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베짱이님의 책 다락방
https://blog.yes24.com/ggungs79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베짱이
책 읽는 베짱이(讀한 베짱이)의 독서 기록.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498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3 / 0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우와 리뷰 잘 보고 가요~ 
김호영님 보면 긍정적인 모습이 참 좋.. 
리뷰 잘 읽었습니다 긍정에너지 흥미로.. 
우수리뷰 축하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9 | 전체 8312
2021-08-28 개설

전체보기
날씨의 음악 | 기본 카테고리 2023-07-24 01:02
https://blog.yes24.com/document/1830594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날씨의 음악

이우진 저
한겨레출판 | 202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다. 작은 땅덩이에 반도 국가로서 다양한 날씨를 갖는다. 고온다습한 곳에서 스콜이 내리고 축축한 느낌으로 1년 365일을 살지 않고 춥다가 덥다가 건조하다가 따뜻하게 변덕 부리는 날씨가 좋기도 하고 버겁기도 하다. 나는 해가 쨍한 날을 좋아한다. 그런 날은 몸이 편하다. 그러나 흐리고 비를 머금은 날은 몸도 마음도 가라앉는다. 요새 극한 호우라는 말이 생겼다. 집중 호우도 아닌 극한 호우라니... 참으로 신기한 것은 작은 도시에서도 어딘가에서는 비가 막 쏟아지고 어딘가는 해가 쨍하다. 어딘가는 하천이 넘치고 어딘가는 멀쩡하다. 이런 자연의 장난은 결국 신의 터치인가.



이 책의 저자 이우진은 자연을 가까이 산책하기를 좋아하고, 생활 날씨 이야기를 즐겨 쓰는 기상학자이다.


뉴스를 보면 무조건 확인하는 것이 날씨 예보이다. 그런데 맞지 않는다. 우스갯소리로 기상청 야유회 날은 꼭 비가 온다는 말이 있을까. 예보가 아니라 날씨에 따라 실시간으로 중계다. 신기하다. 첨단 과학의 시대에 살면서 슈퍼컴퓨터로도 왜 정확한 날씨의 예측은 불가능 한 것일까.

1부. 햇빛에 깨어나는 봄
2부. 물길 따라 젖어드는 여름
3부 구름 사이로 흘러가는 가을
4부 밤과 꿈에 빠져드는 겨울
차례

내가 생각보다 늙었구나는 실감했을 때는 2년 전쯤 봄의 기운과 가을 기운이 다름을 감지했을 때다. 사실 그전까지 봄의 따스함과 가을의 따뜻함이 비슷하게 느껴졌다. 다만 봄에는 꽃샘추위와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좀 더 변덕스러운 느낌이 들 뿐이었다. 그런데 봄에 온 세상이 깨어나는 기운과 가을에 모든 게 익어가고 겨울을 준비하는 기운이 새삼 다르게 느껴지더라. 창밖에서 들어오는 따뜻한 아침 햇살이 봄이라면 저녁 무렵 따뜻하고 졸림은 품은 햇살은 가을이다.


봄은 식곤증을 부르는 나른함의 계절이다.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몸을 깨우기 위해 싸워야 한다. 사계절 중에 나에게 가장 힘든 계절은 봄이다. 졸리고 기운 없는 상태에서 약간의 계절성 우울증도 앓는 거 같다. 생명이 움트는 그 시각 나는 반대로 민세 먼지, 꽃샘추위, 심한 일교차로 인해 하루가 힘들다.


언제 적부터 우리의 여름은 상당히 습한 기운을 뿜어낸다. 그로 인한 나의 불쾌지수가 아이들에게 향하는 것이 죄라면 죄다. 여름이 좋은 이유는 시원한 소나기다. 비를 좋아하지 않지만 좍좍 쏟아지는 빗소리는 좋다. 이슬비보다 소나기를 좋아하는 이유다. 열대성 저기압이 태풍이 되어 한반도를 강하게 할퀴고 지나가는 것은 아프지만 난 겨울보다 여름이 좋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가을의 청명함이 좋다. 그리고 녹색의 잎이 갈색으로 노란색으로 붉은색으로 변하며 새로운 풍경을 자아내는 것이 신기하다. 가을에 많이 먹고 추운 겨울 이겨내자.


추운 겨울에는 나도 동면하고 싶다. 눈이 주는 새하얀 세상에 대한 아름다움보다 빙판길을 염려하는 중년이 되어 버렸다.


사계절의 변화도 신기하지만 매번 반복되는 기후가 참으로 신기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의 흐름은 참으로 많은 다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봄의 살랑거림, 여름의 비를 품은 먹구름, 가을은 푸른 하늘, 겨울의 쌩한 칼바람은 우리의 생활과 옷차림의 중요한 요소이다. 우린 긴 팔과 반팔을 번갈아 입어야 하고 겨울에는 두꺼운 외투도 입어야 한다. 그러나 지구의 어느 한쪽은 일 년 내내 여름이다. 신기할세.


태양의 강한 에너지가 지구에게 오고 지구는 땅, 바다, 대기에서 그 에너지를 받아 쉼 없이 움직이다. 지각이 움직이다 충돌하면 지진이 일어나고 강한 햇빛에 바다와 육지의 온도차는 기압을 만들어 낸다. 우리가 보는 곳에서든 아닌 곳에서든 자연은 그렇게 균형을 이루기 위해 힘을 들인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인간이 만들어낸 환경오염이 지구 온난화 등 예측 밖의 지후 현상을 만들어낸다. 자연은 위대하다. 그러니 이제 그만 겸손함을 장착하고 자연에 까불지 말자.

걸을 때마다 마시는 공기는 구멍이 송송 뚫린 솜사탕처럼 가벼운 반면, 두 발로 딛고 선 땅은 속이 꽉 찬 초콜릿 케이크처럼 중량감이 느껴진다. 이처럼 대기와 땅 사이에는 결코 섞일 수 없는 간극이 있는 것만 같다.
p54

항생제를 투여할수록 바이러스의 내성이 강해지듯이 자연에 대한 관리 영역을 넓히려 할수록 자연은 더욱 미묘하게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심술을 부리는 것 같다.
p136

날씨 전선에 안전지대는 없다.
p208


#날씨의음악 #이우진 #한겨레출판 #하니포터 #하니포터6기 #변화무쌍한날씨이야기 #자연에세이 #지구과학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한줄평]날씨의 음악 | 기본 카테고리 2023-07-24 01:02
https://blog.yes24.com/document/1830594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평점

공기의 흐름에서 시작하는 온도차, 기압차등이 우리나라에는 사계절을 가져다주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제대로 알면 입에 착 감기는 기적특강 관용어 | 기본 카테고리 2023-07-24 00:34
https://blog.yes24.com/document/1830585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제대로 알면 입에 착 감기는 기적특강 관용어

기적학습연구소 저
길벗스쿨 | 202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그렇다 학부모로서 공부보다 오락을 외쳐대는 아들을 걱정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다가 문득 문해력 만이 답이라는 생각에 꽂혀 이 책을 골랐다.


사실 이런 책을 종종 고르는 이유 중에 하나는 애들도 문제지만 나 또한 배우는 것이 많다. 40 넘은 어른의 어휘력이 형편없음에 나도 가끔 놀란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지금이라도 노력한다에 격려를 하기에는 양심적으로 내가 참 공부 특히 어휘에 관심 없이 너무 게으르게 살았구나는 실감한다.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매일 아침 속담과 느낌 사전, 저녁에 단어 3개 읽어주기가 끊겼다. 내가 해주지 못하니 스스로라도 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이 책을 아이에게 넘겼는데 이놈의 자식들이 관심도 없더라. 같이 하루하루 넘겨볼 생각이다. 마침 여름 방학이니 이참에 맘먹고 어휘 공부 좀 해보자.


얼굴,
몸, 생활, 자연을 주제로 총 40일 치로 구성되어 있다. 바쁘다는 핑계 저리 밀어 넣고 아이들과 함께 매일매일 해볼 생각이다. 오늘의 어휘를 보고 나면 그 뒤에 제대로 익혔는지 퀴즈가 있다. 그렇게 하면 하루 분량 끝!!


나는 어렸을 적 이상하게 흑백으로 된 책이 어렵고 싫었다. 칼라 책이 무조건 좋다. 칼라로 되어 있어야 집중도 잘 되고 일단 가독성과 가시성이 좋아야 한 번이라도 들여다보는 거 아니겠냐고요. 설명 분량이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아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다. 그리고 비슷한 표현, 반대 표현과 함께 실제 사용 예시를 들어주니 꿩 먹고 알 먹고다.


물론 이 책 한 권으로 아이의 어휘력이 눈에 띄게 확 좋아지지 않겠지만 이것이 하나의 발판이 되어 재미를 붙였으면 하는 바랍니다. 책의 두께도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하여 좋다.

우리말과 글에 대한 공부를 재미있게, 제대로 하다 보면 어제와 다르게 일취월장하는 나의 언어생활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단언컨대 지금 알아 두는 속담, 관용어, 사자성어 등은 여든을 넘어 백 세까지 간다.
p3 머리말


#제대로알면입에착감기는관용어 #길벗스쿨 #기적특강 #초등국어 #초등어휘력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한줄평]제대로 알면 입에 착 감기는 기적특강 관용어 | 기본 카테고리 2023-07-24 00:33
https://blog.yes24.com/document/1830585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평점

보기 좋은 만화컷이 아이들을 불러모으고 오늘의 퀴즈로 재미있게 마무리~ 40일이면 끝!!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 기본 카테고리 2023-07-16 23:38
https://blog.yes24.com/document/1827387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전홍진 저
한겨레출판 | 202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한 사람의 모습에는 역할에 따라 다양한 페르소나가 있다. 그에 따라 같은 인물이 전혀 다르게 느껴지기도 한다. 나 역시 직장에서 직원일 때와 집에서 딸로, 부인으로, 엄마로의 모습이 다르다. 사람은 각자의 경험과 환경에 따라 인풋에 대한 아웃풋이 다르게 나온다. 취향과 기호가 다르듯이 민감도 역시 사람마다 다르다.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작가님은 20년 넘게 우울증 환자를 진료했다. 그가 만난 환자들의 사연은 우리 가족, 이웃의 이야기다.


1부 불안편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잡이 안 와요"

2부 우울편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3부 트라우마편
"잊고 싶은 기억이 자꾸 떠올라요"

4부 분노편
"이유 없이 화가 난고 감정조절이 안 돼요"

5부 실전편
예민함을 나만의 장점으로 만들어보자
차례

나는 내가 상당히 예민한 사람이라 생각하며 살았는데 막상 아니더라. 나만 예민하다 외치고 남들이 보기에 상당히 무던하고 둔한 사람이더라. 나를 보자면 성격이 급하지만 게으르고, 긴장성이 높은 편이지만 편함을 느끼면 주위와 친화력이 좋아진다. 내가 무표정한 얼굴인지 알았는데 다년간 사회생활의 현장에서 학습하여 일명 웃상이라고 한다. 사실은 웃는 게 웃는 게 아닌 어색한 표정일 때가 많겠지? 왜냐 나는 관계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 중에 하나거든.


사고나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누구의 말처럼 정면으로 우리에게 와서 부딪치지 않고 우리가 행복하거나 웃고 있었을 때 느닷없이 뒤통수를 후려갈긴다. 그것이 남기도 간 후유증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남는다. 다만 그것을 해결하려는 방법은 매몰이 아닌 전환이라는 것이다. 그것에 집중해서 되뇌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 시야를 넓히면 된다.


다양한 사람들의 에피소드가 나온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생각보다 작은 사연으로 인생이 흔들리기도 한다. 그러나 답은 있다. 누구나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안전기지가 있다. 그리고 적당한 좌절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예민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많다. 나도 사회 초년생 시절엔 업무 능력도 없고, 사교적인 성향도 아닌지라 어색해하며 안절부절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혹시나 사람들이 웃거나 이야기를 할 때 나를 비웃는 건가, 지금 내 험담하는 건가라는 약간의 피해 망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내가 변했다. 지금도 남의 눈을 의식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나에게 집중하려 노력한다. 나는 자책하기보다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긍정의 기운이 나를 채운다. 이런 사회화 덕분에 극내향형의 내가 사교적이며 친화적이라는 말을 듣는다. 어쩌면 나이라는 짬이 그런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뭔가 겁이 없어지면서 느긋해지는 느낌의 그것.


이 책에서 말하는 '예민한 사람'은 어쩌면 타고난 것이라기보다는 어떤 사건에 의해 그렇게 되는 경우를 보여준다. 누구나 예민해질 수 있다. 내가 누군가에게 안전 기지 역할을 해 줄 수 있다면 나의 삶 또한 구원받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아니 다이어트 약, 탈모 약이 우울증을 동반해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지 누가 알겠냐고요.


우울증, 치매, 섬망, 강박증, 편집증 등 다양한 증상이 우리의 일상을 지배한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검진을 하고 진료를 받듯이 마음도 잘 보살피자. 얼마 전까지 남들의 삶은 행복으로 가득 차 있는 거 같은데 내 삶은 왜 이리도 고달프고 힘든 것인가 팔자를 탓하기도 했고, 신에게 대들기도 하며 그저 불평만 늘어놓았다. 그러나 결국 모든 것이 내 마음에 달린 것이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니 진흙탕이 아닌 잘 닦인 도로를 걷게 되더라.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임을 기억하자. 남을 생각할 시간에 내가 아프지 않고 행복한 방법을 찾아 고민하자.

이 책에는 심각한 증상이 있는 환자들의 사례를 싣지 않았습니다. 부담 없는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민한 분들의 이야기를 섰습니다.
p9

매우 예민한 사람은 일반인들과는 다르게 오감의 감각에 민감하기 때문에 쉽게 화를 내거나 감정 기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똑같이 하면 그들은 자신의 예민성을 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됩니다. 자신보다 안정된 사람과 감정 교류를 하다 보면 자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p411


#매우예민한사람들을위한상담소 #전홍진 #한겨레출판사 #하니포터 #하니포터6기 #쉽게읽는심리학 #주제로읽는심리학 #심리너는무엇이냐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