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100% 페이백] [대여] 위대한 속궁합
애디스 저로아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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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작품은 진지한 분위기만 읽어봐서 완전 개그물은 새로웠어요. 오는 여자, 가는 여자 안 막던 탑배우 남주가 어느 날 갑자기 사정을 못하게 되어 음기가 넘치는 여주와 엮이게 되는 이야기예요. 나이차이가 12살이나 나다보니 남주가 좀 아저씨 같았어요. 여주 부르는 호칭 중 하나가 우리 애ㅋㅋㅋㅋㅋ의외의 반전도 있고, 가볍게 후루룩 읽기 좋은 작품이었어요!
[eBook]불순한 동정 (19금 개정판) (외전)
정은동 저다향 | 2021년 06월
한국에 돌아가 가족들과 인사하기로 하고 끝난 본편에 이어 덴마크에서의 생활~한국 방문~결혼까지 알찬 외전이었어요. 전남친이 위장게이인게 왜 여주의 흠이 되는건지 이해가 안가서 난리친 남주 집안이 좀 아니꼬웠기 때문에 남주가 가차없이 굴어줘서 만족스러웠네요. 개인적으로 친구 비서가 막말한게 너무 충격이었어서 제대로 사과하는 장면이 나오길 바랐는데 아예 손절쳐서 안나오더라구요.. 그 부분이 좀 아쉬웠지만 마지막까지 재밌게 읽었답니다.
[eBook]불순한 동정 (19금 개정판) 2권 (완결)
2권도 정말 클리셰에 충실한 내용인데(질척거리는 전남친, 헤어지길 종용하는 남주네 가족, 남주 출장 간 사이 잠수 이별 등등) 여러 상황이 복합돼서 여주가 모멸감 느끼는 묘사가 너무 자세해서 무지 열받았어요. 남주네 가족들보다 여주 친구인 비서가 더 충격적이더라구요.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 그러니까 저까지 마상이었어요. 전체적인 줄거리는 정말 클리셰 그 자체지만 설정이 독특해서 아는 맛 메인으로 디저트 새로운 맛 먹는 느낌이고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