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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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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걸어본다 | 나를 위한 2023-03-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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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엔 생활이 무미(無味)해 지는 경우를 만날 때도 있다

아마 정신적인 아픔을 겪는 사람들이 이런 경우를

충격적으로 수용하는 데서 일어나지 않을까 여겨진다

사람들은 누구나 한계를 지니고 있다

그것을 어떻게  수용하는가에 따라 생활이 결정된다고 보여진다

원초적인 한계이든, 가시적인 한계이든

그것을 만나는 마음에 따라 많은 것들이 달리 보인다

늘 같은 생활이 반복되는 삶, 앞이 뻔히 보이는 생활

그것들을 인정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런 생각이 들 때면 일탈의 행위들이 이루어질 수도 있고

극단적인 생각들이 행해질 수도 있다

가진 자들일수록 그런 생각들이 많아질 수 있다

놓치는 것이, 버려지는 것이, 사라져가는 것이 너무도 아쉬우니까?

하지만 무미(無味)는 일탈로 극복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적극적인 응시와 천연을 인정하는 자세로 이겨야 한다

오늘 찾아오는 무미(無味)를 개울가에 내려 놓는다

종이배에라도 태워 시간의 개울을 따라 흘러가게 해본다

그러면 그것들이 어디쯤 흘러가 다시 찾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까?

마음을 털고, 시간의 거리를 지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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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감의 종류 | 나를 위한 2023-03-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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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밀감이 도착했다

제주를 찾은 지인이 그곳에서 먹어보면서 생각이 난 모양이다

너무 맛이 있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먹이고 싶은 마음이 일었던 듯하다

고맙게, 예쁜 마음들을 많이도 받고 있는 요즘이다

알맹이는 크기가 작은데 당도가 너무 높다

그래서 탱탱했던 열매가 쉽게 숙성을 하는 듯하다

조금만 어디에 닿으면 쉽게 손상을 입고 있다

빨리 먹지 않으면 숙성의 농도가 짙어지지 않을까 저어되어

하루에도 여러 개를 먹는 시간을 가졌다

정말 맛이 있었고 달콤했다

이 열매를 먹고 커피를 마시면 커피의 단맛이 엷어졌다 

하지만 저장성은 많이  떨어졌다. 그런 열매가 있는 모양이다

제주에서 도착한 열매는 빨리 처리가 되어야 했다

서로 많이 먹기를 응원하면서 우리 둘은 저녁마다

열매를 나누어 가졌다

이제는 다 해결이 되었다. 싱싱하게 먹기 위해 애쓴

먹어야 하는 부담을 조금 느끼는 시간도 있었다

열매는 각자의 성질대로 각자의 품성대로 그리 존재하고 있으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담고 있지 않은가 생각했다

사람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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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와 함꼐하는 시간 | 나를 위한 2023-03-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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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음을 빼앗기는 공간이다. 이리 마음을 빼앗기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무심히 이를 수 있고 무심히 그 속에 자신을 맡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내어 무엇을 한다는 것이 피곤할 때가 많이 있다. 마음을 낸다는 것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 하기에 그렇게 되는 듯하다. 하지만 아무런 마음을 내지 않고 무엇에 매몰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행복함인지? 난 오늘도 그런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바로 호수와 함께하는 시간이다.

 

호수를 마음에 간직할 수 있도록 꾸며주는 주변의 배경들도 고맙다. 나무가 있고, 풀들이 있다. 이들은 호수가 곁에 둔 같이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이들만 있다고 했을 때, 얼마나 그 가치가 있겠는가? 호수만 덩그러니 있다고 할 때 그 얼마나 심심하랴. 나무와 풀들이 배경이 되는 호수, 한 폭의 그림이 된다. 항상 구도가 나무와 풀들로 인해 변화한다. 그들은 살아 움직이기 때문이다. 조화, 내 걸음도 호수의 일부가 되어 움직인다. 그 또한 한 편의 그림으로 내 가슴까지 이른다. 풍성함이 가득한 내 삶의 부분이 된다. 무심이 유심이 되고 유심이 무심이 되는 공간에 나를 놓아둔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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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우리들의 삶 | 나를 위한 2023-03-1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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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나브로 물러가는 어둠과 대치하고 서 있다

영상 7도의 기온이 아직도 온기가 있는 공간을 선호하는

생명들의 모습을 만나게 한다

선명하게 자신을 내어놓기보다는 은밀하게 기회를 기다리는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

어둠이 모든 물상들을 토해 내지만

아직도 생명들은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제 곧 해가 솟아오르고 어둠이 완전히 걷히면

자연히 다투어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움직임을 보일 게다

터질 듯 부풀어 오른 나뭇가지와

살랑이는 바람이 머물고 있는 그 가지 끝

온전하게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줄 게다

그것은 어느 순간, 갑자기 이루어지는 건 아니다

서서히, 섬세하게, 긴밀하게, 서로 연결되어

견고한 유기체가 되어 우리 곁에 찾아오는 게다

우리가 만나는 어느 하나도 제외시킬 수 없는 우리들의  삶

그렇게 선명하게 우리는 길을 만나고 있다

아침 이후, 어둠이 온전히 가시고 우리는 길에 서 있다

기온이 자꾸 올라가고 온몸이 온기로 채워지고 있다

모든 생명들이 자연의 일부가 되어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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