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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론』을 읽고 | 기본 카테고리 2023-04-2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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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악인론

손수현 저
다산북스 | 202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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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가 성공한 인생을 살고 싶어 한다. 돈을 많이 벌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편한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끝없이 자신을 성장시켜야 한다. 자신을 성장시키는 방법 중에서 내가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읽는 것이다. 책을 읽어서 바로 무언가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간접경험을 통해서 어떤 상황에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 자기계발서를 찾는다. 자기계발서는 그 책을 따라가면 지금보다 좋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믿음을 준다. 하지만 세상에는 많은 자기계발서가 존재하고, 그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자기계발서를 찾는 것은 힘든 일이다.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자기계발서가 만들어지고 있고, 성공한 삶의 기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손수현 저, 『악인론』(다산북스 :, 2023)”은 매우 특이한 주제를 가지고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악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악인이란, 악인의 삶이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는 악인을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사세요, 나는 내 일생을 살 테니’라고 뻔뻔하게 말하는 사람], [그 때문에 일시적으로 사람들에게 손가락질받더라도 비난을 기꺼이 감수하고, 결국 ‘닥치고 성공’을 이루어 누구에게도 지배받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악인의 삶을 살게 된다면 당신은 [당신을 존경할 추종자들이 생길 삶], [당신에게 불만을 가졌던 사람들이 당신의 성공 경험을 염탐하며 입 다물게 만들 삶], [당신에게 상처를 주며 떠난 사람들이 당신을 다시 찾게 될 삶], [소수의 사람에게 ‘재수 없는 인간’으로, 다수의 사람에게 ‘파격적인 인간’으로 기억될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저자는 말한다.

 


 

내가 읽은 바로는 저자가 말하는 악인은 뉴스나 창작물 등에 나올법한 악인과는 아주 다르다. 타인에게 큰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꺼려지는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믿을 만한 사람들과 함께 당당하게 행하는 사람을 악인이라고 저자는 정의 내렸다. 악인론이라는 제목을 보고 첫인상은 좋지 않았지만, 책을 읽을수록 저자를 본받고 싶어졌다.



 

이 책의 저자 손수현은 정신과 약을 매일 14알을 먹고 있는 환자이고, 대학교에서 학사경고를 3번 받아 제적된 불량 학생이었으며, 부모의 걱정을 간섭으로 생각해 연락을 끊은 불효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한 기업의 대표이고, 매월 전자책으로 3500만원을 벌고 있으며, 아버지에게 중형 벤츠를 선물하고 간경화의 치료비도 내주는 효자가 되었다.

 


 

이 책을 펼치게 될 대부분의 사람은 과거의 저자보다도 성공에 가까이 있을 것이다. 다른사람의 성공한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고만 있으면 결코 인생을 바뀌지 않는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남들을 신경 쓰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삶을 알 수 있었다. 남들이 질투하고 부러워하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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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말센스』을 읽고 | 기본 카테고리 2023-04-0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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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른의 말센스

히키타 요시아키 저/송지현 역
더퀘스트 | 202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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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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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한다. 인간은 어릴 때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학원 등을 거치며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기간을 가진다. 학교에 다니면서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뉘게 된다.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며 사회에 살아가기 위한 능력을 제대로 키워나간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소통하는 힘을 키우지 못해 사회에 적응하기를 어려워하는 사람이다.

 


 

나는 소통을 어려워하는 사람이다. 자기 생각을 온전히 말로 표현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단어 하나 빠뜨리는 것만으로도 말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그렇게 오해가 생기고 충돌이 생기게 된다.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야만 한다,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시기는 이미 지나버렸다, 그러니 책, 유튜브 등을 통해 배워나가는 수밖에 없다.

 


 

나는 여러 책을 통해서 말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이번에는 이 책“히키타 요시아키 저, 송지현 옮김, 『어른의 말센스』(마포:도서출판 길벗, 2023)”을 읽으며 말을 배웠다. 이 책은 발음을 뚜렷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목소리를 더 명확하게 내는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제목처럼 말 센스를 기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말에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라고 말했다. 사람을 움직이는 말을 하려면 어떤 능력들이 필요한지를 이 책은 알려준다. 사람이 스스로 움직이고 싶어지도록 하는 말센스를 익힐 수 있도록 해준다. 저자가 알려주는 말센스를 익히는 것은 이 사회에서 남들보다 더 앞서나가고, 남들을 이끌 수 있게 도와주는 소중한 밑바탕이 되어 줄 것이다.

 


 

요즘에는 충돌을 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 상대방이 자신과 정반대의 의견을 주장해도 충돌이 나는 것을 꺼려 그냥 넘어가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의견이 충돌하는 것을 피하지 말라고 한다. 충돌을 무작정 피하기만 한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서로 부딪치며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더 좋은 의견을 탄생시킬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말하는 법을 아무리 배워도 자신의 언어를 바꾸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특히 어른이라면 더더욱 힘들 것이다. 평생에 걸쳐 무의식적으로 써온 말은 조금 연습한다고 해서 바뀌지 않는다. 긴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한다고 해도 성과를 볼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다. 이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소통을 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최대한 빨리 말하는 방법을 배우고 고치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금 이 사회는 경쟁에서 밀려나면 살아가기 힘들다. 경쟁에서 이겨 나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발전시켜야만 한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그렇기에 소통하는 능력은 이 사회를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능력이다. 사람과 어우러지며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소통의 힘이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소통에 대해 배우고 소통을 주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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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처럼 쓰는 일기』을 읽고 | 기본 카테고리 2023-03-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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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낙서처럼 쓰는 일기

겨울강 저
보민출판사 | 202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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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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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은 많이 있다. 말을 통해서 마음을 전해줄 수 있고, 행동으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으며, 눈을 보는 것만으로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도 있다. 그리고 또 하나 글을 통해서 우리는 말이나 행동으로는 전하기 힘든 진실한 마음을 보여줄 수 있다. 소설, 자서전, 시 등으로 많은 작가가 사람들을 이어주고 있다. 

 


 

“겨울강 저, 『낙서처럼 쓰는 일기』(고양:보민, 2023)”는 시집이다. 나는 시집을 많이 읽어본 적이 없다. 그래서 나에게는 무척 낯설다. ‘시’라는 문학은 어떻게 읽어내야 하는지, 혹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 수 있는지가 도무지 감이 오지 않을 정도로 나는 ‘시’에 대해 문외한이다.

 


 

그런 나에게 저자는 보란 듯이 책날개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시를 쓰의 산물이기에 그 자신은 부끄럽지만 또한 감사하다고 한다. 시를 쓰면서 마음이 달래진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시를 써보지 못한 나로서는 알 수 있는 길이 없다.

 


 

마치 예견이라도 한 것처럼 저자는 시집의 마지막을 나에게 양보하고 있다. 이 시집면서 마음이 많이 달래졌고,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소중한 경험은 총 107편의 아름다운 시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마지막 장을 펼치게 되는 시점에서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을 듯하다. 왜냐하면 마지막 시가 있어야 할 곳에는 ‘백지로 남겨두는 시’라고 적혀 있다. 저자가 시 한 편을 더 추가하려고 장난질을 했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는 독자들에 대한 배려처럼 느껴진다.

 


 

저자의 시를 보면 자연이 많이 등장한다. 나무, 꽃, 동물, 날씨 등 다양한 자연을 시로 노래하는 저자는 분명 아름다운 마음을 갖고 있을 것 같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을 보며 남다른 감성을 표현해냈다는 것은 시인이 가진 감성의 결이 얼마나 섬세하고 아름다운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척도가 아닐까.

 


 

나는 지금까지 시를 써본 적도, 쓰려고 마음먹은 적도 없다. 그런 나에게 저자는 나에게 108번째의 시를 완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넘겨주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이 시를 쓰지는 않을 것이다. 아직 시를 쓸 마음가짐도 되어있지 않고, 시를 쓰는 방법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글을 계속 써가면서 이 시집에 걸맞은 시를 쓸 수 있게 되었을 때 이 시를 완성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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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밖의 세계사』을 읽고 | 기본 카테고리 2023-02-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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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식 밖의 세계사

안효상
새길 | 199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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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즐겁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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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길다. 수십만년의 세월동안 인류는 이 별에 수많은 발자취를 남겼다. 땅 위를 뛰어다니는 것이 전부였던 인류는 지금 하늘을 넘어서 우주에까지 손을 뻗고 있다. 인류가 쌓아온 역사는 인류가 전부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방대해졌다. 하지만 우리는 인류가 쌓아온 이 역사를 계속해서 탐구하며 후대에 남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기원전 시대에 있었던 일들은커녕 기원후 2000년의 사이에 일어난 사건들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인류의 선조들이 남긴 알기 어려운 흔적들을 보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추측할 뿐이다. 옛 인류들이 남긴 기록은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있다. 그래도 사람들은 우리의 선조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탐구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나에게 많은 것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은 “안효상 저, 『상식 밖의 세계사』(서울 : (주)새길, 1993)”이라는 책이다. 나는 역사나 신화 같은 이야기들을 무척 좋아한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무척 재미있는 책이었다. 내가 이미 알고 있던 내용도 있었고, 완전히 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있었다. 내가 몰랐던 이야기를 알게 될 때마다 인류의 역사가 얼마나 방대한지를 새롭게 깨닫게 된다.

 


 

우리가 이렇게 전 세계에 나뉜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를 찾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저 과거의 인류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고 싶어서 일 수도 있고, 과거에 일어난 비극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도록 또는 역사적인 사건을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일 수도 있다. 지금 우리가 선조들의 흔적을 찾고 해석하는 것을 보면 우리도 미래에 저런 흔적들이 발견되어 해석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을 통해 세계 곳곳의 역사 이야기들을 새롭게 알게 되어서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이 책에 나온 세계사 이야기들은 우리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게 해준 기둥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계속해서 배우고 있는 세계사 이야기 중 하나라도 없어진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까? 역사에 남겨진 사건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현재를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세상에는 아직 내가 모르는 것이 잔뜩 있고 지금도 새로 생겨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사람들은 미래를 향해 달려나갈 것이고 조금이라도 늦으면 뒤처지게 되어버린다. 하지만 앞을 보고 달려가는 것만큼 과거를 보고 배워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앞만을 보며 달리다 과거에 발목을 붙잡히지 않도록 세계를 역사를 그리고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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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날』을 읽고 | 기본 카테고리 2023-02-1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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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날

소고 유카리 저/이수미 역
샘터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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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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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 유카리 저, 이수미 옮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날』(서울 : (주)샘터, 2012)”처음 이 제목을 봤을 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날’이 무엇인지 바로 느낌이 오지 않았다. 그리고 이 책의 부제에 눈이 가고 알게 되었다. ‘happy birthday’‘생일’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지금까지의 내 생일들을 어떻게 지냈는지, 충분히 행복한 날로 보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생일은 태어난 것,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던 것에 감사하는 날이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지나갈 수도 있지만, 특별한 무언가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게 만드는 그런 날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특별한 일이 일어나기를 바랄 뿐 생일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고, 내가 태어난 날에 대해서 감사를 하는 것도 잊고 살아왔다.

 


 

이 책은 많은 사람이 겪은 생일과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감동적인 이야기, 슬픈 이야기, 웃긴 이야기 등 생일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모인 여러 가지 경험들을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그 이야기들을 통해 생일이라는 날을 보다 특별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이 책을 읽는 것으로 내 생일도 한층 특별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슬픈 이야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의 슬픈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나도 기분이 나빠진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슬픈 에피소드이 나오면, 페이지를 빨리 넘기기도 했다. 왜냐하면 생일은 슬프게 우는 것보다는 행복하게 웃으면서 보내고 싶은 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의 생일만이 아닌 나의 주변 사람들의 생일도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감동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볼 수 있던 것이었다. 모르는 사람의 친절, 가족의 웃는 모습, 친구들의 아름다운 우정처럼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느껴지는 희망 넘치는 이야기들에 매료되었다. 나도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생일의 경험을 해보고 싶고 다른 사람의 생일 또한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 그리고 1년 365일의 대부분을 그런 생일처럼 특별한 날들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 책을 읽기 전 생일에 대한 나의 인식은 ‘케이크를 먹고 선물을 주고받는 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내 예전 생일들을 돌아보면 선물을 받는 것보다 나를 축하해주는 사람이 있는 것이 더 기뻤던 것 같다. 가족이 그리고 친구가 내 주변 사람들이 나의 탄생을 축하해주는 것이 무척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지금은 제대로 느낄 수 있다.

 


 

1년 중에서 가장 기대되면서 가장 빠르게 지나가 버리는 그 날,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기 시작한 날. 그 날이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날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해준 이 책과 이 책의 저자 그리고 번역해 준 역자에게 감사하는 바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작은 바람이 있다면, 주변 사람들의 생일이 계속 축복받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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