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육아는 책육아가 대세를 이룬다고 할 정도로 독서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으로 충분할까?
독서를 강조하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 세대에는 문해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아이의 독서를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고민이 많이 되던 시기에 만난 책이다.
책을 읽을 때 나는 어떤 부분을 생각하며 읽어야 할지,
아이와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 어떤 이야기를 이끌어 내면 좋을지
많은 예시들이 있어 막연했던 것들을 구체화 하기에 좋았다.
아직 이 책에 나온 것을 모두 적용하기엔 나의 아이는 어리지만,
조금씩 연습해간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