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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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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마지막 날 | 나를 위한 2023-05-3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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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마지막 날

많은 귀하고 고운 것들이 떠오른다

 

오월은 장미를 비롯한 많은 꽃들과 함께한

고마운 시간이었다

거리마다 꽃들이 웃음으로 반겨줬고

서로 이름을 나누며 흥겨워했다

 

어디를 가든 어느 곳에 머물든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그윽한 향내를 지니며

가슴 깊이까지 다가왔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의 하나가

이들을 만나기 위함이 아닌가 

이들의 소중하고 고귀한 이야기를 만나며

꿈을 꾸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오월의 마지막 날

참으로 오월을 잘 지켰다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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뭍으로 나가면서 | 기행기 2023-05-3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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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엔 정신이 맑다 감사하게 지난 시간들을 정리할 수 있어 좋다 제주를 떠나기 전에 정리를 해보는 것도 색다른 의미가 되겠다 싶이 이 깊은 밤 불을 밝히고 있다

 

3주 정도 제주시에 머물렀다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제주 올레길을 걸어 보는 일이다

 

두 딸은 모두 제 길을 찾아 갔고 우린 이제 둘이서만 생활하면 된다. 난 퇴직을 했고 아내는 원래 가정에서 있었다. 그렇기에 무척이나 자유롭다. 어디에 머물던 누가 책 잡을 사람이 없다. 그래서 제주를 선택했다. 거기서 우리의 시간을 좀 보내보자고 말이다. 난 내가 살던 곳에서 일이 좀 있기에 뭍을 왔다갔다 하고 있다. 아내는 오히려 제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시간을 만들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

 

제주 시가지를 거의 다녔다. 버스를 타기도 하고 뚜벅이도 하면서 다녔다. 동문시장, 여객선터미널, 어시장, 삼성혈, 용두암, 용연 공원, 성지, 시청, 도청, 제주목 관아 등도 다녔다. 제주 시가지가 마음에 모형으로 새겨지는 시간을 지녔다. 또한 신비마을에 들렀고 한라수목원에도 갔다. 절물 오름에도 올라보는 시간을 가지고 4.3 평화공원에도 들렀다. 모두가 한 번은 찾아볼 소중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7번 올레길을 가장 먼저 걸었다. 바닷가 경관이 지극히 마음에 다가왔다. 도두봉에 올라 제주의 기상을 살피는 시간은 백미라고 할 수 있는 17길이었다. 용연의 수려한 모습도 옛사람들이 배를 타고 놀았다는 이야기가 허언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공항과 마주하면서 걸을 수 있었던 길, 올레길 중에서 걷기에 가장 좋은 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애월, 한림의 바닷가 길을 걸었다. 16길, 15길로 이어지는 공간이었다. 곳곳의 풍광은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주의 삶을 생각하면서 걸었던 공간, 많은 사연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하고 있었다. 다양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 여겨지는 공간이다.

 

18,19길은 제주시에서 동으로 가는 곳에 있다. 조천읍이 그 중심에 있다. 검은 모래 해수욕장이 있고, 아름다운 해변이 있으며 돌탑공원도 있다. 제주시에서도 가까워 자주 찾는 해수욕장들이 있는 공간, 조천의 길에서는 용천수를 많이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다시 언어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공간이다.

 

잠시 제주를 떠나고자 한다. 뭍에서 일이 있기 때문이다. 조금 후에 다시 돌아와 남은 길들을 걸으면서 제주가 주는 삶과 아름다움에 취하고자 한다. 곱고 귀한 삶이 주어짐에 감사의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새벽은 확실히 정신이 맑다. 언어도 자유롭게 흘러다니고 있다. 아직도 밖에서는 빗소리가 들려온다. 고운 소리로 인식하려 애를 쓴다.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복된 일이라는 생각을 하고 살고 있으니까? 주어진 것들에 대해선 감사의 마음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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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빗소리 | 사랑 2023-05-31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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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 빗소리가 들린다

조금 요란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기예보에선 이 시간쯤 비가 그친다고 했는데

빗소리가 그칠 소리가 아닌 듯하다

비행장 가는 길이 힘이 들까

미리 걱정 아닌 걱정을 하고 있다

평소 같으면 감사하게 들을 수 있는 소린데

평소 같으면 자장가로 여길 소린데

오늘은 그렇게 무심할 수가 없다

걱정한들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괜히 마음에 무게가 쌓인다

이런 때의 의지적으로 무게를 떨쳐내는 것이

지헤와 자애의 길이겠지만

그 또한 쉬운 일은 아니다

창밖에 빗소리가 들린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생각해 보며

구름 위에서 찬란하게 빛나던 햇살을 떠올린다

망망대해처럼 펼쳐져 있던 운해

그 기억의 파편을 만지며

다른 세상에 나를 두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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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월 독서 | 리뷰 월별 정리 2023-05-31 02:27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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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주가 되는 삶을 살았던 한 달이다

감사의 달 오월은 그렇게 흘러갔다

책을 읽을 시간이 턱 없이 부족했다

리뷰를 쓸 시간도 마찬가지다

제주에서 보낸 한 달이 많은 생각들을 낳았고

그것을 이 공간을 통해서 나누었던 듯하다

책은 늘 곁에 있어야 하는 것

그래서 이 번 달의 책도 빈약하지만 이렇게 정리해 본다

 

 

[도서]국제개발협력의 파트너십 손혁상,이진영,김석우 공편 인간사랑 | 2023년 02월

[도서]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이꽃님 저 문학동네 | 2018년 02월

[도서]에이든 제주여행 가이드북 타블라라사,이정기 저 타블라라사 | 2021년 07월

[도서]누구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인가? 김태균,우창빈 공편 인간사랑 | 2023년 02월

 

리뷰를 쓴 책이 이렇게 4권이다

기록의 의미로 민망한 독서량을 적어본다

제주 여행 가이드는 지금도 옆애 두고 지속적으로 보고 있다

이 책을 빼면 양은 더 줄어든다

이렇게 깊은 밤 시간을 위해서라도

여행 때 읽으려고 가져온 책들은 소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인다

6월은 좀 더 책과 친해 지려나

스스로에게 정리하고 쓰는 즐거움을 자꾸 새김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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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눈을 뜨고 있다 | 나를 위한 2023-05-3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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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새벽에 눈을 뜨고 있다

제주에 와서는 아내와 같이 한 방에서 있는 관계로

새벽에 불을 밝히고 있었던 적이 없다

새벽은 잠을 자줘야 다음날의 일정이 순조로워지기 때문이다

이제 시간이 새벽 2시로 흘러가니까

오늘, 그렇다 오늘 나는 육지로 나간다

혼자 나가기로 되어 있다

하여 나는 비행기와 버스를 타면 되니까

오늘 새벽은 시간이 좀 자유롭다

되도록이면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 하는 아내는 잘 자게 두고

조용히 하면서 이렇게 깨어 있다

조금 잤는데, 모기 한 마리가 앵앵거리는 것이

내 잠을 깨웠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일어나 불을 켜고

그놈을 잡았다

하여 나는 그런 일련의 시간 속에 잠이 깨어버렸다

아내가 조금 더 편히 잘 수 있도록 위하면서

약한 불을 켜고 제주의 일상을 돌아보고 있다

밖에는 아직도 비가 오고 있는 듯하다

오늘 오전에는 대구 땅에 있겠지?

서로 맞잡아 보는 대구와 제주의 땅,

마음에서 서로의 접점을 잦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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