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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과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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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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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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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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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군인이자 백작인 남주는 아내가 죽은 후 우울증을 앓다 정신적인 문제로 시력까지 잃게 됐다 우연히 자작가에 위탁하게 되었는데 자신을 보살피는 여자가 죽은 아내 같아서 혼란스러워해요. 여주는 화상에 기억까지 잃은 상태로 자작가의 하녀로 일하고 있는 상태이니 각이 잡히죠. 하지만 앞을 못보고 기억이 없는데다 말을 못하는 두 사람은 오해할 수밖에 없고 또 나쁜 의도로 접근하는 사람들은 어찌나 많은지? 끝의 끝까지 고통받는 주인공들이라 결말이 너무 급하게 느껴졌어요. 행복한 구간이 너무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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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아리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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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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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이간질이 성공해서 형을 향한 동생의 의심은 점차 커져가고, 여주의 거짓 사랑 고백을 진심으로 받은 형이 여주를 포기하겠다 선언하며 동생이 회까닥 돌아버리고 말아요. 형은 죄책감을 느끼고 강박적이게 변해가던 동생에게 괜찮다고 말해주지 못했다는 것을 후회하고 이제서야 각자의 삶을 살아야한다고 마음먹지만 외양간이 산산조각나 고칠수조차 없어요. 그 사이에서 여주만 또 고통받고... 쌍둥이들이 미친놈들이긴한데 과거가 가엾기도 해서 여러모로 복잡했어요. 정신병원 다녀서 치료받고 삼각관계 로코나 찍었음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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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아리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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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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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선 쌍둥이가 어쩌다 저렇게 도른자가 됐는지 사연이 풀려요. 입양된 집안에서 형쪽이 더 많은 학대를 당해 죄책감을 가진 동생은 형과 자신은 하나라는 규칙을 만들었고 지금까지 이어져온 상황이었던 것. 여주와의 직접적인 접점은 어릴적 우연한 만남 한번이 끝이었지만 이웃집이라 들려온 여주의 노래가 형제에게 위안이 되어줬던 것. 여주 입장에선 날벼락이 따로 없죠. 안그래도 비정상적인 관계라 호감도가 마이너스였는데 썸타던 남자와의 관계도 쌍둥이에 의해 파탄나 분노한 여주는 강박을 가진 쌍둥이를 이간질하기 시작하고.. 여주가 복수하는 전개라 정말 마음에 들어요. 행복한 결말은 절대 있을수 없어보이는 것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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