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dressing00님의 블로그
https://blog.yes24.com/dressing00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dressing00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1월 스타지수 : 별880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북클러버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3 / 0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여의도 인문과 자연과학의 모임
최근 댓글
리뷰 잘 봤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1 | 전체 5256
2007-01-19 개설

2023-09-13 의 전체보기
창작형 인간의 하루 | 기본 카테고리 2023-09-13 04:43
https://blog.yes24.com/document/1856075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창작형 인간의 하루

임수연 저
빅피시 | 2023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금 시대에 가장 궁금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아닐까 싶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이 만드는 이야기와 누군가를 위해 시간을 쓰는 사람이 만드는 이야기는 다르지 않을까요. 이야기에는 나를 위한 부분도, 누군가를 위해 남겨놓은 부분도, 특정 인물을 생각하며 쓴 부분도 있을 것 같거든요. 결국 제 생활의 어떤 부분은 다른 사람을 위해 쓰이게 되어 있어요. 저는 여러가지 비율이 잘 맞아야 균형감이 생긴다고 믿는 쪽입니다. (p.41, 정서경 작가)
 

 

박찬욱 감독과 함께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헤어질 결심>을 만든 정서경 작가, 그녀 역시 워킹맘이다. 육아를 병행하면서 글을 쓴다는 것,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누군가를 위해 시간을 쓰는 사람이 만드는 이야기는 다르지 않겠냐고. 그 한마디가 나도 모르게 위안이 된다. 자기 자신까지 돌보지 않으면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전지현, 강동원 주연의 <북극성> 역시 기대됩니다!

 


업계를 둘러보면 열심히 하지 않는 감독은 없어요. 그러니 노력이 곧 성공을 가져다줄 수는 없어요. (p.78, 정지인 PD)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이서진의 이산에서 이준호의 이산으로 멋지게 자리매김하게 한 정지인 PD님. 창작자에게 필요한 건 무엇보다 운인지 모른다. 노력이 성공을 가져다주는 분야가 아니라는 것, 대중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가혹하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그래서일까, 성공한 이들에게 멋진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 것 같은 느낌. 

김태리 주연의 <정년이> 드라마도 응원합니다. 

 


항상 상대에게 최대의 만족을 안겨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해요.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할 때 내가 더 만족스러울 수 있는 길을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내 쪽이 좀 더 손해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소통해야 그나마 운동장이 기울어지지 않는 거 같더라고요. 그들의 입장은 저의 기준점과 다르니까요. (p.255, 변승민 제작자)
 

 

배급사 NEW의 초창기 멤버에서 독립 후 클라이맥스스튜디오를 설립한 변승민 제작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넷플릭스 시리즈<D.P.>, <지옥> 등 수없이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분이라 그런가. 일하는 태도, 감정 관리는 물론 크리에이터와의 커뮤니케이션까지 무언가 통달한 사람처럼 느껴졌다. 

 

대화의 기술을 물어봤을 때, 내 쪽이 좀 더 손해 보는 것 같은 느낌이어야 남들은 공평하다고 생각한다는 답변. 누군가와 협업할 때, 알게 모르게 느끼게 되는 기분이 그러하다. 내가 밑진다고 느껴질 때도 있고, 내가 더 하고 있다고 표현을 해도 상대가 몰라주는 것 같을 때도 있다. 각자의 기준점이 달라서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그의 표현대로, 그 기울기를 상대에게 잘 맞추어 주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크리에이터 7명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공통점은 다들 열심히 운동한다는 것, 또한 인맥관리를 따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체력관리를 잘 해야 자기 일도 잘 할 수 있겠다. 또한 관계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역량을 지니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다른 이와 잘 연결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언제나 그렇듯 나와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는 재밌다. 똑같은 하루여도 그들의 하루는 나와는 다른 것만 같다.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금 시대에 가장 궁금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아닐까 싶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임수연 #빅피시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