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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의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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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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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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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총 4개의 서로 다른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었으며, 크레마 카르타 기준 총 69페이지의 분량을 가지고 있었다. 문제는 이 얼마 안되는 페이지에 4가지 이야기를 집어넣으려다 보니 전반적으로 작중 상황 묘사가 상당히 스피드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남주와 여주가 처한 현재 상황이 나오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 상황 종료가 되었다고 해야 할까... 참고로 책소개에 나와있는 상황은 첫번째 이야기에서 발췌가 되었으며,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이야기가 이 중에서는 괜찮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개연성도 그렇고, 심리묘사도 이 정도면 그런대로 괜찮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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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님의 스승님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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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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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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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전자책 가격이었다. 종이책 경우에 이번 권만 1천 원 더 비쌌는데, 전자책 경우에는 전작과 동일한 가격대로 책정되었으니 말이다. (참고로 이번 권 경우 페이지 수가 지난 권들과는 확연히 늘어났음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지하 갱도에서의 사투였다. 이번 권 경우 지금까지 암시되었던 복선들 중 상당수가 밝혀지기 때문에 직접적인 네타는 힘들지만.. 갱도에 사는 마수들과 결투를 벌이는 레티와 윈은 그저 대단하기만 했다. 동시에 에필로그를 통해 이들의 앞날이 결코 순탄치만은 아닐 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그러니 다음 6권도 빨리 나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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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밥이 맛없는 100가지 이유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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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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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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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권 마지막에 요스케의 친누나 류코가 등장하고 이번 권은 이른바 '동갑내기 소꿉친구' vs '브라콤 누나'의 배틀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요약하자면 베니오의 끔찍한 요리를 류코가 도저히 납득을 하지 못하고 이것을 핑계로 요스케와 헤어질 것을 종용하지만, 그녀의 헌신(?)과 재능(?)으로 이를 철회하는 일련의 과정이 이번 권에 담겼다고 보면 될 듯 싶었다. 이번 권이 완결이 아닌 것이 다음 권에 대한 떡밥이 에필로그에서 투하되는데, 이것 역시 어떤 의미로는 굉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이번 권 표지는 요스케 남매의 사촌인 릴리가 장식해주었으며, 이번 권에서 상당히 귀엽게 등장했다(사촌만 아니라면 남주와 잘 될 수도 있었으련만...) ps. 종이책으로 나와주면 좋았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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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설이 된 영웅의 이세계담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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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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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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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1권에서 히로의 무쌍난무가 인상적이었다면 이번 권에서는 히로의 전술이 돋보인 권이었다. 아마도 이 점이 여느 이세계물과 다른 점이 아닐까 싶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이 작품과 대척점에 있는 이세계물은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시리즈가 아닐까 싶었다. 이멋세 시리즈가 웃음을 유발하는 쪽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 작품은 시종일관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는 결정적인 차이점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지도나 인기면에서도 이 둘은 비교 자체가 안되고...) 이번 권을 요약하자면 히로는 반강제적으로 4황자라는 지위에 오르게 되지만 정작 갖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 이에 그는 자신만의 힘을 갖기 위해 그리고 오롯이 자신만을 봐주는 6황녀를 위해 첫 발자국을 내딜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선지 속컬러일러스트가 묘하게 인상적으로 남았달까.. 이 페이스로 다음 3권도 빨리 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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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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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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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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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이 전자책이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 것인지 대충 예상이 되었고, 막상 내용 역시 내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 거의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이 되었다. 애당초 남주도 잘한 거 하나도 없지만 남고생의 집에 오는 가외 선생님의 복장도 좀 문제가 있었고... 아무튼 지하주차장에서 있었던 일 이후로 조금씩 위험한 관계를 맺기 시작하는데, 묘하게 사람눈을 끄는 매력이 느껴졌다. 재미있냐고 물어본다면 답하기가 미묘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서는 이것만큼 괜찮은 작품은 없을 거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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