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호푸의 세상
https://blog.yes24.com/hopemini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호푸
끄적거림의 공간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2월 스타지수 : 별68
전체보기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0 / 0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리뷰 잘봤습니다. 
어찌 이리도 저와 같은생각이신지. 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강경화 장관을 떠올리며 읽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2020-04 의 전체보기
단짠단짠 | 기본 카테고리 2020-04-29 18:48
테마링
https://blog.yes24.com/document/1242554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만화]열혈강호 80

전극진 글/양재현 그림
대원 | 2020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4개월이 지났다. 그리고 또 한권의 열혈강호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80권째.
끝날 때가 되었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만화. 그렇지만 여전히 재미있는 만화.

이번 권은 신묘각 기혼진의 재등장과 드러나는 신공(신묘각주)의 실력 정도로 말하면 될까?
그나저나 신지에는 아직도 숨은 고수가 많아 보이는데 도대체 언제 끝날지. 아직 송무문 등 정파 인물도 등장하지 않았고. 정말로 끝이 안 보인다.

매번 기다리면서도, 항상 재미있게 보면서도, 너무 재미있어 왜 이리 짧지 불평하고, 그 끝을 기다리는 단짠단짠같은 만화책.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공리에서 시작하기 | 기본 카테고리 2020-04-28 18:48
테마링
https://blog.yes24.com/document/1242118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최영기 저
21세기북스 | 2019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회사 전자도서관에서 대여해서 eBook으로 읽었는데 찾아보니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란다.
'서가명강'라... 서울대를 가면 명강의를 들을 수 있나? 서울대가 좋은 학교이고 좋은 교수가 많은 것은 맞지만, "좋은 교수=명강의"는 항상 참이 아닐 뿐더러, "명강의=연구잘함"도 항상 참이 아닐텐데... 좋은 취지인 것은 알겠지만 좀 거시기하네.

옛날에 기하학개론이란 과목을 들었더랬다. 이상한 공리라는 것을 배웠는데, 그 공리를 기반으로 너무나도 당연한 문제를 증명하라고 했던 수업. 너무도 당연한 것들인데 어떻게 증명하라는 것인지, 수업시간에 계속 헤맸고, 숙제랑 시험도 물론 제대로 풀지 못했던 기억, 그 결과 당연히 학점은 별로였고.
유클리드의 <원론>에 나온다는 그 이상한 공리가 이 책에 자주 나온다. 그리고 지금봐도 공리5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공리 1: 모든 점에서 다른 모든 점으로 직선을 그릴 수 있다.
공리 2: 유한한 직선을 한 직선 안에서 게속해서 확장할 수 있다.
공리 3: 모든 점에서 모든 거리를 반지름으로 하는 원을 그릴 수 있다.
공리 4: 모든 직각은 서로 같다.
공리 5: 두 직선과 만나도록 그린 한 직선이 만드는 어느 한 쪽의 두 내각을 더한 것이 두 배의 직각보다 작다고 하자. 그러면 두 직선을 무한히 길게 늘렸을 때, 두 직선은 내각의 합이 두 배의 직각보다 작은 쪽에서 만난다.


책에서는 이런 공리를 기반으로 수학에 대해, 우리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최대한 수학 공식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자 노력하는 책이다. 그렇다고 예전에 어려웠던 기하학이 다시 쉬워지진 않겠지만.

<수학이 필요한 순간>(http://blog.yes24.com/document/12364682)처럼 수학이 다른 학문을 위한 것이 아닌 수학 자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수학을 잘 모르더라도, 기억이 안 나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가를 알려주고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한꺼풀 덜어주는 책이다.
그리고 즐겁게 수학을 배우라고, 가르치라고 권면하는 책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 책의 독자는 학생이거나 선생님이어야 하네. :)

수학을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은 수학을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수학 이론과 이야기하듯이 감정을 이입해 연구하는 사람들이 결국 훌륭한 수학자가 되었거나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안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일이 일치할 때 그것은 우리에게 조화와 균형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
많은 이들이 공부하거나 전문적인 어떤 분야를 연구할 때 이론을 이해하는 것과 믿는 것은 분명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믿고 실천함으로써 뜻하는 무언가를 꼭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pp.219-220)

수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수학이 원래 가지고 있던 깊고 역동적인 의미의 과정을 이해하는 일이며, 이 과정을 통해 감동을 갖는 일이다. 그러므로 수학을 배우고 가르치는 가장 큰 목표는 어떻게든지 이 감동을 되찾아내는 것이다. (pp.232-233)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Memory Lost | 기본 카테고리 2020-04-27 22:44
테마링
https://blog.yes24.com/document/1241753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

김영하 글,사진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김영하 여행 에세이.

이 책을 다시 꺼내든 이유는 최근에 김영하 작가의 신작 <오래 준비해온 대답: 김영하의 시칠리아>가 곧 나올 것이라는 알림와서 책을 구입하려고 결제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왠지 이 책이랑 비슷한 책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 책의 책 소개를 보다보니 개정증보판이라고 되어 있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책장을 보니 역시나 이 책이 꽂혀 있어 꺼내 들었다. 그래서 아쉽게도 새로 나오는 책은 구입하지 않고 예전에 구입한 책을 다시 읽어보려 한다.

옛날에는 책을 구입하면 구입한 날짜를 적었었다. 이 책에는 2009.2.3.이 적혀 있다. 10여년 전에 구입한 책. 그런데 왜 처음 읽는 것처럼 느껴질까. 그 당시에 읽기는 읽었던 것일까, 아니면 그냥 김영하의 책이기 때문에 구입 후 그대로 책장으로 직행한 것일까. 이 책을 읽어보니 아마도 후자의 경우 같다. 기억에 없는 아주 새로운 내용이다. 어쩌면 책의 제목처럼 "잃어버린 것"일지도 모르겠다.

김영하 작가가 한국에서의 삶을 잠시 내려놓고 캐나다, 미국 등에서 생활하기 바로 전에 들렸던 시칠리아에 대한 여행 이야기. 여행 이야기이기에 알쓸신잡의 김영하, <여행의 이유>(http://blog.yes24.com/document/11253413)의 김영하와 비슷할 것 같지만, 그 당시 작가가 한국을 떠나는 상황이기에 기존에 우리가 알던 김영하와는 조금 다른 김영하를 만나게 된다.
작가의 상황만 봐서는 일본을 떠나 그리스, 영국, 미국 등에서 생활했던 무라카미 하루키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1990년대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으니 더욱 하루키와 김영하의 여행 에세이가 겹쳐 보인다.

여행 에세이. 시칠리아 각 도시의 역사에 대해, 숙소와 음식에 대해, 느낌에 대해, 그리고 이동 수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동 수단이라는 것이 기차로 한정되어 있긴 하지만, 책을 읽노라면 그 당시 이탈리아 남부의 교통이 얼마나 열악하지 단박에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이런 여행이라면 아무리 좋아도 이제는 하기 힘들 것 같단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도 꽤 추억이 될 것 같단 생각도 들고. 결론은 여행가고 싶다!

그런데 왜 하필 시칠리아일까. 시칠리아는 고대 로마 시대와 마피아 정도만 생각날 뿐인데. 게다가 책 속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시칠리아의 도시들은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구글 맵에서 찾아봐야하고.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면, 그곳에 한번 쯤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열악한 교통일지라도 그곳의 기운, 그리고 그곳의 맛난 음식과 와인을 느껴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



여행 안내서가 아닌 작가의 생각이 많이 녹아있는 책이다. 여행을 하면서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를 터.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많은 다른 감정에 대해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COVID-19 상황에서 책으로라도 여행을 떠나보자. 교통이 불편하고 별로 볼것이 없어보이는, 하지만 무언가 갖고 있는 시칠리아로.

보세구역 입구의 전광판에는 영어로 'Memory Lost' 라는 문구가 거듭하여 점멸하고 있었다. 누군가 이탈리아어를 영어로 그대로 직역한 모양이었다. 짐작컨대 '유실물에 주의하세요.' 나 '잃어버린 물건이 없나 잘 기억해보세요.'쯤 되는 경고를 하려던 것 같았다. 그것은 아마도 라틴어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와 같은 구조를 가진 문장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번역이 잘못되면서 그 안내문은 돌연 시적인 뉘앙스를 풍기게 되었다. 영어로는 '기억 상실' 혹은 '잃어버린 기억' 정도로 읽힐 그 문장이 내게는 이렇게 보였다.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
(p.290, #Memory Lost _후기를 겸하여)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여행 가고 싶다, 이 책의 도시로. | 기본 카테고리 2020-04-25 02:20
테마링
https://blog.yes24.com/document/1240273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예술, 도시를 만나다

전원경 저
시공아트 | 2019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예술, 역사를 만들다>(http://blog.yes24.com/document/12378007)에 이은 전원경의 예술 3부작 중 두번째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인 <예술, 역사를 만들다>만큼 두껍다. 그런데 그 책보다는 아주 조금은 가볍네. 첫 번째 이야기가 역사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라면 두 번째 이야기는 도시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다. 뭐, 책 제목을 보면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당연한 이야기를 끄적인다.

COVID-19의 영향 때문일까? 여행을 갈 수 없다보니, 책을 읽다보면 인문학 서적인 이 책이 여행 서적 같은 느낌이 든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도시들을 가보고 싶다. 그 도시를 방문해서 박물관, 미술관, 건물 등을 보고 싶다. 그 도시를 느끼고 싶다. 여행 서적이 아니건만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역시 COVID-19 때문일지도.

이 책도 그렇고 전작인 <예술, 역사를 만들다>도 그렇고 대부분이 서양 중심이다. 그 중에서도 유럽 중심. 그 때문인지 전작과의 교집합이 종종 보인다. 역사와 도시는 떼어낼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겠지.
이 책은 전작에 비해 미술 이외의 예술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음악이라든지 건축학이라든지 작가라든지. 그리고 도시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 도시에서 활동한 예술가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도시와 예술가. 이 둘은 떼려야(뗄래야가 아니군) 뗄 수 없는 관계가 아닐까? 도시에 흐르는 감성이 예술 작품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은 여러 작품을 보면 알 수 있다. 파리, 아를, 런던, 뉴욕 등 많은 도시들에서 유명한 작품이 탄생했다. 그리고 이런 것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이 책에 담겨있다.

이 책은 퇴근 후 자기 전에 3~4 챕터 씩 읽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읽은 것 같다. 역사, 도시, 예술 모두를 말하고 있어서 자기 전에 읽어도 전혀 졸립지가 않고 오히려 흥미롭기에 조금씩 더 읽게 된다. 다만, 다음 날 아침이 무척 피곤할 뿐.

유럽 여행을 간다면 이 책 한권 들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다만, 책이 조금 무겁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일 듯.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실수일까 우연일까 | 기본 카테고리 2020-04-22 18:50
테마링
https://blog.yes24.com/document/1239184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세계사를 바꾼 49가지 실수

빌 포셋 저/권춘오 역
생각정거장 | 2019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역시 회사 전자도서관에서 대여해서 eBook으로 읽는다.
유명하고 대중성이 있는 책들은 이미 모두 대여와 예약이 꽉 차있어서 무언가 읽을 만한 책을 찾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굳이 알 필요는 없지만 알고 있으면 괜찮을 만한 역사 이야기 같기에, 알쓸신잡 같은 느낌이 들어 선택했다.

길지 않은 49가지 역사 이야기. 어쩔 수 없겠지만 서양 중심적인 이야기. 그 중에 어떤 것들은 너무 지엽적인 것들이라 세계사를 바꿀 만한 것들이었을까란 생각도 든다. 그냥 재미로 읽을 만한 이야기들. 하지만 역사의 단면을 보다 자세히 알려 준다. 그 동안 역사적 사실로, 큰 그림으로만 알고 있었다면, 이 책은 그 큰 그림을 좀 더 자세히, 큰 그림을 몇 개로 나누어서 설명해 준다. 그리고 굳이 몰라도 되는 이야기들까지.

역사는, 인간의 삶은 계획 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계획을 했다고 하더라도 실수든 우연이든 무언가 알수 없는 힘에 의해 움직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흐른 뒤 그 결과를 고찰해보는 것은 의미가 있을 수 있으나 그 때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 하고 탄식하는 것은 별 의미는 없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냥 재미로 읽으면 되는 책 같다.

그런데 영어 제목은 <100 Mistakes That Changed History>인데 왜 49가지 밖에 안나오는걸까?

흥미로운 책이지만, 그리고 한번 쯤은 읽어보면 괜찮은 책이지만, eBook 으로 대여하길 잘한 듯. 책으로 구입했더라면, 조금은 실망했을지도 모르겠다.

"역사의 실수를 배우지 않는 사람들은 같은 실수를 저지른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새로운 글
많이 본 글
오늘 11 | 전체 22661
2007-01-19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