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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리도 저와 같은생각이신지. 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강경화 장관을 떠올리며 읽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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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지만 그래도 봐야지 | 기본 카테고리 2019-01-2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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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묵향 35

전동조 저
스카이BOOK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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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나온 책인지.
34권이 2017년 7월이고 35권이 2019년 1월이니 1년 6개월 정도 걸린 것 같다. 최소한 매년 1권이라도 나와야하지 않을까? 1999년에 1권이 출간된 이후 한권 한권씩 모았는데 이제 20년이 훌쩍 넘었다. 끊으려해도 지금까지 모은 것이 아까워서 끊을 수 없는 책. 그리고 <열혈강호>와 더불어 끝이 나지 않는 책이다.

'재미'만은 여전하다. 그런데 너무 오랜만에 보는 것이기 때문에 이전 내용과 잘 이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책이 새로 출간될 때마다 이전 책을 읽기에는 읽어야할 책이 너무 많기에.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읽었던 내용들을 상상할 수 밖에 없다.

35권에는 (묵향이었던) 라이가 점점 강해지는 이야기.
아 근데 정말 언제나 끝나려나. 이런 속도라면 끝을 보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짜증이 나면서도 보게 되는 책이다. 막장 드라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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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이 있는... | 기본 카테고리 2019-01-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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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무라카미 하루키 저/임홍빈 역
문학사상 | 200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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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사랑-실연-상실' 시리즈의 완결편이라 불리는 소설. YES24 책소개에 그렇게 쓰여 있다. <상실의 시대>(http://blog.yes24.com/document/11022599) 에서 '나'의 위치, 어디에 있는가, 어디로 가야하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면서 끝났는데, 이 책에서는 그 물음에 대한 하루키의 답을 던져주고 있다.

이제 '나'는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 이 절박한 물음에 하루키는 '나'로 하여금 '과거의 울림'이라는 덫으로부터 탈출하는 길을 아내와 함께 모색한 끝에, 확연한 결론을 내리게 된다. 말하자면 이 작품은 하루키가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http://blog.yes24.com/document/10997247) 이후 16년에 걸쳐 계속 추구해 온, 젊은 날의 상실의 아픔과 회환의 완결편으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pp.357-358, 역자의 말에서)

재미로 점수를 매긴다면, 현실에 기반을 둔 소설 중에서, <상실의 시대><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http://blog.yes24.com/document/10976658) 가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 책들과는 다른 울림이 있다.
결혼 이후의 삶에 대한 공감이랄까? 30대 후반이후의 남자의 생활에 대한 공감이랄까? 책을 읽으면서 '나' 하지메에게 어느새 공감하고 있게 된다. 하지메와 책을 읽는 '나'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왔다. 그런데 왜 그에게 공감하게 되는 것일까? 그것이 이 책이, 하루키가, 만드는 마법일지도 모르겠다.

책을 손에 든 후 멈출 수 없었다. 하루키의 문체와 '나'와 그녀들의 이야기가 계속 책의 끝으로 몰고갔다. 결론이 조금 이상할 수도 있고, 갑자기 시마모토는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궁금할 수도 있겠지만 --하루키는 친절하게 그런 것들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책의 끝에서 결국 현실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 끄덕이게 된다. 그것이 삶이겠지, 싶다.

많은 생각이 드는 책이지만 막상 무엇인가 쓰려니 또 별로 적을 것이 없네. 그냥 <상실의 시대>을 읽었으면 이 책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한동안'이라는 건 말이지, 시마모토. 기다리는 입장에 있는 사람에겐 길이를 헤아릴 수 없는 말이야"라고 나는 말했다. (p.258)

"그리고 '아마도'라는 건 무게를 가늠할 수 없는 말이야." (p.259)

국경의 남쪽에는 '아마도'가 존재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태양의 서쪽에는 '아마도'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p.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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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의 새끼곰만큼 네가 좋아 | 기본 카테고리 2019-01-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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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저/유유정 역
문학사상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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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을 읽기 전에, <상실의 시대>를 다시 한번 읽어보려 한다. <상실의 시대> 완결편이라는 말이 책소개에 있기에. <상실의 시대>를 읽은 지 너무 오래되었고 기억도 잘 나지 않고, 그러면 한번 읽어볼까란 생각에 책장에서 낡은 책을 꺼내들었다.

옛날에 --옛날이라고는 하지만 고작 20년 전쯤(p.48)-- 처음 읽은 후 여기저기 이사를 다니는 동안에도 계속 책장에 남아 있는 책. 1989년 출간된 <상실의 시대>. 집에 있는 책은 1996년 2판 39쇄. 요즘 책은 2000년에 나온 3판 그리고 <노르웨이 숲>으로 다시 출간되고 있다. 일단 목차가 다르네. 옛날 목차가 좀 더 감성적인 것 같다.




예전에 읽었을 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옛날에는 책을 읽은 후 "야한" 부분만 계속 읽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런 것보다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이해해보려하는 것 같다. 그리고 20대 시절의 하루키와 와타나베, 나를 비교해보기도 한다.

책의 앞 부분은 하루키의 책 어디선가 본 것 같았다. 기억력이 별로 좋지 않아 이책 저책 찾다보니 얼마전에 읽었던 <반딧불이>(http://blog.yes24.com/document/10830617) 의 "반딧불이"였다. 이런 기억력이란! <노르웨이 숲(상실의 시대)>의 원형이 되었다고 했던 그 소설. 다시 읽어보니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와타나베와 기즈키, 나오코의 어린 시절은 <여자 없는 남자들>(http://blog.yes24.com/document/10805665) 의 "예스터데이"와 오버랩된다. 그리고 또 다른 하루키의 소설들과 오버랩되는 장면이 중간 중간 숨어 있는 것 같다. 역시 기억력이라는 것 때문에 어디서 본 것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이 책은 성장소설일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성장소설로만 치부할 수 없을 것 같다. 아니면 난 아직도 어린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20여년이 지난 후 다시 읽었지만 예전과 다른 것들로 다시 채워지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여전히 함께 있다는 것이 다행스럽네.
"봄철의 새끼곰만큼 네가 좋아"는 여전히 최고인 것 같다.


"얼마만큼 좋아?"
"봄철의 곰만큼."
"봄철의 곰?" 하고 미도리가 또 얼굴을 들었다.
"그게 무슨 말이야, 봄철의 곰이라니?"
"봄철의 들판을 네가 혼자 거닐고 있으면 말이지, 저쪽에서 벨벳같이 털이 부드럽고 눈이 똘망똘망한 새끼곰이 다가오는 거야. 그리고 네게 이러는 거야. '안녕하세요, 아가씨. 나와 함께 뒹굴기 안하겠어요?' 하고. 그래서 너와 새끼곰은 부둥켜안고 클로버가 무성한 언덕을 데굴데굴 구르면서 온종일 노는 그야, 그거 참 멋지지?"
"정말 멋져."
"그만큼 네가 좋아." (p.380)

"당신, 지금 어디 있어요?"
그녀는 조용한 목소리로 그렇게 물었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나는 수화기를 든 채 얼굴을 들고 공중 전화 주변을 둘러보았다. 나는 지금 어디 있는 것인가.
그러나 그곳이 어딘지 나로서는 알 수가 없었다.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대체 여기가 어딘가? 내 눈에 비치는 것은 어디랄 것도 없이 걸어가는 무수한 사람들의 모습뿐이었다. 나는 아무데도 아닌 공간의 한가운데에서 미도리를 계속 부르고 있었다. (p.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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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반 고흐에게는 어떤 장소였을까? | 기본 카테고리 2019-01-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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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반 고흐의 정원

랄프 스키 저/공경희 역
디자인하우스 | 201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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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하면 보통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자화상 등이 생각나는데, 이 책에서는 특이하게도 정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얇은 책이고 글도 조금 있지만 반 고흐의 그림들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책이다.
만화로 이야기하는 <반 고흐>(http://blog.yes24.com/document/11016594) 가 아를에서부터 시작했다면, 이 책 <반 고흐의 정원>은 반 고흐의 일생을 이야기하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시작해서 파리, 프로방스(아를, 생 레미), 그리고 오베르까지. 만화 <반 고흐>에서 아쉬웠던 반 고흐의 그림들을, 정원에 대한 것 뿐이지만,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짧은 글들은 만화 <반 고흐>에서 채워준다. (두 권을 모두 읽으면 좋다는...)

반 고흐의 그림이 책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예전에는 글이 왜 이렇게 없어라고 했을텐데, 이제는 그림이 좀 더 많았어야 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한다. 미술에 대한 책들을 연거푸 보다보니 글도 좋지만 역시 그림이 더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반 고흐의 일생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그림도 역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보여준다. 그림을 보면서 반 고흐의 화풍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출장 중에 미술관에 가면 가끔 반 고흐의 그림들을 볼 수 있었는데, 내가 아는 반 고흐의 그림이 아닌데라는 생각을 했었더랬다. 보통 우리가 아는 것은 후기 작품이고 반 고흐의 전기 작품은 화풍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반 고흐의 그림인가란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화풍이 변해가는 과정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나름 괜찮았다.

정원이라는 독특한 관점에서 반 고흐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반 고흐의 다른 많은 작품들이 이 책에 모두 담겨지지 않은 것이 아쉽지만, 정원과 관련된 작품이라도 담겨 있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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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반 고흐 | 기본 카테고리 2019-01-2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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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반 고흐

바바라 스톡 글,그림/이예원 역
미메시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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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미술사>(http://blog.yes24.com/document/11016127) 까지 본 후에 미술 관련 책을 한 곳으로 정리하려고 보니 집에 미술 관련 책이 몇 권이 더 있었다. 한국 미술 관련 책도 있고, 반 고흐 관련 책들도 좀 있었네.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http://blog.yes24.com/document/11010121) 에 반 고흐에 대한 이야기도 있기에 이번에는 조금 쉬워 보이는 책을 선택했다. 만화다.

아를에서부터 생레미 정신병원, 그리고 오베르 시절까지의 반 고흐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반 고흐, 영혼의 편지>에 나오는 편지들도 중간 중간에 등장한다. 한 마디로 반 고흐에 대해 쉽게 다가가게 해주는 책이다.
다만, 실제 반 고흐의 그림이 만화가 아니라 사진으로 표현되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이들도 같이 볼 수 있는, 만화 한 컷 한 컷에 반 고흐의 삶과 정신을 담으려 노력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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