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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도서관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7-06-2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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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생활에서 도서관을 빼놓을 수가 없다.

2004년 4월 24일.

도서관이 있던데 한번 가볼까 하고 발을 디딘것이

지금까지 매주 2번이상 출근 도장을 찍고 있다.

그때, 왜 도서관을 갈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때부터 오늘까지 대출한 책만 3412권.

집에 소유하고 있는 책보다도 많은 양이다.

 

도서관을 알지 못했다면 느끼지 못했을 많은 기쁨들을 느꼈다.

작년엔 큰 아이가 다독상과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독서체력키우기 행사에서

시장상을 받았다.

 

문화센터도 운영을 하기때문에

책만들기와 종이접기 수업도 받을 수 있었고.....

 

초등학생이라 전문적인 독서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해주어야하는 시기인만큼

구입만으로는 아이의 독서량을 감당할 수가 없다.

유아용 그림책같은 경우는 꼭 읽어보고 싶다하더라도

구입은 망설여질 수 밖에 없다.

활용도가 떨어지니까......

하지만 도서관엘 가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수준별로 다 섭렵할 수가 있다.

신간코너에서 내가 읽고 싶은 책을 발견했을때,

내가 신청한 책이 들어와 날 기다리고 있을때 그 기분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서가를 돌아다니다보면 보석같은 책을 발견하기도 한다.

 

어떤 이는 사서 보여줘야 자기 것이 되는 것이지,

빌려서 읽은 책은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꼭 구입을 고집하는 경우도 있다.

개인적인 취향이니 만큼 뭐라 강요할 수는 없지만......

 

도서관을 이용하다보니 구입은 더 신중해졌다.

대출한 책 중에서 꼭 갖고싶어하는 책이나

인터넷 서점이나 신문을 통해서 정말 필요한 책이다 싶은 책은 구입을 한다. 

 

초등학생 시기에는 학원 여러군데 다니고

학습지 한다고 시간 보내기보다는 독서 습관을 잡고, 책을 읽을 시간을 주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책을 양껏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이 나에겐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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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크로켓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7-06-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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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다닐때 학교앞 음식점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감자 크로켓(고르케라고 했었는데? )이었다.

다른 요리를 먹기전에 꼭 2개쯤 먹고 본요리에 들어갔다.

본 요리라고해봤자 볶음밥이나 수제비......

 

2년 전, 결혼 10주년을 맞아 학교앞엘 갔는데 (남편과 나는 CC)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예전의 식당은 다 사라지고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는 높은 빌딩들이 들어서 있고,

오랜만에 정겨운 크로켓을 먹어보자 했는데 찾을 수가 없었다.

포기를 했었는데 우연히 옛날 고르케 팝니다라는 글을 보았다.

얼마나 반갑던지,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참 맛있게 먹었다.

 

때는 바야흐로 감자의 계절

지인이 보내 준 감자박스를 보다가 저 감자로 뭘 해먹을까 궁리를 하고 있었는데,

남편의 한 마디 <우리 감자 크로켓 해먹자,옛 날 맛이 날지도 모르쟎아>

 

비도 오겠다, 놀토라 아이들도 있겠다,한번 해보기로 했다.

남편이 감자 깎아서 삶고,빵가루 사오고 으깨서 간 다 맞추고,

두 아이가 모양 만들고, 나는 밀가루 묻히고 계란 물 입혀서 주면 남편은 빵가루 묻히고.

정말 분업은 좋은것이야!!!!

 

노릇노릇하게 튀겨서 케찹 뿌려서 먹으니,정말 옛 맛이 났다.

사소한 일로 얼마나 즐거웠던지.

아이들 앉혀놓고 엄마,아빠 연애 시절에 주저리 주저리.......

맛이 있었던지 애들이 또 해먹자고 한다.

내일 한번 더 해볼까?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제철음식이라 영양가도 많고 너무 맛있어요.

 

<감자 크로켓 만드는 법>

1.감자를 삶아 으깬다.

2.당근과 오이를 잘게 썰어서 으깨둔 감자에 섞는다.

3.약간의 설탕과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4.적당한 크기로 동그랗게 모양을 만든다.

5.밀가루를 묻힌다.

6.계란물을 입힌다.

7.빵가루를 묻힌다.

8.노릇노릇하게 튀긴다.

9. 케찹을 발라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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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 머리맡에 두고 싶은 책 | 나의 리뷰 2007-06-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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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느긋하게 걸어라

조이스 럽 저/윤종석 역
복있는사람 | 2007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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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있는 내내 너무나도 행복했다.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에 와 닿았다.내가 평소 고민히는 부분들,내 머리속에 들어와본것처럼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었고,인생의 해답지를 펼쳐서 보여준 느낌.에세이류를 좋아하진 않는다.너무나 개인적인 글이란 느낌때문에.... 이 책에서 만난 글들은 우리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든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난 책에 메모를 하거나 줄을 긋지 않는다.하지만 이 책은 끊임없이 줄을 긋고 싶은 마음을 눌러가면서 최소한의 밑줄긋기를 하고,여백을 이용해 메모까지 했다. 가능하다면 내용 하나하나를 새겨두고 싶었다.  

 

아침에 등교길의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러갔다. 같이 하기로 한 친구 엄마가 나오지 않아 화가 났다.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않음에....그런데,문득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라 하는 글이 생각이 났다. "아마 감기에 걸렸겠지?" "아니면 급한 일이 생겼나보다."라고 생각을 바꾸어 보았다. 짜증을 낸다고 해서 그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았을테니까.

 

밑줄긋기  어떤 변화가 일어나려면 준비는 필수다.  수고의 결실을 보려면 기꺼이 대가를 치러야 한다.

 

<나의 메모>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지만,하는 과정이 힘들까봐 두렵고,노력한 결과가 없을까봐 망설인다.준비없이 노력없이 무엇을 이룰 수 있겠는가? 진정 원하는 것을 위하여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밑줄 긋기  일을 지겨워 하거나 하루의 삶에 마지못해 일하기보다는 모험심을 품고 새 하루에 눈을 뜬다면 우리 각자의 삶은 얼마나 달라질까?

 

오늘은 누군가가 살고싶어하던 내일이다 라는 말도 있듯이 하루 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함을 깨닫는다. 머리 속에 순례길을 그려보았다.내가 그 속에 속해서 걷고 있다는 상상을 해본다.발에 물집이 잡히고 비바람에 맞서야하고,진흙탕에 빠지고 냄새나는 화장실에 후줄근한 옷....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책장을 덮고 남편에게 얘기했다.꼭 둘이서 한번 걸어보자고. 그때까지 이 책은 항상 내 가까이에서 생생한 교훈들을 일러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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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5.31 (작은 아이 독서기록) | 내 아이들의 독서방 2007-06-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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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까치까치 설날은 

우리 민속 얘기 좀 들려주세요시리즈중 1권 .

2,3권을 읽고 1권을 맨 마지막으로 읽었다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서 쉽게 재미있게 다가간 책.

 

 

 

 

 

 

2.

내일은 실험왕 3

 

1,2권에 이어 즐겁게 본 책.

손전등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3.

그래, 이제 웃는거야

 

4.

우주에서 살아남기 1

 

만화지만 첫권부터 다 구입해서 보고있다.

어른이 보아도 유익한 내용.

 

 

 

 

 

 

5.

모나리자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모나리자 작품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려준다.

 

6.

큰 바위얼굴

 

 

 

 

 

 

 

 

 

7.그 외36권

 

초등학교때만큼 폭 넓은 독서를 할 수 있는 시기는 없을듯하다.

여러 분야에 걸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책을 접하게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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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5.31 (큰 아이 독서기록) | 내 아이들의 독서방 2007-06-0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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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YES24 블로그 축제 참여

좀 쉬운 책이 많았나보다.

56권을 읽었다.

공부하라고하면 책 좀 읽고를 연발하는 딸아이.

하지만, 고학년이다보니 영어공부도 좀 해야하고,

수학도 해야하고,공부를 등한시 할 수는 없으니

책읽는 시간을 줄일 수 밖에 없는데

다행이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틈틈이 시간내서 읽어주니 고맙다.

내가 사놓고 꽂아두기만 한 아발론 연대기를 재미있다면서 읽고 있다.

어릴때는 마냥 귀엽기만했는데,이제는 대화가 통하니

친구같은 느낌이 든다.

어느새 이렇게 자라 버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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