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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만져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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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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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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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폭풍과도 같았던 주말이 지나고 또다시 맞이한 월요일. 얼마 전 브런츠 카페에서 세아가 주혁과 함께 있었던 것을 누군가가 사진으로 찍었고, 이것이 기사가 되었으며 그것을 세아가 스마트폰으로 그 기사를 보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2권 내용이 시작된다.(여담이지만 그 기사에 달린 댓글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여하튼 2권 초반부에서 느꼈던 것은 이제 이 작품이 조금씩 끝을 향해 가기 시작했구나라는 것이었다. 특히 여덟 번째 챕터에서 나오는 장면에서 이러한 면이 대표적이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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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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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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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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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른 아침 야구 그라운드 마운드 위에 '추락사'한 시신이 발견되었고, 이 사건을 담당하게 된 오니니와 경부가 쿄코와 대면을 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이번 챕터의 핵심은 돔구장도 아닌 일반 야구장, 그것도 마운드 위로 추락사가 가능한 지에 대한 여부인데, 이 과정에서 쿄코가 한번 기억이 리셋되는 와중에서도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 준 장면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달까. 여기에 이후에 등장하는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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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만져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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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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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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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하여 세아와 주혁이 거짓된 결혼식-초반 챕터에서 그 이유가 나옴-을 준비하게 되고, 세 번째 챕터에서는 남주와 여주 양가 가족이 식사 자리를 갖는 상황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서 회장이 못마땅해 하면서도 허락을 했고, 주혁과 세아에게 있어 진정한 가족이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정말 없다는 상황을 보여주는데 이게 묘하게 마음에 걸렸달까. 그리고 챕터 후반에서 주혁과 서 회장의 현재 상황과 주혁의 과거에 대한 복선이 깔리는데, 이게 언제쯤 등장할지 궁금해진 것은 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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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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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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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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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앞선 1권에서 시작된 일련의 사건'카쿠시다테 아쿠스케 에피소드 편'-이 이번 권에서 일단락이 된다. 본편이 시작되면 망각 탐정과 전화 통화를 하는 남주의 모습과 전화를 건 시점 기준 1주일 후 일요일 그와 만난다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 자신의 팔에 메모를 하는 여주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등장하고, 약속을 한 당일, 시원한 느낌을 주는 사복으로 코디한 쿄코와 함께 어디론가 가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원작에서 이미 본 내용이긴 한데 코믹스로 보니 느낌이 색달랐던 것이 상당히 재미있게 다가왔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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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만져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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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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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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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보던 남자 연애인들의 근육질 가슴과 잘 단련된 흉근을 만지면 어떤 느낌이 들지 궁금하고 신이 있다면 한번 만져보고 싶다고 기도를 올리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작중 여주 세아. 그런 그녀가 남자-자신이 모시는 보스이자 작중 남주-의 가슴을 만지는, 심지어 남들이 다 보는 앞에서 이런 짓을 하게 되는 상황이 첫 페이지에 나오고.. 곧바로 열흘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이렇게 된 이유가 조금씩 풀리는 작중 초반 에피소드. 지금까지 이쪽 방면으로 강렬했던 작품은 이게 처음이 아닐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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