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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는 바울 | 신학적인 2022-11-3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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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단숨에 읽는 바울

존 M. G. 바클레이 저/김도현 역
새물결플러스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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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못(바하 말고, 바울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 칭할 수밖에 없는 나를 돌아보면서, 대체 사도행전은 어떻게 읽었던 건지 통독은 어떻게 했던 건지 의문 아닌 의문을 가져본다. 바울신학 수업을 따로 듣지 못했기에 (당시에는 종교학 수업을 들어야만 했고, 후에 수업을 듣게 될 기회가 있으리라 믿었던 나에게 미안해지는 순간이지만, 적어도 로마서 관련 수업은 들었다) 신약의 개론적인 이해만 가진 게 아닐지, 열심히 독서하던 내가 기억난다.

 

지금 여기에서 살아가는 나에게 그리고 성서를 읽는 모든 이들에게 주어진 신약성경, 정경화 과정을 거치면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바울의 서신들은(신약학자에 따라서 그 양은 다르겠지만) 읽기에도 많지만 각각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기에도 그만큼 노력이 필요하다. 특별히, 서신을 썼다고 생각하는 사도 바울에 대해서 2천 년의 간극을 두고 있는 현대인에게는 서신서를 이해하려면 얼마나 더 어려울지. 이런 가운데에서 얇지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부족하지 않은 시간을 만들어 주려고 바클레이가 좋은 책을 낸 것이었고, 우리에게 역서로도 왔고 그걸 늦게 나는 늦게 봤을 뿐이다.

 

10장으로 구성된 사도 바울에 관한 간략하지만, 확실히 알아야 할 것들이 담긴 책이다.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서 있는 바울이면서 사도들과의 관계에서 바라볼 수 있는 바울, 그리고 서신서의 저자이기도 했던 열심히 특심이었던 바울. 이 바울을 알지 못하면 그리스도교를 안다고 할 수 있을까. 그런데도 바울은 쉽게 자기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 다만, 성서에 남아 있는 그의 글들을 통해서 그가 어떤 삶을 살았고 헌신했는지를 유추해 볼 수 있을 뿐.

 

단편적인 모습일지라도 바울은 알아야만 하는, 그리스도교를 지역의 한 분파에서 끝내지 않고 세계적인 종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든 어쩌면 제2의 창시자와 같은 사람임을 기억하며 이 책을 읽어나간다면 어떨까.

 

바울의 편지들은 그가 선교 계획을 짜고, 새 교회들을 세우며, 그 교회들이 자라나는 것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면서 추진한 그의 선교 및 그 네트워크가 남긴 잔여물(residue)이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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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세계사 | 교양/문학/인문 2022-11-2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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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더 넓은 세계사

이희수,이평래,이옥순,조흥국,서성철,정혜주,노용석 공저
삼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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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지나가듯이 배웠던 어느 문과 졸업생. 그는 후에 뉴스를 통해서 그리고 유명한 책들을 통해서 내가 알던 세계사는 전부가 아니고, 오히려 제 1세계라 부르던 이들에 의해서 가려지고 왜곡된 것이 아닐까라는 고민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멋진 저자들이 의기투합해서 책을 만들었고 그 일에 도움이 될 방법을 찾았고 함께 하게 되는 영광을 아주 조금이나마 누리게 된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땅 이 읍면동, 시군구의 구획만이 아니라 조금 넓게는 동아시아, 더 멀리 보자면 온 지구가 존재함을 안다. 직접 발을 디뎌보지 않더라도 듣게 되고 보게 되는 소식을 통해서 우리는 간접적으로나마 그들의 삶을 배우고 알게 된다. 하지만 우리의 주체적인 삶과 행동과는 다르게 유럽 혹은 북미 지역의 삶만을 알게 되고 보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싶어진다. 어쩌면 세계의 축제라는 월드컵조차도 유럽의 주요리그에 맞춰주지 않아 불만이라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게 올바른 판단일까 싶은 그런 시간이랄까.

 

지도의 표기법 때문에 유럽보다 크거나 비슷한 사이즈의 인도가 작아 보이는, 그들만의 시각을 자세히 나타내기 위해 그려진 것조차 우리는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은 아닐까. 그럼에도 우리의 삶은 흘러가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을 본다.

 

이 책은 그 노력하는 이들, 동남아시아, 인도,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라는 유럽과 북미를 제외한 대다수의 삶을 조금이나마 그려내는 책이다. 서구권에 의해서 짓밟힌 많은 영혼들을 위로해줄 수는 없더라도 우리가 어떤 토대 위에서 살아가고 있고 무엇을 잊지 말아야할지를 알려주는 기록이기도 하다.

 

서로 다른 종족과 문화집단을 한곳에 모아놓고 적대감과 경쟁, 복수 문화를 이용해 아프리카를 지배했던 서구의 책임은 그 무엇으로도 면책되기 어렵다. 101

 

위의 문장이 전부가 아님을, 라틴아메리카에서도 또한 아시아에서 벌였던 그들의 행동은, 과오는 계속 남아 있다. 그래서 그들이 그렇게 원하던 선교(혹은 전도)를 어렵게 만드는 것은 아닐지 돌아본다.

 

그럼에도 아파르트헤이트와 같은 뛰어난 관용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들이 존재하는 세계 내 존재가 있다. 그리고 그들은 서구가 아니라 제2세계 혹은 제3세계의 인물들이다.

 

이 책은 역사책이다. 그래서 덤덤한 문장으로 사실들을 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묻어나는 아픔의 순간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전해주게 될까. 역사는 그럼에도 흐르고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 내가 존재한다.

 

조금만 더 상대방을 이해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삶이 될 수 있기를, 이 책을 그 시발점으로 삼고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 ‘더 넓은 세계사를 한 번 배워보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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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 | 밑줄 긋기 2022-11-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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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

존 웹스터 저/박세혁 역/김진혁 해제
터치북스 | 2022년 11월

 

신학적 이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향해 돌아선 거듭난 정신의 활동이며, 이것이 바로 교회의 기원이자 소명이다.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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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속 인문학 | 교양/문학/인문 2022-11-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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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걷기 속 인문학

황용필 저
샘솟는기쁨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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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예상한대로 흘러가지 않음을 느끼는 요즘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나아간다.

김태우의 <사랑비>를 듣다가 보면, '걷다가 걷다가 걷다보면'이라는 가사를 만나게 된다. 계속 걷는다면 언젠가는 지구 끝까지 나아가 온 세상 친구를 만날 것이라는 동요까지 걷는다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노래가사가 많다.

이 길 위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인물들을 마주하자면 인생은 다채로움으로 채워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비아토르, 인생은 비아토르가 아닐까. 걷는 도중에, 걸으면서 살아가는 것이니까.

책에 나오는 여러 인물처럼, 우리는 걷는다. 어떠한 목적 없이 걸을 수 있지만,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도 한다. 그리곤 걸으면서 사유한다. 마치 예전의 철학자들처럼 생각하기 위해서.

일 때문에 생각지 못한 하루의 걸음수는 보통 만보를 넘어간다. 이 걸음이 헛되지 않은, 삶의 길을 열어가고 생각을 품는 걸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며. <걷기 속 인문학>을 마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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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초자연적 회복력 | 밑줄 긋기 2022-11-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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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초자연적 회복력

존 엘드리지 저/정성묵 역
두란노 | 2022년 10월

 

시련은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으로 단련시킨다. 시련은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다시 해석하도록 도와준다. 1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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