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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여자가 필요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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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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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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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러 갔는데,
옆에 아저씨 두 분이 얘기를 나누신다.
여자가 필요할때는
술 마실때,
밥이 필요할때,
그리고,밤에
그 말을 듣는순간
구역질이 올라온다.
도대체,그 머리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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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을 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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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vor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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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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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이권우 저 | 그린비 | 2008년 08월
우여곡절끝에 리뷰도서로 받아서 즐겁게 읽었다.
<TV 책을 말하다>를 봤는데,이 분이 나왔던것 같다.
맞나?
50.
타샤의 그림 인생
타샤 튜더 그림/공경희 역 | 윌북(willbook) | 2008년 09월
51.
샤갈의 아라비안나이트
리처드 F.버턴 저/마르크 샤갈 그림/김원중,이명 공역 | 세미콜론 | 2008년 03월
52.
폼페이
로버트 해리스 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09월
53.
소설의 제국
김욱동 저 | 소나무 | 2008년 09월
54.
타샤 튜더, 나의 정원
타샤 튜더 저 | 윌북(willbook) | 2008년 03월
55.
반짝 반짝 빛나는
김난주 역/에쿠니 가오리 저 | 소담출판사 | 200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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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절찬이벤트중]이코노파워출간기념 서평단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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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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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POWER이코노파워>출간기념, 서평단모집합니다! ^D^
경제학자가 지구의 평화를 지켜준다??
곤경에 처한 세상을 구하는 경제학자들의 놀라운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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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Power
이코노파워
마크 스쿠젠 지음 ㅣ 안진환 옮김 ㅣ 김인철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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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식히기 위한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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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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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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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하는 일도 없으면서
하루종일 쫓겨다니는 느낌이다.
누가 뭘 하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스스로를 가만 놔두지를 못하는지 ~~~~에구구
책 읽는것도 요즘은 힘들고.
그래서,어제는 신간코너에서 추리소설 2권을 골라왔다.
신청한 지 제법 되었는데,이제서야 들어 왔다.
탐정 갈릴레오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억관 역 | 재인 | 2008년 06월
히가시노의 책은 <백야행>이후로 읽게 되었는데,
그 이후에 읽은 책들이 첫 느낌을 못따라가서 조금은 아쉽다.
하지만,신간이 나오면 왠지 모르게 읽어야만 할 것 같은 생각에 또 잡는다.
제발 즐거운 여행 할 수 있기를......
낙원 1
미야베 미유키 저 | 문학동네 | 2008년 07월
1,2권을 같이 봐야하는데,2권은 누군가 벌써 가져가버렸다.
<이유>에서 만났던 미야베 미유키를 한번더 만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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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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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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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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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간고사를 쳤다.
작은 아이는 올백이라고 큰소리 뻥뻥치며 들어오고,
큰 아이는 2개는 확실하게 틀렸다고 한다.
(사회문제 하나가 이상하다고 퇴근한 아빠를 붙잡고 열변을 토한다.
사회권, 청구권에 관한 문제였다.
6학년이 되니 문제가 어렵다.
아무래도 답이 이상한것 같다고
선생님께 여쭤보고 온단다.
아빠랑 열심히 애기를 나누는 모습이 대견하다.
그런 아빠도 흐뭇한 표정이고)
결과는 오늘 알 수 있겠지.
집에 오자말자 딸아이는 함박웃음을 짓는다.
시험이 끝난거와는 상관없이,
책이 기다리고 있었기때문^^
베네딕트 비밀클럽
트렌톤 리 스튜어트 저 | 비룡소 | 2008년 09월
한 권으로 보는 그림 세계사 백과
정연 저/김동진 저/박범희 저/이승준 저/조한욱 감수 | 진선아이 | 2008년 08월
그 전날 까지 읽던 <로마 미스터리 6권>을 모두 끝내고 새 책을 잡는 모습에 웃음이 가득하다.
그리고,내 책 2권.
임페리움
로버트 해리스 저/조영학 역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0월
폼페이가 기대에 못미치기는 했지만,
다시 잡게 된 로버트 해리스의 책.
이 책은 내가 구입한만큼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겠는데.
비엔나 칸타빌레
곽정란 저 | 삼성출판사 | 2008년 09월
음악과 여행의 만남,
거기다 CD까지.
아껴서 천천히 봐야지.
베토벤 바이러스의 열풍을 타고 ,OST를 카트에 넣어두었는데,클래식에 한것 빠질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아들을 위한 문제집.
신사고 쎈 SSEN 수학 5-가 (2009년)
편집부 | 좋은책신사고 | 2008년 10월
친구들이 5학년 과정을 하고 있으니,자기도 하고 싶대서 샀다.
샘은 많아가지고.....
오늘부터 조금씩 해보자.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신간이 들어왔다.
1000여권정도
마음이 바쁘다.
내가 신청했던 책들 위주로 골라와야지.
한동안 마음도 몸도 바쁘게 생겼다.^^
(즐거운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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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언엘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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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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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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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블록님들이 언엘리에 오실 경우! 하우스와인과 샐러드를 공짜로 드립니다. 단, 방금 적은 제 글을 스크랩해 주세요. 아하핫 눈치채셨겠지만 불경기에 내보내는 제 작은 홍봅니다. -_-;;
언엘리는 홍대속 이탈리아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이태리대사관에서 한국의 맛집으로 선정을 했다고 하니
내가 굳이 언엘리의 음식맛을 칭찬해 본들 입만 아플뿐이다.-_-;;
작년 이태리 일주를 하고 돌아 온 후, 나는 때아닌 이태리 향수(?)병에 걸리고 말았는데 그때마다
언엘리의 다양하고 절대적인 음식들이 위로를 해주었다. 나는 음식맛에 매료되어 이곳을 종종 찾는데 비해
많은 사람들은, 특히
남자들이, 이곳에서 프러포즈를 하면 120%의 성공률을 보장한다고 한다.
아직 고백하지 못한 남자들에겐 최고의 인기 장소인셈이다.
친절하신 여사장님께서 일일이 코멘트도 달아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연애(?)에 대해 잘 모르는 남성들에겐 희소식이라 할 수 있겠다.
혀마저도 살살 녹는 이집의 스테이크와 와인을 곁들이면 이탈리아도, 마음속의 그녀도, 모두 얻을 있으리라...
참, 치아가 별로 좋지 못한 부모님께도 최상의 스테이크를 맛보이게 해드릴 수 있음은 물론이다.
이렇게되면 효도까지 챙기는셈인가? 하핫~!
(돈만 준비하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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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쉽을 키우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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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들의 독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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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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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아, 힐러리 같은 리더십을 키우렴
오정은 저/이일선 그림 | 글고은 | 2008년 04월
담임 선생님이 일주일에 한 편씩 독서록을 쓰게 하신다.
많이 읽기는 하지만 느낌을 글로 남기지는 않는데,
선생님 덕분에 일주일에 한번은 독후감을 쓰게 되니,
고마운 일이다.
<딸아이의 독후감>
사실 이 책은 힐러리의 이야기는 많지 않다.
하지만,그녀같은 리더쉽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나는 리더일까? 그렇다면 어떤 리더일까?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진짜 리더가 될 수 있을까?
리더는 남을 이끌 수 있는 지도력을 가진 사람이다.
40가지 방법과규칙이 있었지만 내게 가장 와 닿는 것은
첫째,남에게 휩쓸리지 않는 리더가 되어라.
둘째,라이벌에게 감사하라.
셋째,책의 힘을 믿어라 였다.
우리 주위에 귀가 얇은 친구가 꼭 있다.
남이 하니 나도 해야지 뭐 하는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다.
독창적이지 않고 창의적이지 않아서 남이 하는대로 따라하다가
결국 자신이 이룬 것은 아무것도 없게 된다.
나는 그렇게 되기 싫다.
남이 아닌것에 대해'예'라고 할때,'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사람.
고집이 아니라 자신의 옳은 바를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라이벌,즉 적을 사랑하라.
그렇담 나도 하고 있는건가?
적은 아니고 친구이지만 공부로서는 선의의 라이벌인
선미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으니까.
게다가 나는 선미에게 고마운 점이 많다.
내 잘못을 꼬집어 주고 잘한건 칭찬도 해 주고,
적당한 경쟁을 하면서 발전할 수도 있다.
인생에서 선의의 라이벌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책의 힘,나는 예전부터 믿어왔다.
그래서,공부하고 놀 시간을 조금씩이라도 쪼개서
독서시간을 늘려온것도 그때문이다.
독서를 통해서 얻는 것은 매우 많다.
특히,리더들은 더더욱 설득력이 있기 위해서는
지식와 언변이 뛰어나야한다.
나는 중고등학생이 되어도 계속 책을 많이 읽고싶다.
리더쉽.그것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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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얼마나 게으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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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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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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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아침을 먹고 운동하러 갔다가 들어오니,
남편의 꼴이 말이 아니다.
대야와 걸레를 들고,
땀을 비질비질 흘리면서 서있다.
뭘했길래 모양이 그래요?
날 따라와봐.
거실 창,부엌 창,베란다말고 중간 중간에 있는 창은 다 닦고.
욕실 청소 다 하고,
설거지 하고,거실 바닥까지 다 닦았다고 한다.
2시간만에 들어 오니,집이 완전히 반짝 반짝
윤기가 난다.
감동의 물결이다.
남편이 도와주니까 집안 분위기가 바뀌쟎아.^^
매 주말마다 한 가지씩 집안 일을 도와주겠다는 남편.
공수표나 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말만 들어도 고마워요.
조금은 게을러질 필요도 있겠다.
보다못한 남편이 나선걸 보면.
은근한 압력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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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마이너스 2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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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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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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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강 검진을 하고 왔다.
이것 저것 얼마나 할 것이 많은지
배는 고픈데,먹지도 못하고.
3시간에 걸쳐 검진을 끝내고
카스테라와 음료수를 받아서 나왔다.
몸무게를 재니 난 평균체중에서 7kg미달
남편은 15kg 과체중으로 나왔다.
둘다 나오면서 한 말.
운동 열심히 하자.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란 것에 예민해진다.
나중에 좀 여유 생기면 여행 많이 다니지 하지만,
건강이란 놈은 믿을 수가 없어서
다리 튼튼하고 힘 있을때 많이 돌아 다니고,
관리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평상시에 내가 꼭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봤다.
영어 공부(나중에 여행 가면 써 먹어야하니까)
중국어 공부(지금까지 한 것 안 잊어먹으려면)
피아노(꾸준히 쳐야지만,남편 회갑때 한 곡 쳐주지)
운동(건강해야 뭐든 할 수 있으니까)
책 읽기(이건 절대 빼놓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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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돈도 벌어야지.
그럼 ,청소,빨래,기타등등은 언제 하지?
하루를 48시간으로 늘이는 수밖에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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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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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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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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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가족에 대한 역할이 있다.
내가 없으면 우리 누나는 재미가 없을것이다.
나랑 많이 싸우긴 하지만,
매일 나한테 심부름도 시키고,부탁도 많이 한다.
또,엄마와 아빠도 아들이 없어서 왠지 허전할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기쁠 호자가
아들 자자랑 계집 녀자가 붙어 있는 걸로 아는데.
아무튼 이렇게 나는 우리 가족의 아들로서의 역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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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단지 아들이라는 이유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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