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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말 믿으면 개고생한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8-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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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내 말 믿으면 개고생한다?

이대성 저
좋은땅 |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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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말 들으면 개고생 한다?'는 천인공노할 제목을 강단있게 뽑은 저자는 30년차 경찰 공무원이다. 혼밥을 하고 있을 중년 남성을 위로 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하는데, 진실은 다르다.


결국 그도 아내말을 잘듣고 가정의 평화를 얻으려고 한다.


1. 평소에 많은 대화와 상대의 말을 경청하자
2. 자신의 의견을 조금씩 양보한다.
3. 평소 친척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다.
4. 정 싸우고 싶으면 손잡고 싸운다.
5. 남과 비교하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가화만사성이라고 했던가, 가정의 평화는 아내와의 관계에서부터 시작되고, 그것은 곧 저자가 바라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잘 꾸려나가기 위한 기초라 생각된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는 안샐까? 나의 사람을 먼저 챙기자.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를 잘 이해하고 배려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외에도 그는 스스로의 삶을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중년 남성은 아니지만, 그의 연륜에서 배어나오는 삶의 혜안들이 나에게 도움이 된다. 아마도 그의 연배의 그와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만한 글들이다.


1. 버릴수록 행복한 가벼운 인생을 추구하라.
2. 익숙한 것에서 낯선 것을 만들라!
3. 느리게 쉬어 가면서 게으른 하루를 보내도 괜찮다
4. 즉흥적으로 마음이가는 길을 따라라.
5.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여행을 해라


삶을 비우기란 참 쉽지 않다. 좀 더 가볍게, 욕심내지 않고, 요정도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오늘도 요만큼 또 덜어내 본다.



?? 책 속에서...
꿈의 방향이 다른 사람들과 달라 그들이 비웃더라도 관여하지 마라. 꿈을 믿지 않는 사람은 그 꿈이 현실화되는 기쁨 또한 알지 못할 것이다. 당신은 당신만의 꿈을 꾸어라. 남의 시선에 연연하는 것은 당신의 꿈과는 멀어지는 결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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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나인 | 기본 카테고리 2020-08-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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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CHANGE 9 (체인지 나인)

최재붕 저
쌤앤파커스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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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류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를 알려주었던 베스트셀러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교수가 두번째 책을 발간했다. 코로나로 인한 변화는 포노 사피엔스로 인한 변화가 더욱 가속화되었기 때문이다.


중세 유럽 때 페스트가 세상을 바꾸었다면, 지금의 우리에게 닥친 코로나가 이와 유사하다. 아날로그 시대가 디지털 문명시대를 필사적으로 막았다면 코로나는 강력하게 디지털의 손을 들어주었다. 만세를 부를뻔했던 우리나라 역시 모든 출입을 통제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저자는 너무 빨리 닥친 이 시대를 우리는 포노 사피엔스 문명이라 이르고,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고민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새로운 생각의 기준, 그것을 포노 사피엔스 코드라 한다. 포노 사피엔스 코드는 총 9가지로 ‘메타인지’, ‘이매지네이션’, ‘휴머니티’, ‘다양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회복탄력성’, ‘실력’, ‘팬덤’, ‘진정성’이다.


유튜브로 놀면서 수십억 원을 버는 6세 꼬마, 상어 캐릭터 하나로 세계적인 동요를 만들어낸 학습지 회사 등을 사례로 들어 신인류가 열광하는 것을 알려주고, 이들의 성공과 쇠락이 포노 사피엔스 코드에 의해 결정되고 있음을 알려준다.


지금이 위기이자 기회이다. 변화의 코드를 빠르게 읽어내고 그 변화의 흐름에 좇아가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쇠락의 길을 걸을 것이며, 영원히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새로운 시대, 변화된 9가지 코드를 읽고 새로운 문명을 이루어내자.



?? 책 속에서...
누군가에게 정해진 내용을 배우고 외우는 기존 학습 방식에 ‘스스로 찾아 학습하기’, ‘검색해서 알아내기’라는 새로운 영역의 학습 방식이 등장한 것입니다.

?? 책 속에서...
‘사장님이 좋아할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아니라 ‘나라도 이렇게 해주면 쓰겠다’라는 아이디어를 내는 조직 문화라야 디 테일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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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향기의 힘 | 기본 카테고리 2020-08-2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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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음을 움직이는 향기의 힘

로베르트 뮐러-그뤼노브 저/송소민 역
아날로그(글담)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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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뚫린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향기에 민감하다. 아로마 향기에 마음을 편안해하고, 꽃향기에 마음을 빼앗기며, 음식물 쓰레기통을 열면 얼굴을 찌푸린다. 고깃집을 지나갈때면 괜시리 배가 고파지고, 호떡집을 지나며 맡는 기름 냄새에 발길을 돌린다.


“향기는 그 사람의 영혼이다.” <영화 "향수" 중에서>


후각이 없다면 그 많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어찌 알 수 있을까? 영화 향수에서는 향에 민감하지만, 본인에게는 체취가 없는 주인공의 삶을 다룬다. 무더운 여름철에 흘리는 땀에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영화의 주인공의 삶을 보면 섬뜩하기만 하다. 오감을 정상적으로 타고난 나는 어찌보면 행복한 인간일지 모른다.


“향은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기억을 일깨우며, 행동하게 만든다. 은밀하게 스며들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후각은 우리 삶에 중요한 부분을 이룬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 삶에서 후각이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이야기해주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준다. 그것이 기업의 마케팅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으며 활용이 가능한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야기해준다.


향기 전문가인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 가다보면 향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일깨울 것이다. 생각지 못한 나의 감각을 다시금 깨워본다. 지하실의 퀴퀴한 냄새부터, 묵직한 종이향을 맡던 나의 모습, 기분 전환 삼아 향수를 뿌려대던 기억들... 잠깐의 기억에도 떠오르는 향에 대한 다양한 일들이 오버랩된다. 향에 대한 모든 이야기, 그로 인해 새로운 세상을 또 한번 알게 되었다.



?? 책 속에서...
“사람들은 냄새가 없으면 맛도 느낄 수 없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냄새 없이는 더 이상 즐거움도 없고, 음식도, 섹스도 즐겁지 않아요. 우리는 오로지 이성적이고 시각적이기만 한 생명체가 되어 후각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완전히 쓸모없는 것으로 낙인찍을 날이 곧 올 것입니다.”


? 아날로그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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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키운다는 것 | 기본 카테고리 2020-08-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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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업을 키운다는 것

스가하라 유이치로 저/나지윤 역
비즈니스북스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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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5000원짜리 도시락 하나로 독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아 스탠퍼드 MBA의 사례연구로 인용된 ‘다마고야’의 경영 스토리를 담고 있다. 도시락 배달 전문점 다마고야 사장으로 연매출 136억에서 1000억을 달성한 저자는 작은 기업이 규모의 경제를 뛰어넘는법 5가지를 알려준다.


1. 원아이템 비즈니스로 시장을 장악하라.
2.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알려면 최대한 자주 만나라.
3. 서비스는 고객에게 만족을 넘어 놀라움을 줘라.
4. 최상의 제품을 위해서라면 무엇과도 타협하지 마라.
5. 직원은 회사의 오너이자 고객이다.


순이익 5%를 유지하고 직원과 고객에게 이익을 나누는 저자를 보며 상생이라는 의미를 다시 새겼다.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기업의 문화. 그는 책 말미에 이런말을 전한다. 그의 말처럼 나를 돌아보고 내일의 나를 그려봐야겠다.


“자기전에 오늘의 자신을 돌아보고 내일의 자신을 그려본다. 그것만으로도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꾸는 효과가 있으며 플러스가 되는 경험이 쌓이면 인생은 달라진다.”


장사에서 부자의 비법 누구나 다 궁금하고 잘 벌고 싶어하지만, 정작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이 책대로 실천하면 위기대응 대처 능력은 물론 매출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계속되는 불황 속 오프라인 기업의 약세가 사회문제로 대두대는 현재. 사업가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힌트와 용기를 주리라 믿는다. 다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 책 속에서...
도시락 가게에서 고객 제일주의를 실천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간단하다.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하면 된다. 즉 원가율을 높여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도시락을 만들면 된다.



?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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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는 삶을 위한 철학 | 기본 카테고리 2020-08-2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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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품위 있는 삶을 위한 철학

토드 메이 저/이종인 역
김영사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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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철학의 역사를 잘 아는 사람들은 저자의 논의 구조가 18세기 철학자 데이비드 흄의 그것과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며, 중국 고대의 철학자인 공자의 사상과도 상당히 비슷하다. 흄에 의하면 도덕은 가까운 사람들에 대해서 느끼는 동정심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한다.


흄은 이런말을 했다. “공감은 도덕적 판단의 주된 원천이다. 그러나 동정심은 국지적인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주변 환경에 사는 사람들에게서 나온다. 우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 대해야 정의나 공감같은 추상적 사랑을 느끼기는 어렵다.“


정의와 불의에 대한 감각은 자연에서 유래하는 것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생겨나는 것인데 반드시 교육과 인간의 관습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공감으로 시작하여 교육과 관습을 통하여 그 공감을 확대하고 수정하며 그것이 결국 더 큰 사회적 규모의 정의감을 형성하게 된다. 공자의 사상도 이와 비슷하다. 공자가 볼 때 도덕적 발전의 적절한 형태는 가족들 사이의 올바른 인간관계에서 시작하여 그로부터 더욱 발전해 나간다고 했다.


결국 가정은 공동생활이 이루어지는 최소 단위이자, 사회생활의 출발점이고 공동체의 근간인 가정이 화목하지 않으면 가족 구성원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의심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일어나 결국 서로 반목하게 된다.


‘절문근사(切問近思)’라는 말이 있다. 깨닫지 못한 것을 간절하게 묻고 몸에 가까운 일부터 생각한다는 뜻이다. 여기서 근사(近思)는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는 자들을 깊이 생각한다는 뜻인데,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는 품위 있는 삶의 여러가지 사례들이 그 절문근사의 구체적 실천은 아닐까 한다. 도덕의 출발점은 어쩌면 가정환경에서의 시작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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