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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교의 별 2 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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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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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선생님의 범상치 않은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범상치 않고 의외였던 비하인드가 겯들여진 졸업사진과
고바야시 선생님의 배구부 기념 태피스트리 만들기ㅋㅋㅋㅋㅋㅋ
“이거 꿈 속에서 완성한 건가요?”
“맨정신으로 생각해낸 건데요.“
아 이런 개그 너무 좋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야마 야마 작가님 계속 그림 그려줘요 당신 개그 내 스타일이야
<여헉교의 별>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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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교의 별1 이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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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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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보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구매한 <여학교의 별 1, 2>
앉은 자리에서 순삭했습니다
그림체는 취향이 전혀 아니라 추천이 없었다면 보지 않았을텐데.. 안봤다면 큰일날 뻔했어요
학급일지에 펼쳐진 의문의 그림 끝말잇기 부터 매일 아침 편의점 알바생을 보기위해 호빵을 사가는 여학생 등등
호시쌤과 고바야시쌤의 우당탕탕(?) 여학교 일상물ㅎㅎ
소소하면서도 힐링되는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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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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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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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와야마 야마 작품 중 제일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다
이 작가님 그림체… 뭐지… 뭐지..? 싶다가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빠져들고 있고ㅋㅋㅋ
메다카와 니카이도의 이야기 가장 재미있게 봤어요
트라우마때문에 입학식때 머리 박박 깎고 바지 속에 교복 마이까지 다 넣고 서있는 니카이도를 보며 어머니가 “너 그러다가 친구 안생긴다.”라고 무심코 던지시는 말풍선을 보고 빵 터졌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거의 마지막에 괴담대회가 열렸던 여자 학생들 방 무언가가 있었다는 작가님의 말을 보고 다시 돌아가 봤을 때 그 경악 놀라움이란…ㅋㅋㅋㅋㅋㅋ
소소한 남학생들의 일상물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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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와 소년의 가라오케에서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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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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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야쿠자 쿄지와 학생 사토미가 가라오케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가게되는 내용인데ㅎㅎㅎ
다른 작품들도 다봤지만 마지막 여운도 있고 뭔가 묘한 작품이지 않았나 싶다
난데 없이 일상속에 들이닥친 쿄지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면서도 용기를 내는 사토미 너무 귀여웠다
와야마야마의 다른 작품들처럼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인 것 같다
이 작가님 그림체 처음에는 취향 아니었는데 점점 스며든단 말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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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경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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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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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사복 보기 전 추천해준 분들이 하나같이 ‘<천관사복>은 경전이다’라는 말을 하셨었는데 그 뜻을 이제야 할겠네요
네 이것은 경전입니다
이건 다른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꼭 보라는 말 밖에는ㅠ
사련과 화성의 외전으로 800년의 기억을 잃은 사련, 화성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는 사련 등 동로산 이후의 소소한 일상들을 다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말 꽉꽉 꽈-악 닫힌 해피엔딩 너무 좋구 응ㅠㅠ
개인적으로 작가님이
풍사와 지사였던 누군가, 우사와 배명, 배숙과 반월, 사련풍신모정 끝말잇기, 풍신과 태아령 착착, 화련의 보제관 일상, 귀시장 나들이, 동로산 석상들의 나날, 천등관 비하인드 등등 외전으로 또 내줬으면 좋겠다
한 5권 분량으로…
듣기로는 외전이 또 나온다고는 하는데 기다립니다.. 기다린다…!
<천관사복> 정말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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