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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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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새책을 샀는데 뒷표지는 구겨져있고 안쪽은 벌어진 책을 받아서 정말정말 속상했어요. 조직이야기는 대충 마무리가 된것 같은데 야시로와 도메키의 이야기는 어떻게 될지 아직 잘 모르겠어서 무척 다음권이 기다려집니다. 별 생각없이 읽었는데 설마 새드엔딩 일까봐 조금 걱정이되기도 하구요. 생각보다 이야기가 길어지겠다 싶어서 오래볼 생각에 좋으면서도 잘 마무리가 될지 불안한마음도 생기네요. 거의 1년에 한권텀이라 기다리기 너무 힘이 드네요. 다음책은 좀더 빨리 만나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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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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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완결위주로 보는 편인데 언제쯤 끝날지 잘 모르겠네요 정발 속도가 너무 느려서 조금 답답하네요. 아무튼 리뷰를 쓰기위해 1권부터 봤어요. 솔직히 조직 이야기는 대충의 흐름만 파악했고 야시로와 도메키의 감정선 위주로 봤어요. 1권부터 완전 둘다 푹 빠졌는데 이제야 둘이 감정을 확인한 것 같아요. 앞으로 야시로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완결나면 천천히 큰줄기 작은줄기 꼼꼼히 챙기면서 읽고 싶은 무척 재미있는 만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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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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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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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나이로 16살 우리나라 나이로치면 18살 정도인데... 수가 하는 행동이나 말하는게 중학생도 아니로 초등학생 같아요.
영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철자를 틀릴 수는 있지만 영어를 잘 못쓰는것 뿐 아니라 내용도 어린아이의 편지같아서 보기 조금 불편했어요.
뿐만아니라 이작품만으로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그러나 저는 이 작품이 취향은 아닌듯해서 연작을 보진 않을것 같아요. 공이 온전히 수에게 사랑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수를 통해 그 옛날 사샤를 덕질하는?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조금 찜찜한듯 마무리되는 느낌이에요. 이래저래 제 취향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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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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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너무너무 불쌍해요. 아 진짜 학교폭력 가해자들 정말 너무 싫어요.
오랜시간 괴롭힘 당해서 저지른 잘못인데 아무에게도 위로받거나 보듬어지지 못한채로 혼자만의 등껍질에속에서 자란 수가 무척 안스러워요. 이제라도 공을 만났으니 사랑받으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전 공 캐릭터가 정말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어른스럽고 여유있는 성격에 제 할말 잘하는 타입이라 시원시원하고 매력적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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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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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작가님 글이에요. 수의 과거 때문에 조금 망설이기도 했으나 읽기 시작하니 술술 잘 읽혀서 너무 좋았어요.
공이 정말 맘에 들었어요. 나이차가 꽤 나지만 수를 동등하게 대해주려고 하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물론 무척 귀여워 해주기도 하구요, 성격도 시원시원해서 1권 말에 수에게 뭔가 의문이 생겨서 해명을 요구하는장면이 나오는데 혼자 단정짓거나 뒤로 알아보는게 아니라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방식을 취하는게 참 괜찮다고 느껴졌어요. 수는 많이 안타깝고 그래도 혼자 살아가는게 대견하기도 하고 귀엽기도해서 공이 스르륵 빠질만하다고 생각했어요. 잘 봤구요 아무쪼록 2권에서 마무리 잘해서 둘이 행복해지는게 꼭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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