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시간을 내어 본다.
일상이 바쁘게 돌아간다.
자의로 할 수 있는 시간과 자의로 할 수 없는 시간이
공존하여 이루어져 가는 하루다.
아마 남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럴께다.
자신의 일만 하는 사람들은 어찌 보면 행복하다
가진 것이 적다해도 그것은 마음 속에서 갈무리하면 될 일이요,
어울려 부댓기며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에
여유가 있다.
허나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지 못한다.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매한자지다.
바쁨은 거의 타의에 의해서 시간을 사용하고 있을 때 일어난다.
자신의 일을 하고 있음에 바쁜 것은
그의 심성과 관계가 된다.
우린 가능하면 자신의 일을 많이 만들 수 있는
시간 활용이 되어야 하리라
그것이 삶의 질과도 관계가 되리라
녿토도 그런 관점에서 이루어진 날이라 여겨 지는데,
그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하리라.
잠시 낸 시간, 짬의 시간은 빨리 흐른다.
이제 또 하루의 중간을 위한 탐구와 준비를 해야한다.
점심도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