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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AAT GRAMMAR

Ann Cook 저/지소철 역
윌북(willbook) | 2010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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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학습서가 나에게 있어 최대의 효과를 내는 데는 내가 얼마나 필요할때 만나느냐가 아닐까한다.계기가 있어 8주간 영국인 강사의 영어수업을 듣게 되었다.태어나 처음으로 원어민 수업을 듣는데다가 자식들 한번씩 봐준다고 단어 몇개 알고 있는 상태로 듣게된 수업이 만만할 리 없었다.45분 내내 들려오는 영어....가끔씩 한 단어씩 들리고, 행동으로 한마디씩 알아들었다. 막상 말을 하려고 하면 정말 이러다 답답해서 죽겠구나 할 정도로 입에서 맴돌기만 했다.한마디 할려고 하면 단어도 생각이 안나고 어중간하게 아는 문법때문에 이게 문법에 맞나 안맞나 고민하다가 결국은 얼버무리고 말았다.

 

그러던 중에 만난 이 책.

말하기 위한 트레이닝,실전에서 말이 되는 핵심 영문법

정말 내가 원하던게 이거였다.

사실 1순위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하는 것,조금 더 욕심을 내면 문법을틀리지 않으면서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이다.이 소개를 보면,내가 원하는 바를 다 얻을수 있다는 결론....단 열심히 한다는 전제하에서겠지만.

대망의 꿈을 꾸면서 기초단계 레벨테스트 돌입.전치사에 약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각장은 Dictation,Story,주요문법,TEST,ESSAY로 이루어져있다.

첫째,Dictation에서는 듣는 연습을 할 수 있었고,

둘째,Story에서는 연음에 의한 발음연습을 하게 구성되어있다.이 파트를 공부하면서 느낀 가장 중요한 점은 이렇게 연결해서 발음을 하는데,내가 어떻게 알아들으수 있겠는가하는거였다.하지만,반복할수록 자연스럽게 익숙해질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기로 했다.시간이 흐르면 더 좋아지겠지.버터먹은 사람처럼.

셋째,주요문법 파트에서는 많은 설명보다는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면서 반복에 의한 자연스러운 학습이 되겠금 구성되어 있었다.외우기보다는 반복학습으로 인한 가랑비에 옷 젖는 것이 더 효과적이란 생각이다.일단,지겹지 않으니까 중도 포기는 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많다. 이 파트에서도 듣기와 따라 읽기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발음연습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넷째,TEST에서는 그 장에서 배운것 시험치기.제일 싫은것이기도 하지만,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100% 자기것을 만들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라는 저자의 말씀이 있다.

다섯째,ESSAY

8주간의 영어수업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것이 이 부분이었다.

<당신이 10대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어요?

이 책에도 소개 되어있는 예문인데,어떤 영화를 좋아합니까?>

이렇게 주제를 주면 열심히 영작을 해와서 발표를 하고 강사에게 첨삭지도를 받았다.오히려 이 부분이 가장 쉬웠다(문법은 많이 틀렸지만).왜냐? 프리토킹의 부담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었으니까.이 책에서 주어진 주제로,이 책에서 공부한 문법에 맞춰서 쓰려고 노력하다보면 쓰기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싶다.

 

문법은 학교때 배운게 조금은 남아있어서 공부를 좀 하다보면 좋아질거란 생각은 든다.하지만,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완전 걸음마 단계에 있다.

이 책은 결국 문법이 1순위고,2순위가 말하기인것같다.비중이 훨씬 높으니까.하지만,책의 비중을 떠나,내가 이 책을 공부하면서 가장 좋은 부분은 CD를 통하여 같은 문장을 반복하면서 자연스러운 그들의 발음을 따라할 수 있다는거다.

그들의 발음을 따라하다보면 ,그들의 말도 들리는 날이 오지 않을까?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되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지금 나에게 이 책은 정말 특별한 존재임에 틀림없다.이 책을 여러번 반복하고 어느정도 자신이 붙으면,이 책의 다른 시리즈물인 미국식 영어발음 집중훈련 워크북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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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T GRAMMAR
앤 쿡 저 | 윌북(willbook) | 2010년 05월

 

 

 

 

 

 

 

정말 제가 찾던 책이네요.
 
대학졸업하면서 영어에게 빠이빠이하고,
결혼 후 딱 한달 회화학원 다니다가 그만둔게
벌써 15년전입니다.
그런데,아파트에서 원어민 영어수업 무료로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2개월과정을 듣고 있어요.  5주째 듣고 있는데,정말 마음은 앞서고 말문은 안 트이고, 정말 영어공부 꾸준히 하지 못한것 뼈져리게 후회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단어도 단어지만,문법에 맞을까 안맞을까 고민하다 한마디 하고나면,
바로 지적이 들어오더라구요.
글로 쓰면 문법을 생각할 기회가 있지만,
말로 내뱉을때는 정리가 안되어서 과거,현재도 섞여버리고,
정말 내 맘대로 영어가 되어버려요.
문법 정리가 확실히 안된 탓이겠죠?
 
거의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지만,
간만에 들린 한마디에 대꾸하고 싶은데,그나마 단어,문법에 막혀 좌절모드ㅠㅠ
이 책 쉬운 책은 아닐거란 생각이 드는데,
지금 제가 겪고 있는 일에 조금이라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책인것 같아
감히 욕심을 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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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한장으로 풀어내는 세계화 | 나의 리뷰 2010-05-1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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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바벨탑에 갇힌 세계화

페테르 빈터호프 슈푸르크 저/배명자 역
21세기북스 | 2010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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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브뢰겔의 <바벨탑>,자주 만난 그림이다.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그려낸 그림 한장을 세계화란 주제로 풀어나가는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보는것,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무심코 보고 넘어가버린 그림 속에서 수많은 의미들을 찾아내는 작가의 탁월함.

브뢰겔이 살았던 시대는 지금으로부터 몇백년 전이지만, 그때의 사회상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듯하다.

그래서 더 씁쓸한 기분이 드는지도 모르겠다.

세월이 흘러가면 더 발전된 모습의 인간 세상이 펼쳐져야할법도 한데,이 책을 읽다보면 그것도 아니란 생각이 든다.

그림 속의 성직자,뚱뚱한 건축행정관,똥 누는 일꾼,잠자는 사람들......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다보면 브뢰겔의 그림 속 어느 한 부분도 의미가 없는 부분이 없다는 걸 알수있다.

세계화라고 하면 조금 더 나은 방향을 이야기할듯한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데,작가는 부정적인 부분만을 많이 부각시키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것이 바벨탑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하고 맞아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경제가 세계화 되면서 사회,경제적 조건이 연결불안을 초래하고 개인의 관계태도를 위협하고,그런 사회 성격이 개인의 불행을 낳는다고 말한다.개인의 삶은 사회가 나아가는 방향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때문에 어쩔 수 없다라고 넘어가기엔 무책임하게 느껴진다.

오늘날 기업은 어떠해야하는가를 특정기업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이런 회사의 공통점은 명확히 정의되는 규범과 모든 직원에게 세대를 거쳐 계속 전달되는 목표,창의성과 협동심을 증진하는 사내분위기라고 하는데,이런 기업은 예나 지금이나 흔하지는 않을듯하다.

정치에 대해서는 경제적 부를 축적하는 수단이라 말하고,권력에 중독된 정치가들을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하고,시민은 정치가들에 맞서 말짱한 정신으로 정치활동을 주시하라고 말한다.정치가들의 마인드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것 같다.하지만,시민들의 시선은 날카롭게 변해가고 있음은 다행스러운 일이 아닌가싶다.

재산에 관해서는 루터와 칼뱅의 시각을 들어 설명하고 있는데,미처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있던 부분이라 신선하게 다가온다.

11장에서 잡디자인이란 부분을 들어 약간의 해결책을 제시한다.오늘 신문에서도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한 기업가의 좋은 안이 나온걸 보았는데,잡디자인과 같은 맥락이 아닌가한다.

 

저자는 많은 문제점들을 제시했지만,어떤 처방도 내리지 않을거라고 했다.

하지만,제인 야콥스의 저서를 통하여 몇가지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제시하고 있는데,그의 글을 읽다보면 우리 앞에 암흑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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