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어라운드 4.0
불황을 돌파하는 비즈니스 전략 통찰 34가지를 담고 있다는 소개로 책은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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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창수 작가는 삼성전자에서의 경험을 시작으로 국내 중견기업의 대표이사로 재직 후 기업 매각 등 다양한 기업 경영활동을 해왔다고 소개한다. IMF 이후로 기업에서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경험했다고 본인을 포지셔닝 한다는 것.
기업의 성공을 확신하라!
하이 아웃풋(High Output)을 만들어
기업과 조직을 변화시키는 성공적 턴어라운드 공식
책의 도입부에 여러 인사의 추천사를 만나볼 수 있는데 각 증권사의 대표들이 추천사를 써준 것이 눈에 띈다. 내로라하는 증권사의 대표들과 어떤 인연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이만큼의 추천사를 책 한 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경우라고 느껴진다.
저자는 들어가는 말을 통해 기업 전반의 경영 및 전략에 대하여 작성을 하였으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것을 권하지만, 회사의 상황별로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여 읽어도 무난하도록 구성했다고 밝힌다. 그리고 책에 소개한 내 경험이 반석과 같은 튼튼한 기업을 만들고 싶은 경영자, 미래를 예측하고 기업의 성공적인 변화에 도전하고 기업을 성장시키고 싶은 경영자 그리고 이러한 위대한 기업의 목표를 함께 달성하기를 원하는 도전정신을 지닌 직원은 물론이고 현재 어려운 상황에 놓인 기업과 경영자, 새로운 사업을 꿈꾸고 시작하는 개인 및 창업가에게 작지만 힘 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책은 총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에서 주목할 만한 내용 중 부실 회사의 리더가 가지는 5가지 공통점을 꼽는다.
부실화된 회사에는 항상 그 원인이 있는데, 사장은 경각심을 갖고 회사 내외의 문제점을 팡가 해서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사장이 문제점에 소홀히 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회사가 부실화된 것이라고. 부실의 직접적인 원인과 그 뒤에 있는 근본적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단계별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첫 번째, 목표가 불명확하다.
두 번째, 자신에게 후하고 직원의 신뢰를 못 받는다.
세 번째, 회사에 맞는 시스템이 없다.
네 번째, 제품, 기술, 고객, 시장, 경쟁사의 변화를 먼저 예측하지 못하고, 회사의 장단점을 이해하지 못해 경쟁력 있게 사업을 추진하지 못한다.
다섯 번째, 변화와 도전에 대한 실행력이 없다.
가장 중요한 대목은 사업의 성공은 업의 본질 파악이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업의 본질'에 부합하는 사업을 통해서만 매출과 이익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잘못 파악하고 사업을 수행한다면 사업의 방향을 잘못 설정하고, 잘못된 사업 전략의 수립과 실행으로 회사는 어려워질 것이라고 조언한다.
요약
기업 경영전문가
리더의 자질
업의 본질을 파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