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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책이라면 무엇이든 좋아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9-04-2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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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구경다니다 보면 정말 깊이있는 독서를 하는 사람들에 놀랄때가 많다.한 책을 이야기할때,그 책과 관련된 많은 책 이야기를 끌어내는 걸 보면서 이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게 아니구나 싶다.그럴때면 어릴때부터 탄탄히 다져지지 않은 나의 독서습관이 후회스러울때가 많았다.

하지만,시작이 반이라고 조금은 늦게 시작했지만,열심히 책읽기에 매진하려한다.

많은 작가들의 책을 읽어보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겠지만,짧은 독서생활동안 만난 정말 좋아하는 작가들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
서경식 저 | 창비 | 2006년 12월

유대계 이탈리아인으로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나온 프리모레비의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데,재일조선인으로서 자신의 삶과 프리모레비의 삶을 오가면서 쓰여진 이 에세이는 내 마음을 아프게했다.전혀 생각지 못했던재일 조선인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된 계기가 되면서,내가 알 수없는 그네들의 삶을 서경식씨의 작품들을 통하여 알고싶었다.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소년의 눈물><디아스포라 기행>,<교양,모든것의 시작>,<고통과 기억의 연대는 가능한가?>라는 책들을 통하여 꾸준히 그를 만나고 있다.

 

 

 

화가와 모델
이주헌 저 | 예담 | 2003년 06월
미술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고 있던 나.

이 책을 만나면서 미술이란 이렇게 재미있을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만약 서양미술사와 같은 제목의 딱딱한 설명으로 이루어진 책이었다면 별 흥미를 못느꼈겠지만,이 책은 정말 나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작가는 미술을 모르는 나같은 사람들에게도 쉽게 미술에 접할수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고나 할까? 그 이후로 이주헌씨의 작품은 계속적으로 찾아보고 있다.아이들 책도 많이 쓰고 계셔서 우리 집 아이들에게도 꼭 보여주는 액이 이주헌씨의 책이다.

 

 

이유
미야베 미유키 저/이규원 역 | 청어람미디어 | 2005년 12월

무라카미 하루키,요시모토 바나나 이정도의 일본 작가들을 알고 있는 중에 우연히 만난 이 작품.정말 책에 빠진다는게 그런거였을것이다.600페이지 이상의 분량에도 불구하고 정말 날 몰입하게 만들었던 이 작품.미야베 미유키의 사회파 추리소설.처음엔 남자작가라고 잘못알았을만큼 강력한 그녀의 필력.평범한 추리소설이 아니라 큰 깨우침을 주는 그의 소설들은 언제나 오케이.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
슈테판 츠바이크 저 | 청미래 | 2005년 09월

마리 앙트와네트.인간적인 그녀를 만날 수 있었다.사치스럽고 사악한 왕비로만 알고 있던 그녀,나에겐 나쁜 여자였다.슈테판 츠바이크는 그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사악한 면,인간적으로 고뇌하는 다른 면.전기작가로 유명한 슈테판 츠바이크.<메리 스튜어트>,<어제의 세계> 이 책들또한 충분히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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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의 변신은 무죄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9-04-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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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에 고모댁에서 가져다 둔 노란 호박 하나를

오늘 드디어 분해했다.

너무 커서 남편이 쪼개서 껍질 깎아서 준비해 준 호박.

오늘 저녁은 호박요리로 준비했다.

 

 

강낭콩과 찹쌀가루로 마무리한 호박죽과

호박전......

남은 호박이 많아서 호박요리를 자주 먹게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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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e가 나에게 남긴것들 | 나의 리뷰 2009-04-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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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식 e 4

EBS 지식채널 e 저
북하우스 | 2009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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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서야 이 책을 만났을까?

3권까지 나오는 동안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뒤로 계속 밀려나기만 하다가 4번째 이야기에서 만나게 되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손에 들었는데,내용은 절대 가볍지 않아서 놀라웠다.

짧은 이야기로 전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한 궁금증 유발과

엑기스를 동시에 보여주었다.

그 내용만 본다고 해도 내용전달은 충분히 되지 않을까 할 정도로

만족할만한 내용이었는데,그 뒤 펼쳐지는 내용들은

정말 유익한 정보들을 안겨주었다.

 

23.3년이란 내용.(p266)

정말 떠들썩 했지만,뉴스를 보면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저런 일도 있구나 하고 흘렸었다.

왜 그 사실에 미안해졌을까?

내가 시사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내게 닥치지 않았을땐 한 없이 무관심해져버리는 내 모습을 인식하게 된 것이 조금은 날 불편하게 했다.

 

방송이 되었던 내용이라고 하는데,한번도 만난 적이 없어서 단지 상상만 할 뿐인데,화면으로 접한다면 상당히 강력한 충격을 던져주지 않을까싶다.

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조금 답답하다.

영상물을 접해보지 않아서......

다시보기를 통하여서라도 만나게 된다면 음악에 대한 이야기는 더 쉽게 이해될 수 있을듯하다.

그건 꼭 기회를 만들어 봐야지. 

 

여러가지 형태로 내가 얻게 되는 지식들.

그것이 단순히 내 머릿속의 지식으로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단 한가지라도 실제 생활에 활용을 할 수 있다면 얼나마 다행스러운 일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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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선물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9-04-2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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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온다는 연락을 받았다.

어제 주문한 책이 오는거겠지 했는데,

예스 24에서 보낸거다.

이벤트 응모한것도 없는데,

도대체 뭘까?

쪽지도 하나 없고 궁금증만 커간다.

주소가 맞는걸 보니 나에게 온건 맞는것같고

설마 잘못 보낸거라고 돌려달라고 하진 않겠지.^^

 

너무 고마워요.예스~~~

제목은 여전히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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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조용하다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9-04-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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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박2일로 수련회를 간 아들

  지금 뭘하고 있을까?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지?

  오늘은 왠지 많이 보고싶네.

 

 "텔레비젼 왜 보는데?

  나갔다 오면 씻고 옷갈아입어야지!

  영어 테잎 안 듣니?"

 

 이런 잔소리들이 사라지니 너무 조용하다,아니 적막하다.

 딸도 오늘따라 계속 동생 보고싶다고 난리다.

 예전에는 보고싶단 말도 안하고,

 붙어있으면 싸우더니,

 안 보면 보고 싶나보다.

 있을때 잘해~~~~

 

2.딸이 김치 볶는 걸 도와준다고 옆에 서더니,

 대뜸 그런다.

 엄마가 너무 존경스러워.

 무슨 말?

 

"학교에서 친구가 수학문제를 물어보는데,

 처음 봤을때 약간 어려워서 순간 뜨끔했어.

 공부 잘 한다고 물어봤을텐데 못 풀면 챙피한데 어떡하지 하고 있는데,

 찬찬히 보니,엄마가 설명해 준 문제인거였어.

 그래서 설명을 해줬지.

 얼마나 뿌듯했는지 몰라

 엄마가 너무 존경스러웠어."

 

 뭐랄까?

 별것 아닌데,딸에게서 존경한다는 말을 들으니,너무 기뻤다.

 학기 초에 너무 힘들어해서 속 많이 썩이더니,

 엄마 나 조증인가봐 할 정도로 학교생활을 즐기는  아이.

 그것만으로도 참 다행이다 싶은데,이런 말을 들으니

 감동이다. 

 

3. 술이 잔뜩 취해서 들어온 남편.

 사랑해 마누라!!!

 그러면서 하는 말

 회사생활 참 힘드네.

 자는 모습 들여다보니,마음이 짠하다.

 자기 힘들면 내가 먹여 살려줄께

 큰 소리를 쳐 본다.

 내일 아침엔 시원한 북어국 끓여 줘야지.

 

"어이,남편 힘내라구요."

 

4.나: 운동 하고,레슨 2개 하고,

  읽던 책 마무리 하고

  이제서야 느긋하게 컴하는 중.

 

 

유성의 인연 1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윤옥 역 | 현대문학 | 2009년 01월

일요일에 대출해서,오늘 1권 마무리

2권 너무 궁금해서 지금부터 읽어봐야겠다.

다들 자고 조용하니,집중은 정말 잘되겠지.

근데,머릿 곳엔 내일 해야할 일들이 꽉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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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후기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9-04-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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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30분에 일어나서 6시 첫 우등고속을 타고 서울로 향했다.

강남터미널까지 4시간 걸렸다.

결혼식장은 논현동에 위치한< 빌라드베일리>

청첩장의 약도대로 지하철 타고 신사역 1번출구에서 걸어가니 금방이다.

우리 집 녀석들 지하철을 처음 탔다.

서울 가도 지하철 탈 일이 없어서,오늘 처음 타게 되었는데,

무섭다면서 촌티를 팍팍 낸다.

티켓 넣고 가만히 서 있는 바람에 결국 바 아래로 나왔다.

돌아올때 두번째 탈때는 익숙해졌다고 여유있는 모습이다.

(사람은 많은 경험이 필요한 것이야.

우물 안 개구리들)

 

미국 이민 가서 사시는 고모 아들인데,서울 아가씨랑 결혼을 하는 바람에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었다.

자주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 아빠의 8남매가 한 자리에 다 모였다.

하루에 한 커플만 결혼식을 하니,쫒겨 다니지 않아서 좋다.

미국의 문화에 익숙해서일까?

결혼당사자들은 주례 말씀 중에도 얘기를 나누고 연신 방글거리는 모습이다.

결혼 행진을 끝내고 나서는 동생이 과감한 키스신을 연출하는 바람에

쏟아지는 하객들의 탄성.

좋을때야~~~~

 

식사겸 피로연을 끝내고 나니 2시.

어른들은 담소를 좀 나누고 오신다고 해서 우리는 먼저 출발.

서울 간 김에 강남터미널에서 제일 친한 대학동창을 만나기로했다.

오는 길에 보니,드라마 카인과 아벨 촬영을 하려고 준비중이었다.

서울은 길거리에서 연예인을 보는것도 쉬운 일이고,촬영현장을 보는 것도

평범하겠지만,내 눈에는 특이해 보인다.

유재석을 만나지나 않을까 두리번 거렸는데,얼굴을 보여주지 않는군.^^

 

친구 남편은 친구와 나의 과 선배,딸들은 같은 학년이라 친구

가족끼리 편한 사이라 같이 만나서 영풍문고 앞에 있는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먹었는데,사람이 너무 많아 숨을 못 쉴지경이다.

어디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 나온 것인지......

정말 복잡한 서울 적응이 안된다.

친구는 자기 집에서 자고,내일 구경도 좀하고 내려가라는데,

아무 준비없이 올라와서 다음을 기약했다.

난 자고 갈수도 있는데,남편은 편한 사이지만,다른 집에서

잔다는 것이 영 불편한 모양이다.

 

마산에 도착하니 8시 40분,오는데도 4시간이 걸렸다.

(서울은 일일 생활권,정말 실감 나는군)

마산에 도착하니 느껴지는 안도감.

조용한 도시에 익숙해서일까?

서울은 너무 복잡하다는 느낌때문에 답답했다.

차비만 20만원정도 들었는데,서울에 머문 시간은 고작 7시간.

너무 아쉽다.한번 오기 쉽지 않은데.

 

정말 피곤한 하루였지만,친지분들도 만나고

친구도 만나고 오늘도 알찬 하루를 보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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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의 서울행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9-04-1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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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첫 차를 타고 서울에 간다.

난 촌놈인가보다.

서울 간다는데,왜 이리 설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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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고 있는 책 | My Favorites 2009-04-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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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
김영하 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01월

 

 

 

 

 

 

 

김영하씨의 소설은 읽어본적이 없다.

유일하게 읽은 책이 <김영하의 여행자-하이델베르크>였는데,

너무 실망해서 좋지않은 리뷰를 올렸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이 책은 마음에 든다.

시칠리아에 가고싶어졌다.

장면하나 하나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이렇게 이쁜 글을 쓸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문장도 몇 개 만났다.

글을 쓰는 사람은 이렇게 다르구나.

그의 소설들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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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옷 사기 힘들다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9-04-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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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요일 서울에서 사촌의 결혼식이 있다.

겸사 겸사 결혼식 핑계로 원피스 한 벌 살까싶어 남편이랑 백화점엘 갔다.

낼 모레 사십인데,왜 눈에 들어오는 옷은 죄다 하늘하늘하고,화려한 색상의

원피스만 눈에 들어오는지......

2층은 20대,3층은 30대,4층은 40대 중후반이후의 옷들인데,

4층은 아직 아니고,2층 옷은 캐쥬얼하게 입는 정도는 괜찮지만,

격식을 차릴만한 자리에 나갈 옷은 3층이 맞는데,

눈은 자꾸 2층을 향하고 있으니,옷 고르기가 쉽지가 않다.

 

 

내가 마음에 든다고 찍는 옷들을 가만히 보고 있던 남편,

 

"넌 너무 튀는 옷들만 좋아한다."

"난 좀 튀게 있고 싶어,키도 크지 않고,얼굴도 평범한데,

옷마저도 너무 평범하게 입으면 너무 심심하쟎아."

 

 

하지만,너무 튀는 옷은 사지도 못하고 그나마

몇 바퀴를 돌고 돌아  고른 옷은 심플한 디자인에,

색상은 오렌지.(색상만이라도!!!)

남편은 옆에서 계속 중얼중얼한다.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는 색상은 회색인데,

오렌지색은 조금 날리는데.

하지만,꿋꿋하게 오렌지색 원피스를 선택해서 왔는데,

결국 오늘 교환을 했다.

이 계절이 지나면 정말 코디하기 쉽지않아 실용성이 떨어질 것 같아서.

아니면,결국 나이를 극복하지 못한것일까?

 

집에 있는 옷들을 보니,30대초반에 입던 옷들이 오히려 지금 입기에

적당한 노숙한 옷들이 많다.

지금은 20대 처녀들의 옷을 기웃거리고 있고.

왜 현실에 맞게 살지 않고 다른 시간들을 기웃거리고 있는걸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바지는 화려한 무늬의 찢어진 청바지인데,

누가 나를 보면 이상하다고 할까?

가장 좋은 옷은 내 단점을 적당히 커버하고,

내 나이에 맞는 옷일것같다.

하지만,가끔은 일탈을 꿈꾸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딸아이가 체육대회를 한다고 반티를 맞췄는데,

옷 뒷면 노란 바탕 위에 

 

난젊어

멋있어

섹시해

안아줘

 

라고 쓰여 있었다.

이 옷의 단점은 절대 남선생님에게 등을 보여줄 수 없다는 것이란다.

 

내가 만약 그 옷을 입으면 정말 주책맞다고 하겠지?

하지만,난 내가 젊다고 생각하고,

멋있고,섹시하다고 생각하고 살래.(생각은 자유~~~)

단,안아주는 사람은 남편 한 사람이면 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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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섬으로 드라이브를 떠나다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09-04-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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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오랜만에 휴가를 받았다.
그래서,드라이브나 하자 하고 떠난 곳이 경남 사천에 위치한
비토섬.
다리가 놓여 있어 섬이라고는 하나
차로 그냥 들어갈 수 있다.
아주 조그마한 섬이다.
해안선을 따라 도는데,얼마 걸리지 않았다.
별주부전의 유래가 되는 곳이라 하는데......
경치가 좋다고 추천해서 갔는데,별로 특별할 건 없었다.
조용한다는 것 말고는.
굴 양식을 많이 하는지,어른들이 모여앉아 굴까기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남해가 마늘로 유명한데,이곳도 기후조건이 비슷한지
마늘밭이 눈에 많이띈다
이젠 벚꽃이 떨어진 나무에는 잎이 나기 시작했고,
바닥에는 떨어진 꽃들로 또 다른 예쁜
꽃무리를 이루고있다
 돌아오는 길에 돼지국밥 한 그릇 먹고,
남강휴게소에 들러,통감자와 호두 과자를 샀다.
아이들의 오늘의 간식^^
 
 

(글이 이상하게 뜬다.

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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