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카카오캐릭터 책이라, 배송 오자마자 서로 보겠다며..이름표까지 붙여버렸네요.
언제나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무지, 콘 너무너무 귀여운 캐릭터죠.
주제가 과학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과학이야기인데, 많은 이야기들이
초3부터 길게는 중등 과정까지 교과연계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두고두고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주제만 봐서는 우리 일상생활과 참 민첩한 주제라서 주변에서 느꼈던 부분일 듯한 문제들인데,
막상 답을 하라그러면 못할..ㅡ.ㅡ
그런데 우리 카카오프렌즈들이 너무너무 쉽게 풀어준답니다.
탄산을 좋아하는 아들..
그런데, 딱 첫부분엔 탄산을 만드는 과정을 알려줍니다.
반지와 튜브중에 어떤 게 물에 가라앉지? 라고 7세 둘째에게 물어봤더니 반지라고 답을 하길래
왜?? 라고 물어보니.. 나름 비과학적인 논리로 답을 하는데..
이 부분을 제가 후다닥 보고 7세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줬습니다.
9세인 첫째는 혼자서 읽고, 혼자서 이해도 제법 잘 하네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어려울 것 같다는... 그래서 우리의 카카오프렌즈들이 있지만요.
마요네즈의 성분 및, 혼합물, 순혼합물 등.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쭈욱 두고두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 교과연계가 된 부분이니 해당 학기에 너무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과학적인 용어가 들어가서 다소 어렵고 딱딱한 과목이 될 수 있는 과목을
카카오프렌즈들이랑 즐겁게 학습도 하고 독서도 할 수 있는 1석 2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