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읽은 책
 | 글쓰기의 태도 에릭 메이젤 저/노지양 역
심플라이프 | 2019년 03월 |
2. 읽은 시간과 페이지
10:45~11:00(P107~P115)
3. 감상
작가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시간은 작가이든 아니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데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진다.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에서 잠시도 고요한 침묵도 견디기 힘든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가만히 앉아 있으면서도 속력을 낸다. 다음 전화를 기다리고 다음 이메일을 기다리고 채팅방에 들락거리며 아무도 이길 수 없는 경주에 참가한다. ' (P110)
이 문장을 보고 웃음이 났다. '지금'이라는 시간을 잘 보내는 방법은 아닌 것 같아서...
파리에서 몇 달씩 살아야 글을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자신의 책상에서도 유럽 카페에서와 같은 시간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조용히 글을 쓸 수 있다면.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