이었다는 것과 보이지 않았던 주인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또 다른 이야기가 전개된다.

극장에서 사라진 이들과 그들을 찾기 위해서는 연극이 필요하다며 연극 준비를 하는 무민 가족의 이야기. 그 과정에서 극장 주인인 엠마가 활력을 찾아가는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뜻하지 않은 난관에 맞닥뜨렸지만 결코 짜증을 내거나 애써 그 상황을 모면하려들지 않는 것이 무민 가족의 매력일 것이다. 무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정말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지 못했던 깨달음의 순간을 만날 수 있었고 시련 앞에서도 초연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랑스러운 무민 가족의 앞으로의 이야기 또한 기대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누가 북한을 움직이는가 | 기본 카테고리 2018-06-27 23:42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048140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누가 북한을 움직이는가

KBS [누가 북한을 움직이는가] 제작팀,류종훈 공저
가나출판사 | 2018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4월 27일 우리는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을 넘어서는 역사적인 장면을 볼 수 있었다. 화기애애해보이는 모습 속에서 한국에서는 연일 김정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악수에서부터 대화까지 그 속에 숨은 뜻을 캐치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수십번씩 들을 수 있었는데 일단 그런 의미들을 지나쳐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만남이 있고 11년만의 정상회담이라 더욱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것 같다.

반공 보수주의자들에게는 아직도 남북정상회담이 곱게 보일 수 없겠지만 그렇다고 대화조차 시도하지 않는다는것도 위험하긴 마찬가지일 듯하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북한과 남한, 그리고 얼마전에 있었던 북미정상회담까지, 핵무기로 전세계를 위협하던 북한이 왜 갑자기 이렇게도 친절하게 나오는 것인지에 앞서 우리가 알고 있던 북한의 모습을 제대로 알 필요성을 던져주고 있는 <누가 북한을 움직이는가>

이 책은 한국 KBS, 영국 BBC, 독일 ZDF가 공동으로 취재한 다큐멘터리이다. 남북정상회담이 있기 전부터 밀착취재가 진행되었고 그 과정에서 남북회담이 있어 더욱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김정일의 건강악화로 김정은이 후계자로 지목되어 3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권력을 잡아가며 북한 최고지도자로 자리잡는 과정에서 발생된 리영호와 장성택의 숙청과 군부 대신 당의 권력을 높이기 위한 물갈이를 통해 독재나 마찬가지인 공산체제라는 인식은 왕조국가의 그것 못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런 김정은의 시대가 열리며 김정은의 측근에서 북한 정치를 움직이는 파워 엘리트인 김설송과 TV에서 자주 보았던 김여정의 이야기와 북한 경제를 먹여살리는 달러 히어로즈인 북한 해외 노동자들의 민낯 또한 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인지라 놓쳤던 부분을 책으로 만나 볼 수 있어 북한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TV로 보이는 모습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가 남한과 북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고민해봐야 할 거리들을 던져주고 있어 몰랐던 북한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당신의 노후 | 기본 카테고리 2018-06-25 14:32
http://blog.yes24.com/document/1047472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당신의 노후

박형서 저
현대문학 | 201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현대문학 / 당신의 노후 / 박형서 소설


중년 파산, 노후 파산이란 제목이 붙은 책을 언젠가부터 자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수명은 연장되었지만 평생 힘들고 고생스럽게 일 한뒤 찾아오는 노년의 안락함은 기대할 수 없는 먼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우리의 부모 세대가 아마 부모 봉양의 마지막 세대가 되지 않을까란 글귀를 어느 책에서 보았을 때 자식한테 기대지 말아야겠다는 마음 한편으로 과연 자식에게 기대지 않고 나의 노후를 보낼 수 있을 여력이 있을까...란 생각이 들어 밤잠을 설치며 심란해했던 기억이 있다.

세대를 아우르며 내리누르는 불안감 때문에 젊은 세대는 나이든 기득권층에게 비난의 화살을 쏟아붓고 나이든 세대는 시대 흐름을 자각하지 못하는 자신의 세대감을 제쳐놓고 그저 나의 젊었던 기억에 기대 잣대를 들이댄다. 어찌 생각해보면 누구의 잘못도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저 많이 가지고 놓지 않으려는 이해득실을 맛보는 몇몇 사람들과 언론에 휘둘림 당할 뿐인데 그저 지금 나의 울분을 누군가에게 쏟아부을 대상을 찾기 급급해져버린 삭막한 시대, 그런 시대를 잘 반영하는 소설인 <당신의 노후>는 읽기에 앞서 단단히 맘을 먹었지만 생각보다 훨씬 묵직한 이야기에 가슴에 돌덩이를 얹어놓은 것처럼 답답해졌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어려운 시대를 지나, 불우한 환경이나 사고를 딛고 살아가는 70~80대 노인들이다. 평탄하지 않은 삶 속에서 기쁨과 슬픔, 수 많은 고난을 맛보며 살아왔지만 결국엔 연금에 기대어 삶을 연명하는 늙은 육신이 있을 뿐이다. 그런 노인들이 방에 연탄재를 피운 채 자살하고 나무에 목을 매 자살하고,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하고 뺑소니에 치여 사망하고.... 사람들은 불우한 가족사와 혼자 남아 늙은 육신을 이어가는 낙도 없는 삶에서 그들의 죽음을 바라보게 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저 하루 이틀 이슈화되고 돌연 사라져버린 연기같은 이야깃거리에 불과했으니 나이듦과 자살이라는 씁쓸함 뒤에 사람들은 바쁜 생활 속으로 총총히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그들의 죽음 뒤에는 정부의 세력이 숨어 있었으니, 사실 그 설정이 좀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독재와 탄압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하던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국가 권력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듯 이 소설에서는 젊은이 3명이 노인 7명을 먹여살려야하는,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위해 한끼값과 맞먹는 가격의 지하철을 타지 못하는 젊은이들 이야기에 정부 기관이 투입되는 오싹한 가상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말이 많은 기관이지만 노후와 그 기관을 연관지어 이런 소설이 탄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런 발상을 가져다 준 지금의 현실이 소설을 읽는 내내 오싹함과 암울함을 느끼게 했다. 

노후의 미래가 어둡지만 우울해할 독자를 위해 암울함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개도 안믿을 희망을 자꾸만 부여해주는 책을 보고 있노라면 '이걸 내가 왜 읽었을까? 가뜩이나 지금도 힘든데...'란 생각에 후회감이 밀려들기 일쑤였는데 이 책은 그런 일말의 희망조차 주지 않고 있어 어쩌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는지도 모르겠다. 안그래도 노후를 생각하면 착찹해지는 기분인데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노후의 미래가 이런 모습일거라곤 누구도 생각해보지 못했으리라....

 

 

자넨 좋은 사람일세.
자네가 담당한 이들은 모두 품위 있게 생을 마쳤네.
늙고 병들어 손가락질 당하는 삶에 견주면
자네가 훌륭한 자비를 베푼 걸세.


 그러면 자네는, 자네들은 가망이 좀 있는 거 같은가?
이길 것 같아?
아닐세. 곰곰이 따져보면 자네들도 가망 없긴
마찬가지야.
시간이 노인의 편이 아닌 것처럼
젊인이의 편도 아니지.
시간은 결국 살아 있는 모두를 배신할 걸세.
싸우다 고개를 들어보면 어느덧 자네들도 맥없이
늙어 있을 테니까.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정치는 잘 모르는데요 | 기본 카테고리 2018-06-23 23:31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047125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정치는 잘 모르는데요

임진희,김연수,명형준,여혜원,장다예,정윤주 공저
21세기북스 | 2018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21세기북스 / 정치는 잘 모르는데요 / 임진희, 김연수, 명형준, 여혜원, 장다예, 정윤주 지음


세금, 정당, 선거, 법, 예산...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정치'의 모든 것!

대학 교수도 아니고 경제학자, 국회의원이 아닌,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학생들이 말하는 대한민국의 정치의 모든것을 담은 <정치는 잘 모르는데요>
대학생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가감없이 바라볼 수 있다는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그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자들, 교수들이 내놓았던 책들은 많았지만 학생들이 바라보는 정치의 시선을 따라갔던 책은 많지 않았으므로 이 책을 펼쳐보았을 때 굉장한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나보다 인생의 연륜이 있는 어른들, 더구나 전문가들이 내놓는 정치적 해석에 뭔가 석연치 않음을 느낄 때도 나의 지식이 짧아 이해를 못하나보다...라는 생각으로 넘어갔던 적도 없지 않았었는데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정치적 관점이라 오히려 이해하는게 수월했다. 그들보다 세월을 더 많이 살았지만 이것과 저것의 차이점과 대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으므로 그들의 정치적 대화 모임에 적잖은 자극을 받기도 했고 한 나라의 국민으로써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사고해야할 모든 사항들에서 너무도 방관주의자가 아니었었나란 반성을 해보게 됐다.

<정치는 잘 모르는데요>는 정치의 시작 / 정치의 재료 / 정치의 결과 / 정치의 미래의 큰 파트로 나눠지며 우리 생활에 크게 와닿지 않지만 그래도 존재해야하는 정부의 존재 이유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항상 말이 많아 시끄러운 정치의 비효율성이 어디에서 기인하며 국민에게서 거둬들인 세금의 방향성에 대해 나라의 주체로서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을 던져주고 있다. 더욱이 한 방향에 치우쳐 있는 것이 아닌 A의 방향과 B의 방향에 대해 독자로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평상시 보이게 됐던 감정적인 반응이 아닌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바쁘고 머리 아프다는 핑계로 미뤄두었던 정치적 문제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무엇보다 누구나 다 정치적인 생각을 하지만 작정하고 이야기하자고하면 꺼려지게 되는, 이것이 맞는건가...틀린건가...망설여져 말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사안들에 다시 한번 내 생각을 짚고 넘어갈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정말 이해하기 쉬우면서 두 사안에 대해 생각거리를 던져주고 있어 독자로서 읽기 편한 책이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