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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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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가진 의미는 어떤 의미일까 상상하며 읽기를 시작합니다.
현실에도 있을법한 입양에 대한것과 사채빚에 관한 설정들이 무척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서로에게 애틋할 일이 생길리 없는 사채업자와 채무자. 그랬던ㅇ그들이 서로의 빈틈이 보이고 채워지게 되는데요.
아무것도 없는 두사람이 서로에게 구원이 된것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반려견 부분은 너무 가슴 아프고요.
제목만 봐서는 연인간의 사랑이 일방적으로 향하는 이야기일까했는데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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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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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의 방식. 제목이 갑을관계의 갑인가? 남녀사이의 갑을차이를 표현한건지 궁금증이 생기는 제목입니다.
학창시절의 연인으로 이어졌으나 좀더 앞서 여주와 남주의 관겨는 고용인과 고용주의 자녀들로 시작되고요.
사건으로 인해 여주는 이별을 고하죠. 남주는 이유를 모른채 헤어지니 애증의 마음이 강하게 남게되죠,
성인이 되서 재회하는데 이게 회사 직원과 클라이언트 관계라 여기서도 갑을관계가 되죠.
남주가 참 애샛기스러워요. 과거 여주에 대한 애증을 풀어내는게 애샛기스럽다 혀를 찰만큼 유치합니다.
절대 애절한 느낌이 들지 않았어서 절반은 대충 휙휙 넘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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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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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중 된다는 소식듣고 부랴부랴 구입했었던 왜 이러세요, 공작님! 마지막 3권 후기를 써봅니다. 오래전에 읽었던지라 정확한 후기가 아닐수도 있어요.
처음엔 목적을 가지고 냉혈하고 무서운 남주가 여주에게 다가왔지만 마지막에 맹목적인 사랑으로며주가 없으면 안되는 남주가 되었다는 결말입니다. 해피엔딩이죠. 남주가 이렇게 바뀔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바뀌다니요.
다 읽고 나중에 웹툰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웹툰도 기회가 되면 읽어보고 싶어요. 내가 상상한 여주와 남주의 모슾은 어떨까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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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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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세요, 공작님 ! 2권 후기를 써봅니다. 읽은지 오래되서 두서없이 의식의 흐름으로 쓰고 있습니다.
1권에서 여주와 남주의 서로 어울릴듯 안어울리는 조합이 재밌어서 다음권이 매우 기대됐었던것으로 기억해요.
이중인격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남주와 그런 남주를 대하는 여주 귀엽고 좋았고요.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갑자기 분위기 급반전되고 으엥? 이거 절벽엔딩인가 싶을 전개가 펼쳐져요. 황태자 그놈시키 뮌가요?
갑분 이런 전개 처음이네요 . 호오,...3권에서는 어떤식으로 수습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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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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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중된다는 소식을 듣고 전권을 부랴부랴 사두었던 조각달 후기를 써보고자하는데 읽은지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합니다.
1권에서 차곡차곡 쌓아두었던 업보. 남주의 여주를 향한 폭주가 시작되려고 하는 2권인것 같아요. 본인을 죽였던 남주에게 무서워하고 거부하는건 당연한거라고 보고 그걸보고 어찌할수 없는 여주에게 집착하는 남주가 재밌는거지요. 개인적으로 여주가 받아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대로 엔딩이라면 더 재밌지 않을까 싶은데 해피엔딩이겠지요. 3권에서 어찌되는지 지켜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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