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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 맨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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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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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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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89화부터 97화 이야기. 89화는 히가시야마 코베니와 마키마가 여는데 언뜻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진행이었습니다. 괴물에 인해 아까 전에도 죽었고 총 26번이나 죽었는데 왜 나를 ‘먹지’ 않냐고 묻는 마키마. 그리고 체인소맨이란 히어로가 도쿄에 나타났다는 와이드쇼인지 뉴스인지의 방송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캐릭터와 캐릭터가 바로 인과관계로 연결되지 않고 특별히 논리 없이도 나오는데 보면서도 이런 이야기 진행에 아직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네요. 체인소맨에 대중이 막 열광한다는 설정이 특별히 설득력 있다고 생각은 안 되지만 앞으로가 궁금해서 읽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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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리벤저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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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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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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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제 216화, 거리에서 쇼핑을 갈 거니까 짐을 들어주기로 했잖아? 말하는 센쥬와 하라주쿠에서 만나고 ‘여자애였어?’ 놀라는 주인공. 벌써 일본어판으로는 30권까지 나온 시점에서 보니 이런 의외의 캐릭터들을 이야기 중 추가하면서 거의 대하소설급으로 길게 유지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권은 일본어판으로 킨들에서 먼저 봤는데 에피소드 제목이 모두 영어인 점이 왠진 모르겠지만 특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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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r 럭키팩 8 - 밀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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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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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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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홈즈 시리즈 중 하나인 ’울리지 않은 초인종‘이 역시 재미있네요. 이 출판사의 셜록 홈즈 3 단편집에도 있지만요. 아르센 뤼팽 시리즈의 한 편인 ’더 비기닝‘도 재미있었고요. 혹시 모르는 흥미로운 미스터리 단편이 있을까 해서 이런 이북을 사 보는데 역시 대부분은 알고 있고 읽어 본 시리즈가 재미있어요. 이름이 남은 대중적인 대작가는 그럴 만 하기에 현 시대까지 세월의 시험에서 살아남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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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r 럭키팩 8 - 탐정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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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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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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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이 출판사에서 나온 ‘밀실 사건’ 이라는 단편집에도 ‘황금 총알’이라는 단편은 포함되어 있네요.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한 편은 ‘아이비 코티지 살인 사건 (The Ivy Cottage Mystery)’ 였습니다. 1인칭 화자로 이야기가 전개되고요. 번역은 조금 어색하고 다듬지 않은 느낌에 오타도 많았는데 (신사를 ’신시‘라고 적었다거나) 내용 자체로 보면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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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럭키팩 7 필립 K. 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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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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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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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필립 K.딕 단편 모음이라 안 읽은 게 있을 것 같아서 사 봤습니다. ‘눈동자는 알고 있다’ 같은 단편은 원문도 (예스24 전자책 앱 문제인진 모르겠지만) 뷰잉 화면이 이상하지만 어쨌든 번역 뒤에 실려 있네요. 작가의 시대에 쓰여진 많은 단편이 핵무기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의 시대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핸디맨’ 처럼 무기 개발하는 이야기도 읽을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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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럭키팩 7 - 핵이 폭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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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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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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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전선의 발톱들’ 같은 필립 K.딕 단편은 이 출판사에서 나온 다른 단편집들과도 꽤 중복되고 ‘핵폭탄의 부작용’이란 소설은 디스토피아 팩에서 읽었네요. H.G.웰즈의 ‘아마게돈의 꿈’은 처음 읽어봤습니다. 기차에서 뜬금없이 자신의 꿈 이야기를 하는 남자를 만나 그 남자의 꿈 이야기를 전개하는 소설인데 SF든 어느 장르이든 아니든 재미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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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럭키팩 7 - 로봇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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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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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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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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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음)
‘로봇 정신현상학’ 같은 단편은 로봇에게 자아 비슷한 것이 처음 생겨서 중요한 실험이 수포로 돌아가는 위기-그러나 수습됨-를 다루고 있습니다. 로봇에게 자신을 보존하려는 인간적인 본능이 싹트는 걸 보여주는 게 흥미로웠고요. 이 단편집에 실린 로봇 이야기들은 곧잘 있는 주제인데, 인간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로봇이란 센티멘탈한 분위기가 아니어서 마음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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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럭키팩 7 - 디스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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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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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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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필립 K.딕의 ‘디펜더스’ 는 냉전 시대의 리얼한 분위기를 생각할 때 더 재미있는 것 같고요, 디스토피아 설정이라기보다 당대에 상상한 전쟁의 맥락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실려 있는 ‘핵폭탄의 부작용’ 같은 단편도 괜찮았어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클리포드 시맥의 단편은 일견 순수문학 같은 문체인데 그런 발단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어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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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r 럭키팩 7 - 미스틱 러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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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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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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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고골의 환상문학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일단 ‘뷔’와 같은 단편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 라자로(라자루스) 같은 인물을 주제로 상상한 안드레예프의 소설도 성경의 독자 외전 같은 느낌으로 읽을 수 있고요. 러시아어에서 중역이니까 러어에서 바로 옮긴 번역판이 더 나을 수도 있겠지만 ‘스페이드의 여왕’ 비롯 셀렉션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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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r 럭키팩 7 - 웃음과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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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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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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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없는 스핑크스> 같은 작품은 장르작은 아니고 신비스럽고 인기가 많은 아름다운 여성을 스핑크스는 스핑크스이되, 비밀은 없는 전혀 신비롭지 않은 존재라고 말하는 오스카 와일드의 유명한 단편이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에도 있고요. 전체적으로 오해 같은 소동극 (큰 사건이 있다고 오해되었는데 실은 아니었다는) 들이 수록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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