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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경화 장관을 떠올리며 읽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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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날려줄 수도 있는 책. 범인은 바로... | 기본 카테고리 2018-07-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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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면산장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저/김난주 역
재인 | 2014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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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추리 소설.
요즘 책 읽는 속도가 예전에 비해 너무 느려서, 나이들어 그런가 싶었다. 그런데 이 책은 다른 책보다 엄청 빨리 읽었다. 역시 책은 재미있어야 하는군! 아니면 재미로 읽는 책이어야 빨리 읽히는지도.

추리 소설은 누가 범인일지 예측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는데, 이 책도 역시 마찬가지. 책을 읽는 중에 마음 속의 범인은 여러번 바뀌고, 결론은 항상 다른 사람이지만...
이 책에서는 혹시 이 사람이 아닐까 했는데, 설마 아니겠지 했는데, 그 사람이었다. 그래도 좀 의외이긴했다. 풀어가는 방식은 어디에선가 본 것 같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름 신선했다. 이 책은 1990년에 일본에서 출간되었고 한국에서는 2014년에 나왔으니, 그 사이 이 책의 트릭을 이용한 책이나 방송이 있었을 수도.

"외딴 산장에 여덟 명의 남녀가 모인 가운데 한밤중 은행 강도범이 침입해 인질극을 벌인다. 인질들은 수차례 탈출을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강도범과 인질들 사이에 숨 막히는 줄다리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인질 한 명이 살해된 채 발견된다."는 YES24의 책소개.

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짜릿짜릿한 추리 소설. 거기에 어울리는 책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언제나 그렇듯이 대부분 만족감을 준다. 예전에 읽었던 책 - 용의자 X의 헌신을 다시 읽어볼까? 어떤 내용인지 생각이 안나네 - 을 다시 한번 꺼내봐야겠다. 너무 날이 덥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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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터커 크로우란? | 기본 카테고리 2018-07-2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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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벌거벗은 줄리엣

닉 혼비 저/김선형 역
문학사상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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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혼비 소설.
<하이 피델리티>에서와 같이 노래가 소설의 근간을 이루고 있고, <하우 투 비 굿>처럼 부부(? 동거인), 가족 이야기도 들어가 있다.
이 책을 보기 전에 읽었던 두권의 책과는 달리 처음의 닉 혼비를 만난 느낌이다. 로맨틱 소설이라고 하기엔 그다지 로맨틱하진 않지만 유쾌하게 읽을 수 있었다. 노회찬 의원 때문에 우울하던 참에 조금은 유쾌함을 느끼고 싶어 이 책을 골랐다. 어쨌든 조금은 성공한 듯. (하지만 그의 부재를 채워줄 수는 없다.)

한물간 가수와 광팬, 그리고 그의 애인의 이야기.
닉 혼비의 소설이 항상 그렇듯 조만간 영화도 나온다고 한다. Official Trailer는 https://youtu.be/oMjSNkAaABs 참고. 저것만 보면 책의 내용과 비슷한 것 같다.

책을 덮으면서 나에게 '터커 크로우' 같은 사람이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바로 떠오르지는 않네. 문화 예술과 너무 담 쌓고 살았나보다. 예전 노래들을 참 좋아했던 것 같은데 그 사람들은 여전히 TV에 나오던데. 마니아들이 좋아했다가 사라진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가 그 마니아에 속하지 않았던 듯.

영화로 보면 좀 더 재미있으려나 모르겠다. 책은 이 전에 읽은 두 권(블로그를 보면 알 수 있다. 어떤 책인지) 보다 훨씬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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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작가 | 기본 카테고리 2018-07-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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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버지의 여행가방

오르한 파묵,르 클레지오,가오싱젠,귄터 그라스,주제 사라마구,오에 겐자부로 등저/이영구 등역
문학동네 | 200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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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의 <무엇이든 쓰게 된다>를 읽는 중에 눈에 띄는 이야기와 책이 있었다. 노벨문학상 수상 연설집인 <아버지의 여행가방>. 무슨 문학상 같은 것을 받을리는 없을 뿐더러 수상 연설같은 것을 하지도 않을 것 같지만, 이 책은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책을 모두 읽을 수는 없을 것 같기에, 그들의 수상 연설문 정도만 읽으면 그나마 그 작가들의 세계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지 않을까해서. 그냥 막연한 생각이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오르한 파묵이 노벨상을 수상했던 해에 그의 책들을 많이 샀는데 결국 아직도 다 읽지 못했다. 그래서라도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어줍잖은 이유를 찾았다.

책은 수상 작가의 일생과 문학 관련 약력, 수상 연설문, 작가를 이해하기 위한 해제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제목인 '아버지의 여행가방'은 오르한 파묵의 수상 연설문 제목이었다. 아무래도 이 책을 출간할 당시 나름 유명했던 작가였기에 사용한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해본다. 또 다른 이유는 오르한 파묵 외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10인 지음이라는 곳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무슨 탐정도 아니고 쓸데없는 이야기를...)

연설문이긴 한데 조금은 어렵다. 작가의 사상을 담고 있고, 대부분 개인보다는 보다 넓은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런 자리에서는 저런 말들을 해야하나보다. 쉽게 할 수 없는 말들, 대의적인 것들에 대해 말들, 부조리와 억압에 대해, 그리고 인류애에 대한 말들. 정치적인 발언들.

이 책을 읽노라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은 연설문을 준비하느라 꽤 고생을 할 것 같다. 노벨상을 수상하는데 그 정도는 해줘야하겠지. 언젠가 우리 나라 작가가 스웨덴에서 한국어로 연설했으면 좋겠다. 가까운 시일내에.

오늘 노회찬 의원의 소식을 접했다. 이 책을 마무리하면서 책의 활자들이 더욱 크게 다가왔다. 약자의 편에 서서 올곧은 목소리를 내던 사람. 마치 이 책의 작가들이 했던 말들을 이 시대에 대신해 주었던 것 같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책이 출간된지 꽤 되었지만, 시기가 중요한 책이 아닌 것 같다. 마음을 울리는 책이다.

연설에서는 늘 첫마디가 제일 어렵다고들 합니다. 자, 이미 첫마디는 이렇게 지나갔군요. 하지만 다음 문장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세번째, 여섯번째, 열번째, 그리고 마지막 문장에 이를 때까지도 이러한 고민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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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 101 | 기본 카테고리 2018-07-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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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역사의 역사

유시민 저
돌베개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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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의 책을 처음 읽어본다. 팟캐스트에서, 방송에서 그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그의 책을 읽는 것에 약간의 저어함이 있었다고 해야할까? 듣는 것은 좋은데 왠지 읽는 것을 어려울 것 같다는 지레짐작?
하지만 이번에 새 책이 출간되었기에 과감히 구입했다. 유시민 작가를 TV나 팟캐스트에서 당분간 못볼것 같기에.

책은 역사 서술의 역사를 담았다. 시대별로 중요 역사서들을 설명해주고, 그 역사서를 집필한 역사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꽤나 지루할 것 같지만, 막상 읽어보면 마치 유시민 작가가 이야기해주듯이 읽힌다. 지루하지 않고 술술 잘 읽혀진다.

에필로그에서 유시민 작가가 썼듯이, 이 책은 역사가들이 왜 역사를 썼는지, 무엇의 역사를 서술했는지, 왜 하필이면 그런 방식으로 이야기했는지를 패키지 여행 형식으로 말하고 있다. 그래서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유시민 작가의 명성만 듣고 이 책을 집어들었다가) 책에 대해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알고 있던 역사에 대한 총정리와 새로운 방향 제시와 아직 읽지 않은 책(총, 균, 쇠 (읽다가 중간에 멈춘 상태)와 사피엔스)에 대한 빨간 책방과 같은 느낌이기에 나쁘지 않았다. (여기에서 빨간 책방을 이야기하면 유시민 작가에게 실례가 되는 것일까? 빨간 책방에 실례가 되는 것일까? 둘다 좋은 의미로 하는 말인데...)

<역사의 역사>를 읽는다고 역사를 모두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하나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도 아니다. 오히려 책을 읽으면 저자가 왜 이런 책을 썼는지, 그리고 독자가 왜 비판적 사고를 하며 읽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역사의 역사에 대해 지식소매상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는 이 책은 역사서에 대한 기본서 정도로 생각하고 읽는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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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세상은 살만한 곳이지 | 기본 카테고리 2018-07-2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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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딱 90일만 더 살아볼까

닉 혼비 저/이나경 역
문학사상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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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혼비 소설.
이번 책은 자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무언가 교훈을 주는 책 같다. 자살을 시도하려던 네 사람이 우연히 자살 시도 장소에서 만난 후 결국 의도했던 것과는 달리 살아가는 이야기. 영어 제목인 A long way down은 아마도 자살을 위해 건물 옥상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긴 여정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살다보면 '죽고 싶다'란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어쩌면 필연적으로 하는 것일수도 있고), 그럴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을지도 모를 책일 수도 있다. (비비꼬아서 쓰는 이유는 그다지 맘에 안들어서일 수도)
중간 중간 유머, 위트 등이 나오는데, 원래는 무척재미있어야 할 것 같지만, 정서에 맞지 않아 그런지 신기하게도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았다.

닉 혼비의 책은 대부분 영화로 만들어졌기에, 이 책은 책보다는 영화가 좀 더 어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 듯. 실제 영화로도 제작되었다(A Long Way Down 이라는). 영화는 책보다 전개가 빠르다. 좀 지루한 부분이나 자세한 설명이 들어간 부분에 대해서는 생략하거나 설명하는 식으로 빠르게 전개된다. 이야기의 흐름은 책과 비슷하지만 몇몇부분은 화자가 바뀌는 부분도 있고 각색된 부분도 있고. 하지만 그다지 재미는 없다.

<피버 피치>때문에 닉 혼비 소설을 읽고 있는데, 저번 <하우 투 비 굿>과 이번 책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도 그렇고, 무엇인가 약간 핀트가 맞지 않은 느낌이라, 그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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