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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 기본 카테고리 2022-08-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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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사건과 기록에 대해 무조건 외우지 말고 생각해보자. 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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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 기본 카테고리 2022-08-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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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최태성 글/신진호 그림
다산어린이 |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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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시리즈로 작가님을 처음 접했다. 그림책 형식의 책에 꼬마 주인공들과 큰별쌤의 설명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아이들과 재밌게 읽었더랬다. 특히나 시공간을 뛰어넘을 때 주문을 외우는 것에 아이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역사 교사로 EBS 한국사 강의를 했으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역사 강의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무료 온라인 강의 사이트 '모두의 별☆별 한국사'를 열었고 지금은 대한민국 1등 역사 강사로 자리매김했다. 스토리텔링식 강의와 역사책 집필을 통해 역사의 대중화를 실천해온 작가다.

1장 지나간 일을 굳이 배워야 할까요?
2장 곰이 인간이 되는 이야기도 역사인가요?
3장 고구려는 광개토 태왕이 다 한 것 아닌가요?
4장 순수비는 순수하게 돌만 서 있어서 순수비인가요?
5장 백제는 왜 이렇게 존재감이 없나요?
6장 삼국 시대인데 나라가 네 개라고요?
7장 한국, 중국, 일본 중 어느 나라가 가장 뛰어났나요?
8장 고구려에게 패배한 수당은 시시한 나라인가요?
9장 신라는 어떻게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나요?
10장 원효 대사는 정말로 해골 물을 마셨나요?
11장 중국은 왜 발해는 자기네 역사라고 하나요?
12장 위인들은 다 좋은 집안에서 태어난 똑또간 사람들인가요?
차례

이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색깔을 가지고 살아가요. 하나도 같지 않습니다. 각자 다른 색깔의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지구를 형성하지요. 서로 다른 사람이 모여 만들어진 지구. 그 모든 시간을 담고 있는 것이 바로 역사입니다.
P6

선사시대부터 남국북 시대인 통일신라, 발해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큰별쌤 특유의 스토리텔링으로 사람을 잡아끈다. 외우지 말고 멈추어 생각하라는 선생님 말씀처럼 질문을 던지고 생각할 시간을 준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은 아주 끝내준다.


역사를 단순히 암기 과목으로 생각하지 말아라. 과거 속에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과거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서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아무리 최첨단 과학이 발전하더라도 우리는 혼자서 살 수 없다. 서로 힘을 합쳐야 사회와 규범이 만들어지고 비합리적인 제도가 개선되고 발전되어 간다.


역사에는 만약에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 시절 사람들의 고민과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고민은 별반 다르지 않다.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지식을 얻기도 한다.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거 즉, 기록이나 유물이다. 그러나 전쟁이나 화재 등으로 흔적만 남거나 사라진 것들도 많다. 잊힌 나라라는 별명을 가진 가야, 중국과 러시아가 서로 자기네 역사라고 주장하는 발해의 기록이 발견된다면 엄청난 사건이 될 것이다.


고조선의 건국 신화부터 각 나라의 건국 신화는 신비하고 특별하다. 사람이 어떻게 알에서 태어난단 말인가. 그 숨은 뜻을 알려주고 머물러 생각하게 한다.
삼국 시대에 고구려, 백제, 신라 그리고 중국, 일본과의 관계와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중국으로부터 한반도를 거쳐 일본으로 전해졌던 선진 문물은 비슷하지만 각 나라의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다르게 발전한다. 강한 나라 고구려, 삼국 통일을 이룬 신라, 뛰어난 문화 발전을 이룩했지만 고구려와 신라에 가려 존재감이 없는 백제, 그리고 고래들 사이에 끼어 있던 새우 가야, 고구려보다 더 넓은 영토를 가졌던 발해까지 이야기가 1권이다.
그리고 해상왕 장보고와 최초로 여성으로서 왕이 되었던 선덕 여왕의 이야기에서 시대적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그것을 뛰어넘었던 그들의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고구려, 백제, 신라가 연맹 국가의 모습에 그쳤던 가야와 달리 왕권 강화를 위해 불교를 이용한 것을 이야기해 준다.
이것들을 줄줄 외우지 말고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 고민해 보기 바란다. 나 또한 그저 책을 읽고 덮지 않고 생각을 해보려 한다.

신화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으는 힘이 있어요. 옛날 사람들이 신화를 지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p32

문화도 마찬가지예요. 어떤 문화가 먼저 시작되었다고 해서 더 뛰어난 것은 아니에요. 문화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이거든요.
p106

역사를 보면 평범한 사람들이 힘을 모을 때 기적이 일어나곤 합니다.
p130

역사는 잘못된 주장에 맞설 지혜를 길러 줘요. 아는 것이 힘이란 말이 있잖아요. 역사를 알아야 누군가의 일방적인 주장에도 대처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역사를 아는 것은 잘못된 주장에 맞설 때만 필요한 게 아니에요. 역사는 알면 우리 역사를 내 것으로 만드는 진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힘은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원동력디 될 거예요.
p173

#어린이역사책 #어린이를위한역사의쓸모1 #최태성 #다산어린이 #초등도서 #리뷰어스클럽 #재미있는역사이야기 #역사란무엇인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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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사춘기 살롱 | 기본 카테고리 2022-08-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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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마음으로 다가가기. 화가 난다면 숨어서 욕하자. 일단 내가 편해야 육아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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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살롱 | 기본 카테고리 2022-08-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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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춘기 살롱

박현순 저
씽크스마트 | 202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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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이는 키우는 것에 부모와 가정에서의 역할이 이렇게 지대한지 몰랐던 무식인이었다. 결혼 예정인 사람들 대상으로 부모 및 부부 관계에 대한 과목을 필수 과정으로 나라에서 교육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바이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부모가 되어 멘탈이 녹아내렸다.
왜 내 아이는 주변이 많고 많은 엄친아, 엄친녀가 아닐까? 답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에게 있다는 걸 이제는 조금 안다. 그러나 모든 걸 부모에게 덮어씌우기에는 억울함이 밀려오는 것도 사실이다.
이제 초등 고학년에 접어드는 아이를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사춘기'라는 단어가 내 눈에 들어왔다.



박현순 작가님은 10대인 두 딸의 엄마로서 상담실에서 수많은 청소년과 부모들을 만나고 있는 상담사이다. 본인이 우울하게 사춘기를 보내고 자신처럼 힘들 사람들은 돕겠다며 상담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뇌가 리모델링 되는 시기인 사춘기의 아이들과 그 부모들에게 악화된 관계의 해법을 나눠주신다.

1.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춘기 자녀의 부모로 산다는 것
2. 사춘기, 자녀는 리허설 중
3. 사춘기, 부모도 성장 중
4. 사춘기 우리 눈 맞추기
차례

사춘기란 신체의 성장에 따라 성적 기능이 활발해지고, 2차 성징(性徵)이 나타나며 생식기능이 완성되기 시작하는 시기다.
몸은 급격하게 어른으로 변하지만 정신은 아직 아이 수준이라 하겠다. 질풍 노도의 시기 즉, 진정한 인간이 되기 위해 리모델링 되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부모가 되는 법을 배우지 않았다. 그러나 우린 동물과 같은 아이를 인간으로 키워내야 하기에 그 임무가 막중하다. 하나 현실에서 고성이 오가고 욕설이 난무하는 전쟁터다. 왜 그럴까? 서로 화가 나고 억울하고 답답할까. 굳이 사춘기 자녀가 아니더라도 그다지 여성적이지 않았던 나도 두 아들의 엄가가 되고부터 희미한 여성성마저 잃고 있다. 노력한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엉망진창일까? 좋은 엄마,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순간의 욱을 참지 못하고 내뱉는 가시 돋친 말들을 어찌 막을 수 있을까? 나조차도 아이를 무시하고 냉대하면 누가 우리 아이를 사랑해 줄까? 이 책으로 나의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비법을 배워보자.


답답함에 여러 가지 육아서를 읽었다. 작가님 말처럼 책을 읽거나 교육을 들을 때는 격하게 공감하고 반성하다가 현실에서는 잔소리와 화로 무장해 아이를 공격하는 나만 있을 뿐이다. 왜 이론대로 되지 않는가?


나의 기분에 따라 일관성 없는 반응으로 아이들은 혼란스러울 것이다. 천사와 악마로 수시로 변신하는 엄마를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모든 육아서에 공통으로 나오는 말 엄마인 나부터 살펴라. 나의 상태에 따라 아이가 감정 쓰레기통이 될지 사랑 바구니가 될지 결정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 또한 아프거나 우울하면 아이들에게 신경질이나 화를 잘 내는 거 같다.


모든 관계의 시작을 눈맞춤이 아닐까. 자라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거기에 소금을 뿌리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자. 아이의 충동적인 행동만 보고 버릇없다고, 대든다고 화내며 신체적 폭력까지 행사하는 부모들이 많다. 부모도 사람인지라 그런 행동에 화가 나고 상처받는 건 당연하다. 부모의 사춘기를 되돌아보자. 나는 어땠나? 그리고 입장 바꿔 아이가 되어 보자.


진정으로 다가가고 닫힌 문을 여는 것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다. 아이에게 이름을 불러줘라. 그리고 칭찬이 어색할 때는 말의 끝에 '고마워' 한 단어만 붙여도 관계는 말랑해진다.
아이가 실수를 했을 때 가장 두려운 것은 엄마 아빠의 화가 아닐까 한다.
예를 들어 고가의 핸드폰을 사줬는데 아이가 잃어버렸다고 가정한다면 화가 나겠지만 아마도 가장 속상하고 가장 불안한 것은 아이일 것이다. 이럴 때 어금니 꽉 깨물고 "얼마나 속상했겠어. 너에게 아무 일 없으니 다행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초인적은 능력을 갖추자.

아이도 살아내겠다고 애쓰고 있구나.
p50

아,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야. 아이의 뇌가 오작동한 거야. 지금 침착하게 대응해 주면 돼. 지금이 기회야.
p68

마음에 올라온 감정, 욕구는 공감이나 이해받지 못하면 어디로 사라지지 않아요. 영국의 작가 존 업다이크는 "한순간 스쳐가면서도 강철만큼 오래간다."라고 표현했어요.
p158

 

#사춘기살롱 #박현순 #씽크스마트 #좋은부모되기 #갱년기와사춘기의싸움에서승자는 #두뇌리모델링시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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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아무도 나에게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 | 기본 카테고리 2022-08-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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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만 같은 나의 삶을 대어본다. 지금부터 가족, 즉 타인이 아닌 나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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