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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 기본 카테고리 2021-09-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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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위너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박시영,김계환 공저
김영사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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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은 말했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정치에 참여하기를 거부함으로써 받는 벌 중의 하나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이 말의 의미는 정치를 할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나서지 않고 뒤에 있을때 일어날 수 있는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렇다는 의미로 말을 했을거라 생각한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를 사형으로 몰아가는 무분별한 여론과 그것을 선동하고 조종하는 정치가들에게 너무 큰 실망을 했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다. 수많은 정치 보도가 TV SNS, 신문 상에 쏟아진다. 하지만 그 핵심에는 선거의 주인공인 대중의 의견이 빠져 있다. 보도엔 그저 ‘정치 공학’이나 ‘교과서적 원칙’만 나부낀다.


이 책은 위너를 결정하는 열쇠인 ‘민심’을 읽고 얻는 법, 그 민심의 지표를 파악할 수 있는 여론조사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분법에서 탈피해 정치가 대중과 함께 움직인다는 점을 강조하고 ‘좋은 정치’란 무엇인지 함께 찾아보자고 권한다.


코로나19는 ‘함께 잘살아보자’라는 메시지를 시대정신으로 부상시켰다. 2022년을 향해 달리는 열차에 올라탄 대권 주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격차 해소와 복지국가에 대해 대중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따라서 복지국가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한다.


코로나19 재난이 낳은 격차가 사회 분열을 조장할 것이라는 대중의 인식에 눈을 맞추고 그에 걸맞은 가치와 비전, 정책을 내놓아야 하지 않을까.


'다음 정부는 출범과 함께 대중이 삶의 어떤 부분에서 만족하고 만족하지 못하는지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대응해나가야 한다.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와 적확한 정책 추진으로 발 빠르게 대중의 요구에 반응해야 한다. 디맨딩 시티즌은 국가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고 국가가 많은 걸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국가가 응대와 응답을 내보이지 못하고 행정력도 뒤따르지 못한다면 곧 지지를 철회하고 심판의 화살을 쏠 것이다.' <책 속에서...>


* 디맨딩 시티즌demanding citizen : 정치에 관심을 갖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대중



#도서협찬 #위너는어떻게결정되는가 #박시영 #김계환 #김영사 #정치 #선거 #정치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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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1 동물 | 기본 카테고리 2021-09-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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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1 동물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저/신수진 역
비룡소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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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은 전 세계 28개국, 23개 언어로 발간되며, 최고의 작가가 찍은 사진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시리즈는 흥미진진한 300가지 지식들을 동물, 공룡, 인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별로 엮어 만들었다. 이 책은 그 중에서 동물! 평소 자주 보던 동물부터 접해보지 못한 동물까지 총 300종의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남들은 절대 모르는 동물 정보를 보면 놀랄만큼 재미있다.


자신의 몸무게 보다 1000배 무거운 물건을 들 수 있는 쇠똥구리 이야기 등의 신기한 동물 이야기부터 도마뱀 붙이의 신체 구조를 따라 만든 초강력 접착제 이야기 등! 인류의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 동물들의 이야기까지 나와 그야말로 흥미진진하다. 더욱이 흥미로운 편집 디자인과 고퀄리티 사진들은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런 책이라면 동물박사가 될지도 모르겠다.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시리즈라면 과학에 흥미가 없던 아이들도 신나게 과학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아이의 과학 과목은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교과서에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이 책으로 기초부터 다시 하나씩 서두르지 말고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중학교까지 연결해서 생각하면 더 도움이 될 것 같고 아이 엄마들께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귀여운 동물로 판다를 꼽을 수 있는데 판다 목구멍에는 단단한 막이 있어 대나무에 찔려도 상처가 나지 않는다.' <책 속에서...>


'바다의 혹등고래는 물 위로 뛰어올라 지느러미를 찰싹찰싹 물을 내려치는 행동을 한다. 이건 멀리 있는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행동이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기발하고괴상하고웃긴과학사전 #동물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신수진옮김 #비룡소 #어린이과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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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피티션 시프트 | 기본 카테고리 2021-09-2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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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컴피티션 시프트

램 차란,게리 윌리건 저/이은경 역
비전코리아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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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기업 환경이 변하고 있다. 콘텐츠 기업은 이러한 콘텐츠를 만들어 인간의 필요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플랫폼 기업이 대규모의 자산에 기반한 사업모델이어서 주로 대기업 형태를 가지고 있다면, 콘텐츠 기업은 플랫폼 기업과 달리 개인이나 중소 규모의 기업들이 창의성에 기반하여 각종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사업모델이므로 기업의 규모와 종류가 다양하다. 애플이나 현대차와 같은 거대 기업도 있지만 소상공인이라고 하는 수많은 개인 기업들도 콘텐츠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플랫폼 기업과 콘텐츠 기업은 공생 관계다. 플랫폼 기업의 경쟁력은 얼마나 좋은 콘텐츠 기업을 유치했는가에 달려 있고,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은 얼마나 좋은 플랫폼에 입점하는가에 달려 있다. 따라서 서로가 공생할 수 있는 적절한 거래 조건을 잘 구축하고 협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말하면 입 아픈 구글과 아마존, 숨 쉬듯이 사용하는 네이버와 카카오,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넷플릭스, 로켓 강자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이 생활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소비자들이 플랫폼에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함에 따라 경제 구조가 재구축되어 가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기업 간 경쟁의 룰에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리면서 거대 디지털 기업들의 성공 비결과 디지털 전환기에 전통 기업들이 그들을 따라잡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새로운 경쟁우위를 소개한다. 사업을 제대로 하고 싶어도 콘셉트와 프레임을 잡기 힘들어 포기하거나 주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회와 성공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디지털 플랫폼은 기하급수적인 성장의 열쇠이기도 하다. 한 가지 예로,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해 기존 플랫폼에서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개별 소비자에 대한 데이터를 이용하면 고객 확보를 하는 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개인의 전반적인 생활 경험에서 또 다른 니즈를 매우 정확하게 충족할 수 있다.' <책 속에서...>


'결과적으로 추가 수익을 얻는 데 드는 비용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총이윤과 마찬가지로 수익도 증가한다. 또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분석하고 그것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목표를 위해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알 수 있으므로 혁신에 따른 위험도 줄어든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컴피티션시프트 #램차란 #게리윌리건 #이은경옮김 #비전비엔피 #비전코리아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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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7일 | 기본 카테고리 2021-09-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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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 여름, 7일

윤대일 저
달꽃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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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 제도는 뾰족뾰족한 화산, 깎아지른 듯한 거대한 절벽, 길고 어두운 피요르드, 바람이 휩쓸고 간 음산한 광야가 만들어내는 하나의 숨막히는 파노라마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


위의 페로 제도에 대한 표현은 네이버 지식백과가 뱉어낼 수 있는 최대의 찬사가 아닌가 한다. 낯선 섬에로의 여행은 지식백과로부터 시작된다. 난 이미 그것을 꿈 속에서 경험하는 것 같다. 머릿 속으로 상상해본다. 그곳을..


아이슬란드와 영국 사이 그 어드메쯤. 아주 작은 제도가 있다. 페로 제도. 1992년 기준 인구 4.7만의 크고 작은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의 한 장면과도 같다는 표현이 심히 어울리는 곳. 이 책의 작가는 그곳을 7일간 여행하고 그 기록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휴양지'로 꼽힌 이곳의 풍경은 그야말로 저 세상의 것처럼 보인다. 그곳에서의 7일은 그에게 어떤 의미였을까?하고 가만히 생각해본다. 마치 꿈과 같아서 깨기 싫지 않았을까? 아마도 나라면 그러했을 것이다.


'때와 장소에 따라 전혀 다르게 펼쳐지는 신들의 작품은 지루할 틈이 없다.' <책 속에서...>


그의 묘사에 따르면 그곳은 '신들의 작품'이다. 어느 하나 같은 것이 없으며, 어느 하나 경이롭지 않을 것이 없다. 사진과 글만으로도 나의 마음을 이렇게 설레게 하는 곳이라니 작가가 부럽고 얄미워 죽을 지경이다.


작가님의 도발 덕분에 그간 미뤄왔던 여행을 다시 꿈꾸어본다. 두번 째 만남에도 어찌 또 이리 새로울까? 가까운 곳이라도 좋다. 신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면 그 어디라도 상관없다.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다.


'꼬질꼬질해져도 좋다. 좀 불편해도 좋다. 가슴 탁 트이는 이런 여행을 하고 싶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그여름7일 #윤대일 #달꽃 #에세이 #여행에세이 #여행 #페로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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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선 경제 | 기본 카테고리 2021-09-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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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두 발로 선 경제

이용우 저
한빛비즈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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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정치경제는 경제계와 정치계가 은밀한 뒷거래의 ‘정경유착’이었다. 흔히 과도한 정부의 규제가 있거나 기업의 자율성이 부족하면 그 규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기업이 공무원이나 정치인들에게 뇌물을 공여하는 등의 일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러한 구조는 부정 부패를 가져오고 기업의 건전성을 떨어뜨린다.


이 책은 경제학자이자 금융 전문자이며, 현재 입법 활동을 하는 정치인인 저자가 직접 겪은 기업 현장 경험과 그동안 쌓아온 경제 이론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를 진단하고 그 해법을 제시한 책으로 핵심 키워드는 공정과 혁신이다.


저자는 경제학 박사, 전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현 국회의원이다. 정치를 시작하기 전에는 카카오뱅크 CEO로 이름을 날렸던 전형적인 경제인이다. 2020년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7호로 입당하면서 고양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시 카카오뱅크의 스톡옵션 52만 주를 포기하고 정치에 입문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는데, 최근 카카오뱅크가 상장되면서 그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치인 책은 다 그렇고 그럴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읽기 두려운 독자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우리가 한 번쯤 뉴스에서 보고 들었던 중요한 이슈들의 배경설명과 분석과 통찰이 쉬운 언어로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최고의 경제 뉴스 해설서로도 유용하다.


'일반적으로 혁신이라고 하면 새로운 기술의 출현을 연상한다. 기술 중심적 사고다. 혁신은 기존에 존재하는 프로세스를 축소하는 것이다.' <책 속에서...>


'즉 a-b-c-d-e로 연결되는 프로세스에서 어느 하나 또는 그 이상을 줄이는 것이 혁신이며, 기술은 이 프로세스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기술만으로 혁신을 말하는 것은 곤란하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두발로선경제 #이용우 #한빛비즈 #경제경영 #한국경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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