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돼지 작가님의 구름을 비추는 새벽 2권 리뷰입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지만 세트로 샀다가 중도하차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낱권으로 1권만 구입해 뒀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2권까지 낱권으로 구입한 작품입니다.
1권에서 이제야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꽁냥꽁냥 하나 싶었더니 도움을 주는 사람인 줄 알았던 이가 사실은 흑막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며 둘 사이를 이간질 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청조는 남자주인공을 찾아 방방곡곡을 찾아 헤매입니다.
이렇게 맹목적인 여자주인공은 답답해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청조는 참 매력적이고 응원하게 되는 캐릭터라 더 몰입하며 읽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2권 마지막 부분에 나타난 남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