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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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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봄은 오는데. | 추억 소환 2023-03-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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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 토요일을 맞았다. 이런 날이면 아이들이 있는 집은 그냥 집안에 있기가 힘이 든다. 나도 그랬었고,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러리라 생각된다. 나에겐 그것이 여행을 시작하게 된 원동력도 된 듯하기도 하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개울은 너무도 싱그럽다. 얼음이 녹아 흐르는 물소리가 청량함 그 자체다. 이제는 그 소리가 세상을 깨울 것이다. 잠 자는 모든 물상들이 일어나게 할 것이고, 빛들이 난무하는 날들이 되어갈 것이다. 토요일과 봄이 오는 길목이 함게 어우러진 오늘 같은 날,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있으리라 생각된다. 화면을 통해서 보이는 고궁은 한복 입은 여행각들로 붐비는 것이 보인다. 내가 다녔던 고궁도 함께 오버랩된다.

 

이제는 자유가 더욱 날개를 다는 날들이 전개되리라 생각한다. 몸이 자유로워지는 만큼 의식도 자유로워 지는 듯하다. 특히 활기찬 세대들은 의식과 생활에 무척이나 자유로운  듯하다. 무엇에 묶이길 원하지 않는 듯하다. 그래서 이직률도 높게 나타나고, 한 가지 일에 머물면서 직장이 가족이라는 의식도 별로 없는 듯하다. 그런 일들이 지극히 개인적인 생활의 단면을 보여주는, 더치페이 등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말이다. 봄이다. 자유로운 의식과 행동으로 삶이 건강해진다면 그것도 괜찮은 일이리라. 토요일, 밝은 날, 힘이 가득한 젊음들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다.  토요일 모든 이들이 많은 웃음과 행복이 머무는 삶이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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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햇살 | 소망 2023-03-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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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살 내린 호수

반짝이는 물결들이 꼭 종이학 같다

오랜 소원이 성취 되길 염원하는

간절함이 깃든

사랑 많은 사람의 마음 같다  

 

내가 둘레길을 따라 걸음을 옮기면

그 종이학은 나를 자꾸만 따라다닌다

내게서 바람을 만나려는 듯

고갤 꼿꼿하게 들고 따라다니며

마음의 빛을 내고 있다

 

어디서나 만나는 고운 햇살,

이제는 그 영롱함이 더욱 성장해

나만 아니라 모든 이에게 다가가리라

호수에 내린 고운 빛깔이

호수에서만 머물지 않으리라

 

누리에 넘실거리며

사람들의 마음에 스미는

빛나는 햇살을 만난다

무엇에도 방해를 받지 않고 꿈을 꾸는

고운 이들의 종이학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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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런 것인가? | 타인을 위한 2023-03-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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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류 메시지가 너무 많이 뜬다. 사진도, 글도 잘 올라가지 않고 블로그 글쓰기가 정상적이지 않다. 나만 그런 것인가? 다른 블로그들은 아무 말이 없는데, 난 너무 불편하다. 글을 써도 올라가지 않고, 사진을 올려도 한 번에 올라가지 않는다. 버퍼링이 너무 심하다. 글을 다 써고 올리기를 하면 사진과 같은 오류 메시지가 뜬다. 그러면 황당하다. 처음에는 글을 날리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면 낙담이 된다. 정성을 드려 쓴 글이 날라갈 때, 그 마음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을 알 수가 없으리라. 다행히 임시 저장 공간에 저장이 되어 다시 불러와 올리기를 해서 올린다. 이렇게 번거롭게 여러 번 시도를 해야 사진도 글도 올릴 수가 있게 된다. 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지난 번에 마을을 청소하고부터 이렇게 된 듯하다. 글을 올리는 게 너무 힘이 든다. 이것이 나만의 일이런가?

 

왜 이리 버퍼링이 많이 일고, 글과 사진이 잘 올라가지 않는 것일까? 내 컴퓨터 문제인가? 지금까지는 잘 되었는데, 컴퓨터도 꽤 괜찮은 노트북인데, 마음만 분주하다. 이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빨리 정상이 되어, 이 공간에 머무는 즐거움을 빼앗기지 않는 상황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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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더욱 푸르다 | 소망 2023-03-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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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더욱 색상을 입는 듯하다

물이 오른다는 말로 대신해도 될 모양이다

봄이 오고 있고, 초록은 더욱 선명해 지고

기온은 따뜻해 진다.

햇살은 더욱 위력을 발휘하고 있고

만물이 일어나고 있는 듯하다

세상이 힘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새로운 세계가 도래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환경의 변화다

나무들이 진한 색깔을 띠고 다가온다

겨을이 지나가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제 우리들의 마음에도 부담을 들어내고

고운 빛깔을 꾸며도 될 듯하다

그 빛깔은 미래를 향한 청사진이 될 게다

원색의 선명함이 많은 빛깔, 힘과 슬기를 담은

그림이 될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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