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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메타버스 젭(ZEP) 크리에이터 | 기본 카테고리 2023-03-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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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모두를 위한 메타버스 젭(ZEP) 크리에이터

김경희,공다예 저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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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의 화제의 화두는 ai,메타버스,자동주행이 아닐까 싶다. 그 중 하나인 메타버스는 이미 수많은 학습지나 교육과 관련해서 상당히 많이 우리 생활속으로 들어온 키워드인 것 같다. 메타버스, 메타인지 등등. 하지만 메타버스라는 공간은 기업이 만들고 우리가 참여하는 방식이 아닐까 싶었다. 제페토나 본디처럼 말이다. 하지만 비슷한 맥락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우리가 자율적으로 메타버스 캐릭터와 공간을 꾸미고 조금더 공간을 넓히며 다른 사람과 적극적인 소통공간을 만들 수 있는, 그리고 그것을 매우 쉽게 설명해준 책이 나왔다고 해서 흥미가 많았다.

특히 미술을 포함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매우 취약한 나에겐 번호가 매겨져 있으며 장마다 번호와 그 빨간 박스 표시가 되어 있어서 쉽게 나도 접근할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최대 장점인 것 같다. 정말 유치원도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의 쉬운 교재다. zep은 단순히 내 아바타를 만들어서 다른 사람의 방문을 기다리고 방문하고 방명록을 남기는 수준을 넘어서 들어와서 디스코드처럼 소통도 할 수 있으며 공지도 등록가능하고 같이 미디어를 공유하고 대화 등 훨씬 능동적인 메타버스 공간이다. 엔데믹 시대여도 사람들은 비대면이여서 더 활용적인 근무방식과 생활방식을 익히게 되었고 가상현실로서의 생활은 더욱더 발전해 나가고 있다. 그로써 zep과 같은 메타버스는 회사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이나 다양한 모임 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일 것이 분명해보인다. 그리고 아이들이 메타버스 아바타와 공간을 만드는 재미를 알아가며 가상현실에 친숙해지는 계기도 돋보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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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기쁨 | 기본 카테고리 2023-03-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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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실의 기쁨

프랭크 브루니 저/홍정인 역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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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난히 마음이 헛헛한 마음이 들어 제목부터 보자마자 읽고 싶었다. 나와 다른 상실감이지만 어느 누구도 겪고 싶지 않은 상실을 겪은 저자다. 정말 어쩌면 날벼락 같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뇌졸증의 증상 중 하나로 시력을 잃게 되리라곤 알지 못했다. 뇌졸증 그 자체만을 걱정하거나 생각할 뿐. 그리고 임상 실험으로 눈알에 직접 주사까지 하는 치료의 경험담은 읽으면서도 평생 겪고 싶지 않은 느낌일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잔인한 현실 속에서도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갈 때 되게 알 수 없는 희망차고 발랄한 느낌이 든다. 읽으면 읽을수록 저자에 대해 연민이나 걱정같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현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다음을 향해 나아가고 자신과 비슷하다고 할 순 없지만 선천적인 이유가 아닌 상실을 겪은 사람들과의 이야기들이 여러군데 묶여 다양한 에피소드와 경험이 담담하게 진술되어 있다.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몇가지 장면이 있다.

하나는 저자가 조카와 함께 걸을 때 조카가 갑자기 놀래면서 발 앞에 무언가가 있다고 소리칠 때 그걸 보고 같이 놀라는 장난을 자주 한다는 말에 저자의 지인이 그런 짓궃은 장난을 하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그때 저자는 오히려 그게 자신의 원하던 바라고 말한다. 조카가 자신의 눈 한쪽의 실명을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고 장난치는 그 관계와 조카가 그런 장난을 쳐도 되게끔 자연스럽게 지내게 된 자신의 생활에 대한 뿌듯함에 대해서 말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나 또한 살면서 생각했을 '청각을 잃는 것' vs '시각을 잃는 것' 둘중에 하나를 고른다는 상상. 이 저자도 자신이 눈 한쪽의 시력을 잃었고 나머지 한쪽을 잃어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농후한 상태에서 저런 생각을 고민해본 것. 나 또한 가끔 내가 시력이나 청각을 잃었을 때 무엇이 더욱더 고통스러울까를 상상해보다가 정말 둘다 끔찍하다고 생각하여 여러분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수많은 상상을 해보았다. 실제로 이런 사람이 많을텐데, 물을 많이 마셔야만 비행기를 탈 수 있는 사람들인데 그 속사정 모르고 비행기에서 계속 화장실을 왔다갔다 한다고 내가 눈치를 주지는 않았던가, 너무나 자연스러운 행위를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사람을 비상식적으로 생각하진 않았었나 하는 자기 반성들.

책에서 저자의 자세는 앞으로 더욱더 나아갔다.

'왜냐하면 잠시라도 마비 상태에 빠지는 것은 함정과도 같으니까. 잠깐이 자칫 영원이 될 수도 있으니까. 정체된 나 자신을 깨워 일으키는 것은 계속 움직이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다. 어떤 식으로든 움직이고 있으면 그 관성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또 조금이라도 멀리 나아갈 수 있고, 거기서 또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다.'

다시 생각해도 저자의 상황이 나한테 발생한다 가정했을 때 가정만으로도 두렵고 무섭다. 하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그 관성을 이용해 평소보다 더욱더 움직였다. 정체되면 내려앉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걸 바로 깨닫고 행했다. 이러한 희망적인 서술을 계속 읽어 나가면서 나 또한 힐링 받으면서 동시에 위로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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