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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신앙의 다양한 면모에 대해 생각하다! | 여중재리뷰(만화) 2022-01-3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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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극락왕생 4

고사리박사 글,그림
문학동네 | 2021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사찰의 주요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법당의 이름은 어떤 부처를 모시느냐에 따라 그 명칭도 다르고, 각각의 부처 옆에 모셔져 있는 협시불도 그 명칭과 역할이 서로 다르다. 예컨대 현세불인 석가모니를 모신 법당은 대웅전이라고 하고, 그 옆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자리를 하고 있다. 이 책에서 환생한 박자언과 함께 이승에서 활동하게 되는 도명존자는 무독귀왕과 함께, 지옥으로 가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모두 구제한 후에 스스로 부처가 될 것을 서원한 지장보살의 협시불로 소개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당산역 귀신으로 떠돌고 있는 박자언의 극락왕생을 돕기 위해, 지장보살의 명을 받아 함께 환생하여 동행하는 역할을 담당한 것이라 하겠다.

 

이렇듯 그 소재는 불교적 관념을 취하고 있지만,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귀신들의 존재는 전통적인 민간신앙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4권도 모두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11화의 산할머니는 흔히 산신이라고 하는 존재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이해된다. 동굴의 우물을 지키는 산할머니를 찾아가서 대학 시절 박자언의 교수를 만나게 되는데, 이 내용은 아마도 후속편에서 다른 방식으로 연결되는 에피소드로 그려질 것이라 예측된다. 지금은 집집마다 정수기가 있어 약수를 길어먹는 사람이 드물지만, 과거에는 운동 삼아 새벽에 산기슭에 위치한 약수터까지 가서 물을 길어오기도 했다. 그 물을 마시면 건강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던 것인데, 이 역시 자연을 존중하는 사람들의 관념이 반영된 관습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둘, 영원히라는 제목의 12화에서는 지옥도의 감시를 피해 수백 년 동안 그림 속에 숨어사는 청화라는 존재를 쫓는 이야기라고 하겠다. 이러한 발상도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귀신이 있다는 관념을 형상화한 것이라 여겨진다. 마지막 만파식적 블루스<삼국유사>에 등장하는 만파식적을 소재로 하여, 10화에 소개했던 거울 속의 우물귀신과 연결되는 에피소드이다. 아직도 박자언의 죽음에 얽힌 사연을 풀지 못했지만, 이 작품의 구상은 불교의 인연관을 통해 인감의 삶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이해된다.(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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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책 읽기]1월 31일 | 책 이야기 2022-01-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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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쌤앤파커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저/이영철 그림
수오서재 | 2017년 03월

 

2.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라는 부제의 이 책은 종교인이 쓰고, 명상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잡기도 했다.

하지만 TV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건물주라는 것이 알려지고, 그러한 생황이 과연 종교인으로서 적절한 것인가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TV는 물론 저술 활동도 뜸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이 왜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기술문명이 발달하고 주어진 일상을 바쁘게 소화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멈춤이란 분명 필요한 일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타인은 멈추지 않고 무언가를 성취하고 있을 것이라는 불안감을 품고 있기에, ‘잠시 멈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다.

저자는 종교인이기에 수행을 하는 것이 일상이라고 할 수 있고, 그리하여 잠시 멈춤이라는 것도 하나의 수행 과정으로 인정될 수 있을 것이다.

수행의 궁극적 목표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으나, 목표지향적인 일상의 압작은 분명 일반인들보다 훨씬 더 적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 여겨진다.

직장인으로서 혹은 자영업자로서 매일의 목표와 주어진 일을 완수했는지를 신경써야하고, 추직을 위해 노심초사 해야 하는 이들에게 잠시 멈촘은 필요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으로라도 명쾌하게 그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을 읽으면서, 마음속으로 위안을 받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전체 8개의 항목으로 이뤄져 있는 목차들은 각각 휴식의 장관계의 장’, ‘미래의 장인생의 장’, ‘사랑의 장수행의 장’, 그리고 열정의 장종교의 장등으로 이뤄져 있다.

각각의 항목들은 대체로 아포리즘처럼 간결하고 단순한 내용들을 나열하는 것으로 채워져 있다.

 

3. 저자의 말들이 쉽게 실천하기는 힘들지라도, 간혹 꺼내들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수단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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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다! | 여중재리뷰(만화) 2022-01-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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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극락왕생 3

고사리박사 글,그림
문학동네 | 2021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과연 귀신(鬼神)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은 결코 쉽게 답할 수 없는 문제라고 하겠다. 인간의 이성과 과학으로는 절대로 인정할 수 없는 노릇이지만, 오랫동안 귀신은 사람들의 이야기들에서 실재하는 존재로 믿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귀신 이야기는 옛날이야기의 단골 소재 가운데 하나이고, 무언가 논리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상황을 가리켜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비록 빛의 왜곡으로 카메라에 이상한 형상이 찍히더라도 그것을 귀신의 존재로 인정하기도 한다.

 

일단 귀신은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라, 사람이 죽어서 이승에 미련이 남은 존재들로 그려진다. 우리는 망자(亡子)가 살아생전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았다면 죽어서도 귀신이 되지 않고 저승으로 떠났을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불행한 삶을 살았거나 억울한 일로 죽음을 당한 이들의 경우 저승에 가지 못하고 귀신이 되어 이승을 떠돌면서 인간세상의 일에 관여한다고 믿는 것이다. 이 작품 역시 이러한 관념에 근거하여, 불교적 사유를 바탕으로 박자언의 죽음에 얽힌 사연을 풀어내고자 한다는 내용이라고 하겠다.

 

모두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3권에서도 박자언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고 극락왕생시키기 위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누군가 아끼던 물건에 생전의 그의 혼이 붙어있다는 관념이 8화에 등장하는 저주가 있는 상자라는 사연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 비밀의 주인공은 원망을 품고 죽어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는 원귀의 형태로 등장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길에 우뚝 서있어, 많은 이들의 소원을 받아주었던 당산나무를 소중하게 여기는 관념이 존재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주위의 돌을 주어 당산나무 주위에 던져 모아놓기도 하고, 각자의 소원을 정성스럽게 비는 대상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한 믿음을 지니는 이들이 줄어들고, 과거에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던 당산나무들도 하나씩 베어지고 있다고 한다. ‘비밀을 지켜줘라는 9화의 내용은 바로 이러한 관념을 형상화한 것으로, 사람들의 비밀을 토로하는 대상으로서 쏙닥나무와 관련된 내용이 펼쳐진다.

 

물론 이러한 예화들은 사람으로 환생한 박자언의 사연을 하나씩 드러내는 것과 동시에 예부터 존재했던 민간신앙의 관념들을 접합시킨 것이라고 이해된다. 아울러 인간의 삶에서 쉽게 이해되지 않는 현상들을 인간세상과는 구별되는 이계(異界)의 작용이라고 설명하곤 하는데, ‘우물 속으로라는 10화의 내용이 바로 그러한 관념에 토대를 두고 있다고 하겠다. 박자언이 우물귀신에게 얻은 거울이 바로 이계로 통하는 입구이며, 그곳으로 들어가 다양한 사연을 접하는 내용이 이어진다. 이러한 에피소드들은 결국 박자언의 죽음에 얽힌 사연을 풀어내기 위한 장치라고 하겠는데, 당사자도 모르는 그 비밀을 푸는 과정에서 고교 친구들을 비롯한 살아생전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가 드러나기도 한다. 누군가에게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야기지만, 또 다른 이들에게는 이러한 관념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그래서 오랫동안 귀신 이야기는 사라지지 않고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는지도 모른다.(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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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책 읽기]1월 29일 | 책 이야기 2022-01-2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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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락왕생 4, 고사리박사, 문학동네.

극락왕생 4

고사리박사 글,그림
문학동네 | 2021년 08월

 

2. 절의 주요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법당의 이름은 어떤 부처를 모시느냐에 따라 그 명칭도 다르고, 각각의 부처 옆에 모셔져 있는 협시불도 달라지게 된다.

예컨대 현세불인 석가모니를 모신 법당은 대웅전이라고 하고, 그 옆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자리를 하고 있다.

이 책에서 환생한 박자언과 함께 이승에서 활동하게 되는 도명존자는 무독귀왕과 함께, 지옥으로 가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모두 구제한 후에 스스로 부처가 될 것을 서원한 지장보살의 협시불로 소개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당산역 귀신으로 떠돌고 있는 박자언의 극락왕생을 돕기 위해, 지장보살의 명을 받아 함께 환생하여 동행하는 역할을 담당한 것이라 하겟다.

이렇듯 그 소재는 불교적 관념을 취하고 있지만,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귀신들의 존재는 전통적인 민간신앙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4권도 모두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3. 이 작품의 구상은 불교의 인연관을 통해 인감의 삶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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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서 선정]가끔 집은 내가 되고 | 리뷰 선정 도서 2022-01-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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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집은 내가 되고

슛뚜 저
상상출판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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