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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

장석주 저
샘터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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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읽었던 <그리다,너를>에서 이주헌씨는 '사람을 그린다는 것은 우주를 그리는 것이다.사람은 단순한 사물이 아니다.정신과 영혼을 지니 광대한 우주다'라고 얘기했다. 장석주씨는 '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라고 한다. 내가 어떤 책들을 읽고,그 책을 통하여 어떤 생각들을 해나가는지가 정말 중요해지는 순간이다.

 

 산에 왜 올라가느냐라는 물음에 우스갯 소리로 산이 거기 있으니까 라는 대답을 한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책은 왜 읽어요라는 질문에 책이 있으니까라는 답을 하는 사람은 있을까? 책은 정말 좋아하고,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미치지 않으면 쉽게 가까이 할 수 없는 물건이 아닐까싶다.책을 읽으면서도 책을 왜 읽어야하는 걸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난 답을 찾기위한 책을 무던히도 읽었던것같다. 얇지만 야무진 이 책은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을 짧고도 선명하게 제시해주었다.

 지금은 나도 밥 먹듯이 숨을 쉬듯이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하고 있지만,그렇게 하게 된 것이 불과 20여년 전이니 참 많이 아쉽다. 새로운  지식들이, 삶의 지혜들이 널려있는 책들을 만날 때마나 조금 더 일찍 책에 빠졌더라면 좋았을텐데,그랬다면 지금보다 조금 더 성숙한 내가 되어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그러고보면 인생을 알아갈수록 책을 가까이 하게 된다는 저자의 말에 자연스럽게 공감을 하게 된다.자퇴를 하고 도서관에서 책에만 빠져있었다는 장석주씨.그렇게 읽은 책들을 통해 자신이 가야할 방향을 잡고,지금은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으니,삶의 주인으로서 살기위한 책읽기를 몸소 체험했다고도 할 수 있겠다. 그래서,그의 말이 더 진실되게 다가온다.

 아직도 난 책 읽기에 대해서 배우는 중이라 어떻게 읽을것인가란라는 챕터의 내용을 여러번 읽었다. 중요한 책은 적어도 세 번은 읽고,기억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고 읽고,독서는 글쓰기의 준비작업이며 글쓰기는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다라는 말씀들 새겨두어야겠다. 시,고전 읽기의 중요성은 참 많이 거론되지만 아직은 많이 읽지 못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책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준다고 하는데,내가 읽었던 책들이 지금의 나를 만드는데,어떤 역할들을 했을까? 가끔은 책을 읽다가 문득 책 읽는다고 밥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괜히 시간 낭비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그 시간들이 헛되지 만은 않았다는 확신은 있다. 눈에 보이는 성과는 미약할지라도 분명 나의 우주는 넓어지고 있으리라는......

 

 ps  예전에 출판사를 하셨고.그 때 펴낸 책 중에 시집 <홀로서기>가 있었다는 글이 있어서 생각

       나서 찾아봤더니,집에 있는 책이 장석주님이 펴낸 책이었다. 출판사 청하.

       반가운 맘에 한 컷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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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 | 나의 리뷰 2016-01-3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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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내가 읽은 책은 나를 만드는 도구이며 책읽기를 소홀히 할 수 없음을 다시 느끼게 해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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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지치 with 파사넬라(2016.1.28)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16-01-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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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날을 춥더니,오래간만에 겨울비가 적지 않게 내리는 날 공연을 보고 왔다.
추저추적 내리는 비가 낭만적으로 느껴졌던 것은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설레임 때문이었다.
이 무지치(I MUSICI) 는 이탈리아 출신의 12명의 음악가로 구성된 세계 최고의 실내악단.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실제로 그들의 연주를 듣는 것은 처음이다. 신년음악회로 우리나라에서 공연일정이 제법 많이 잡혀있었다.
2014년부터 이 무지치와 협연공연을 하고 있다는 반도네온 솔리스트 파사넬라와의 공연이라 더 흥미롭다. 반도네온이란 악기가 우리에겐 많이 익숙하지 않으니.

1부 공연은 파사넬라와의 협연으로
피아졸라의 푸가,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로 잘 알려져있는 비발디의 사계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작품등이 연주되었다.
푸가는 불협화음의 느낌으로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는 곡이었지만,반도네온의 소리에 푹 빠져서 들을 수 있었다.
연신 땀을 닦아내면서 연주한던 파사넬라...
그래도 세번이나 관객들을 위해 앵콜공연을 해 주었다.
2부 공연 비발디 사계의 솔로를 맡은 바이올린 연주자 안토니오 안셀미의 앵콜1,앵콜2 라는 말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인터미션을 지나 2부 공연은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비발디의 사계.익숙한 곡이어서 충분히 즐기면서 들을 수 있었다.
이 무지치가 연주한 비발디의 사계 음반은 8000만장이상이 판매되었고,사계 음반을 포함한 30여종의 음반은 1억 5천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여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린다한다.
이런 명성을 얻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했겠지?
음악을 들으면서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저 자리에 서기 까지의 노력들이 느껴져서.
이들도 3번의 앵콜 공연을 해주었다.관객들은 기립박수로 답했고.연주자 중 한 명이 폰으로 관객들의 모습을 담았다.
공연을 마치고 연주자들과의 만남도 있었는데 그 시간은 갖지 못하고 돌아왔다.
홍일점 바이얼린 연주자 프란체스카 비카리라는 멋진 여인과 악수라도 한 번 했으면 좋았을텐데.
어제는 이 무지치의 사계를 여러번 들었다.
공연장에서의 감동을 조금 더 느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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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아트인문학 여행 ?파리 | 나의 리뷰 2016-01-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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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섯개를 줄만큼 맘에 쏙 든 책.파리를 예술의 도시로 우뚝 서게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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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란 이런거구나 | 나의 리뷰 2016-01-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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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트인문학 여행 × 파리

김태진 저/디디에 앙사르게스 사진
카시오페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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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편에 이어 읽게된 아트인문학 여행 파리.파리의 상징 에펠탑의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인 표지부터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탈리아의 예술을 따라가려고 무던히 노력하던 프랑스가 어떻게 이탈리아를 넘어서는 경지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따라가보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얻은 큰 성과였다.아트,인문학,여행 이란 세가지를 멋지게 맛나게 버무린 이 책은 읽다보니 가장 인문학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었다. 프랑스 관련 책을 읽으면서 놀라웠던 것은 아름다운 예술의 도시라는 느낌만 가지고 있었는데,속살을 들여다보니 그들도 우리나라 못지않게 아픈 역사를 많이 가지고 있었다는 거였다.프랑스 혁명으로 부터 시작하여 나폴레옹 집권시기,왕정복고를 잠깐 거쳐 나폴레옹 3세의 공화정 시기를 거치고 프로이센과의 전쟁으로 많은 젊은이들의 피로 얼룩진 역사를 지나 오늘날의 프랑스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 우리나라도 이런 발전된 모습을 가지게 된 것이 불과 몇십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새삼스럽게 들었다.

 

 그런 역사와 더불어 예술은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인간은 역사와 예술과 더불어 현재를 살아간다.1장에서 만났던 예술가 니콜라 푸생과 샤를 르브룅의 삶을 보면 이탈리아의 예술의 벽을 뛰어넘기 위해 해왔던 많은 노력들과 그들의 성과를 볼 수 있다.푸생은 순수한 예술을 추구했고,그의 제자 르브룅은 권력을 위한 예술가로 후대에 와서 비판을 받고는 있지만,그들이 프랑스 예술에 끼친 지대한 영향면에서 본다면 우열을 가릴 수는 없다.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한 이면에 루이 14세의 암살에 대한 공포,그로 인해 자신의 눈 앞에 모든 것을 두고 감독하기 위해 베르사유 궁전을 이용한 걸 보면 베르사유의 아름다움이 가슴 시린 아픔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2장에서 만난 다비드,다른 책들에서 만난 다비드는 권력에 붙어 일신의 안정을 찾으려 했던 사람으로 많이 비춰졌고,그런 다비드에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로마대상의 수상에 번번히 실패하면서 수많은 고민을 거치는 중에 자신의 스타일을 완전히 확립해나가고,1787년 살롱에 출품된 <소크라테스의 죽음>으로 파리 최고의 자리에 오른 다비드. 물론 그의 삶을 보면 정치적으로 많이 휘둘리고 권력에 쉽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그건 또 하나의 모습일뿐  다비드 자체를 단정지를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오스만 남작을 통해 파리를 재정비한 것이 프랑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중요한 사건이 아닐까 싶다.철도의 개통도 한 몫했고.그런 풍경의 변화, 교통의 변화가 예술의 새로운 경향을 만들었으니,인상주의의 길로 조금씩 접어들게 된다.

 프랑스의 예술을 이야기할 때,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인상주의.인상주의를 통해 프랑스가 당당히 예술의 중심이 되었다는 사실에는 이견을 달 수가 없을듯하다. 인상주의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마네,그 중심에 서 있었던 모네,조금 다른 방향을 모색했던 고흐의 이야기는 이 책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마네의 거의 혁명에 가까운 도전들이 없었다면 과연 프랑스는 예술의 중심으로 우뚝 솟을 수 있었을까? 그가 새삼 대단해보인다.그리고 그런 변화와 혁명은 혼자서 이울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문학가로서 그를 철저히 옹호하고 힘이 되어 주었던 보들레르. 그들의 우정또한 부러웠다.모네의 그림들은 너무나 사랑스럽다.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다. 몇년 전 프랑스에 갔을때 루브르 박물관만 들렀었다.다음에 프랑스에 다시 가게 된다면 오르세 미술관,오랑주리 미술관,마르모탕 미술관은 반드시 들러보고싶다.동쪽 방은 아침햇살 아래에서 감상할 수 있는 수련들을 ,서쪽 방은 노을이 지는 붉은 햇살 아래에서 감상할 수 있는 수련들을 배치해 두었다는 말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이렇게 최상의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다는 사실이 놀라웠다.이말을 들으니 오랑주리 미술관에 있는 수련은 무조건 보고싶단 의지가 불끈 생겼다. 프랑스가 예술의 도시로서 위상을 차지 할 수 밖에 없을듯하다.

 신화와 역사와 문학에 기대어 왔던 것이 미술이라면 인상주의는 그것에서 벗어난 미술의 범주에 들어간다는 것이 새로이 얻게된 시각이었다.빛에 따른 풍경의 변화,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그림,자신의 마음 가는대로 그려나갔던 그들의 그림을 보노라면 이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고흐의 이야기는 언제나 매력적이다.고흐가 떠난 항해에서 저자가 들려 주는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고흐에 대해서 너무나 단편적인 모습만을 봐왔었던 것 같다.그가 쓴 편지를 담은 책을 꼭 읽어보라고 얘기했다.책장에 있는 <반 고흐,영혼의 편지 2>가 눈에 들어온다.안 읽었던것 같은데,읽어볼 책 목록에 올린다.

 

 예술을 통하여 17세기부터의 파리여행을 끝냈다. 많은 예술가들을 만났고,프랑스 역사 이야기를 들었고,아름다운 그림들을 보면서 마음과 눈의 정화도 했다.이 책을 덮었을때 내 가슴은 뛰었다.

많은 책을 읽으면서 난 저자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게 다일거란 생각을 해왔던듯하다.

나의 시각으로 보는 것을 게을리 했다고 해야할까? 이 책은 나에게 다른 시각을 많이 갖게 해 준 책이었다. 아트,여행은 수면 아래로 가라 앉고 인문학이란 이런거구나라는 생각이 크게 자리잡고 있다.

 진정한 내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가? 라는 질문에 방향을 잡기 위해서 파리를 위대한 도시로 만든 예술가들이 들려주는 지혜를 빌려보라고 권한다.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볼 참이다.

 

 1.나에게 길을 알려주는 스승과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줄 멘토가 있는가?

 2.세상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 그리고,달라진 세상이 나에게 요구하는 건 무엇인가?

 3.난 지금 너무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가짜들에 사로잡혀 있는 건 아닌가? 보다 근본적인 질문으로

   뒤집어 보아야 하는 건 무엇인가?

 4.난 모든 것을 걸어도 좋은 값진 것과 만난 순간이 있었는가? 어떻게 하면 내 삶의 열정을

   일깨워 줄 소명과 만날 수 있을까?

 5.난 조금한 마음을 이겨내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가? 그리하여 보다 진실된 내가 되려

   하는가?

     -p 320

 

 

 


현재 생 페테르부르 가 풍경 .  1877년 카유보트 ,비오는 날의 풍경



가장 맘에 들었던 사진이라 한 컷~~

이 책의 사진은 파리에 사는 사람 '디디에 앙사르게스'의 작품들이다.

멋진 사진들을 만나는 것도 큰 즐거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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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플라나리아] 서평단 모집 | 스크랩 2016-01-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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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회 나오키상 수상작

돈 버는 인간이 그렇게 대단해? 백수로 사는 게 뭐가 어때서?

 

 

“다음 생에는 플라나리아로 태어나고 싶어.
 아무 생각도 않고 살 수 있잖아.”

 

 

현대 사회와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야마모토 후미오의 ‘제124회 나오키상’ 수상작!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한 양윤옥 번역가의 재번역으로 15년 만에 다시 태어나다!


현대 사회를 꿰뚫는 문제의식, 현실적이지만 결코 무겁지 않은 소재, 재치 있는 문장으로 국내외 독자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작가, 야마모토 후미오의 제124회 나오키상 수상작 《플라나리아》가 고단샤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번역가 중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한 양윤옥 번역가의 손길을 거쳐 15년 만에 재번역되었다. 《플라나리아》는 나오키상 수상 당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야마모토 후미오의 대표작이면서, 한일 양국의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단편소설집이다.
야마모토 후미오는 《플라나리아》에 수록된 다섯 편의 단편을 통해 모든 것이 불확실한 현대인의 삶 속에 자리 잡은 불안 심리를 군더더기 없이 명료하고 냉철한 시각으로 재치 있게 형상화한다.

 


“다음 생에는 플라나리아로 태어나게 해 주세요.”
단세포동물이 되어 살아가고픈 인생, 죽는 것조차 귀찮은
극도의 무기력에 패배한 현대인의 속내를 파헤치다!


표제작〈플라나리아〉의 스물여섯 살 여주인공 하루카는 유방암 수술 이후 재취업이니 연애니, 모든 게 다 귀찮아졌다. 아직 복원 수술을 하지 못해 젖꼭지가 없는 자신의 가슴에 대해 얘기를 거리낌 없이 꺼내고, “나, 사회 부적응자예요” 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하는 그녀의 태도는 언뜻 보기에는 한껏 비뚤어져 보인다. 하지만 지긋지긋 계속되는 항암 치료와 하루빨리 재취업해 사회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주위 사람들의 압박을 견뎌내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하루카는 이렇게 살 바에야 차라리 ‘플라나리아’가 되어 살고 싶다.

 

 

 “깨끗한 돌 밑에서 살고 그리 귀여운 편도 아니라서 주목받을 일도 없고, 그러니 아무 생각도 않고 살 수 있잖아요. 게다가 잘라 내도 재생이 가능하다니 죽을 걱정도 없다는 얘기겠죠? 섹스 같은 거 하지 않아도 그냥 내버려 두면 쑥쑥 자라 두 마리로 나뉘는 것도 심플해서 좋아요.”
― 본문 중에서

 

 

재생 능력이 뛰어난 플라나리아는 몸뚱이를 잘라도 자른 토막들이 모두 각기 재생해 살 수 있는 동물이다.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 채 타성에 휘둘리며 살아가다 보면, 차라리 사람이 아닌 플라나리아로 태어나 아무 생각도 없이 사는 편이 낫겠다는 섬뜩한 무기력에 놓이게 십상이지만 하루카의 이런 심리는 누구나 한번쯤은 품어 보았던 상상일 것이다.

 

 

 “모든 게 다 귀찮았다.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귀찮고 내 손으로 죽는 것도 귀찮았다.”
― 본문 중에서

 

 

그 외에도 실직 후 남아도는 시간을 어찌할 수 없어 만화책만 읽어 대는 삼십 대 워커홀릭 <네이키드>, 구조 조정 당한 남편 때문에 어영부영 동네 할인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엄마 <어딘가가 아닌 여기>, 부유한 부모님을 답답하게 여기면서도 자립하지 못하는 대학원생 커플 <죄인의 딜레마>, 이혼 뒤 삶의 방향과 의미를 잃어버려 잘 다니던 대기업에 사표를 낸 중년 남성 <사랑 있는 내일>까지 ……, 어찌 보면 주위에 널리고 널린 평범한 사람들, 그렇지만 사회적 성공이란 무게에 한껏 짓눌린 사람들이 등장한다.


성공한 삶이 아니면 실패한 삶으로, 극명하게 나뉘는 흑백 논리가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끝없이 이어지는 경쟁을 견뎌 내야 한다. 작가 야마모토 후미오는 일자리를 둘러싼 무한경쟁 시대에서 처참히 탈락한, 혹은 탈락을 자처한 사회 부적응자, 낙오자들의 다양한 ‘무직(無職)’ 양상을 그리며 성공만이 유일한 가치인 시대를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묻는다. 작품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이 살아왔던 삶의 방식에 대해, 지금의 내 현실에 대한 물음표를 던질 수밖에 없다.
 

 

직업이 없으면 정말 낙오자, 루저, 패자가 되는 걸까?
절망스러운 현실이 가득한 사회에서 스스로를 불운하다고 여기게 된 존재들,
치열하게 경쟁하는 삶, 성공한 삶에 커다란 물음표를 던지다!


작가 야마모토 후미오는 다섯 편의 단편을 통해 ‘플라나리아’로 대변되는 사회 변방의 소외된 존재들을 그려, 오로지 ‘성공’이라는 척도로만 인간을 평가하는 사회의 부조리함과 경박함을 폭로한다. 각각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번듯한 직장에서 일을 할 때에만 존재의의를 인정받는다. 병 또는 실직 등의 이유로 사회 밖으로 밀려난 뒤에는 보잘것없는 루저가 되고 만다.


하지만 이 책에 실린 수록작들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평범한 보통 사람을 내세워 사회의 성공 기준에 잠식되어 가는 현대인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한다. “직업이 없으면 정말 낙오자가 되는 걸까?”, “사람은 반드시 번듯한 직장에서 번듯한 일을 하며 살아야 하는 걸까?”, “성공한 삶만이 의미가 있는 걸까?” 평범한 사람들이 떠밀리듯이 꿈꾸는 성공과 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치열한 삶’의 의미를 되묻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저 아래로 추락해 봐야만 보이는 것들이 분명 존재한다. 작가는 밑바닥 인생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앞서 독자들에게 던진 질문에 단호하고도 신랄하게 대답한다. “앞으로 앞으로, 위로 위로 한눈팔지 않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시스템”은 분명 “천박하다”고 말이다.


과연 다른 사람들의 소외와 환멸을 받아 가면서도, 객관적으로 실패한 삶을 선택할 가치가 있을까? 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미진하고 열등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사회 주변부의 삶에서 던지는 사소한 질문들은 거듭될수록 작품 속 등장인물들이나 독자들에게 커다란 위력을 발휘한다. 작가는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행복을 위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한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며 무비판적으로 세상이 정한 기준을 정신없이 쫓기에 바빴던 현대인들의 불안을 헤집으며 새로운 담론을 끄집어낸다.

 


성공을 향한 질주는 그 당시보다 더욱 속도가 빨라져 이 작품이 우리에게 보내는 쉼표의 메시지는 오히려 더 실감나게 다가올 것 같다. 일하지 않아도, 직업이 없어도, 대열에서 떨어져 나와도 거기에는 또 다른 세계가 있다.
- 옮긴이의 글 <직업이 없어도 괜찮아> 중에서

 

 

인간에게 부단한 인내와 노력을 요구하는 현대 사회, 야마모토 후미오는 일상이란 이름의 전쟁에 지친 현대인들의 고민과 선택의 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해, 작품 안에 문학성과 사회성, 철학성을 담아내는 데 성공한다. 그녀의 작품은 사회적 성공만이 당연시되고 유일한 목표가 된 세계에서, 천편일률적으로 정해진 성공 외에 다른 길이 있으리라고 상상해 본 적조차 없이 살아온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무거운 주제를 섬세하고 경쾌하게 그려내다!
등장인물을 향한 혐오와 공감이 공존하는 역설과 모순의 미학,
나오키상 심사위원들이 인정한 표현력


표제작 〈플라나리아〉를 비롯해 수록작 다섯 편 모두 주류 사회에서 소외된 존재를 그리고 있지만, 작가는 절대로 동정어린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지 않는다. 작품 전체에 무기력과 불안감, 슬픔, 상실감 등 온갖 마이너스적인 감정이 감돌아도, 작품의 분위기는 마냥 어둡고 무겁지 않다. 더욱이 등장인물들이 유쾌한 말투로 ‘낙오자’ ‘루저’ ‘사회 부적응자’로 자신을 칭할 때에는 일종의 통쾌함마저 느껴진다. 희극과 비극이 공존하는 세상의 이치를 꿰뚫은 듯한 그녀의 필력에 대부분의 나오키상 심사위원들이 찬사를 보냈다.

 

 

무엇보다 문장력이 뛰어나다. 게다가 주제도 좋다. 근원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시원시원한 문장으로 매력적인 단편을 만들어 낸 야마모토 씨의 작가적 여력에 감탄사 가득한 꽃다발을 내밀지 않을 수 없다.        
- 소설가 이노우에 히사시의 나오키상 심사평 중에서

 

 

사소한 이유로 어긋나는 인간관계, 버둥댈수록 더욱더 바닥으로 추락하는 모순, 너무나도 현실적이어서 불쾌함마저 느껴지는 세밀한 심리를 포착해 내는 작가적 여력은 오랜 세월 많은 작품을 쏟아 내며 문단에서 단련한 덕분이다.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예리한 통찰력과 긍정과 부정, 어느 한쪽으로도 쏠리지 않는 야마모토 후미오 특유의 탁월한 균형 감각은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다.

 


지은이_ 야마모토 후미오 (山本 文緒)
1962년 요코하마 출생. 가나가와 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직장 생활을 하다가 1987년 첫 소설 《프리미엄 풀의 나날プレミアム・プールの日々》로 코발트노벨 대상 가작을 수상하며 소녀소설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92년, 《파인애플 저편パイナップルの彼方》 발표를 계기로 일반 소설로 방향을 전환하여, 이후 1999년 《러브홀릭恋愛中毒》으로 제20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2001년 《플라나리아プラナリア》로 제124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소설 《내 나이 서른하나ファースト・プライオリティー》 《절대 울지 않아絶対泣かない》 《슈거리스 러브シュガーレス・ラヴ》 《블랙 티ブラック・ティー》 《지혼식紙婚式》 《울게 될 거야きっと、君は泣く》 등이 있고, 에세이 《그리고 나는 혼자가 되었다そして私は1人になった》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위해かなえられない恋のために》 등이 있다. 우울증 치료를 목적으로 집필 활동을 중단했으나, 2007년 에세이집 《재혼생활再婚生活》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재개했다. 작품 다수가 영화 혹은 드라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서평단 모집/

 

이벤트 기간 : 1.29(금) ~ 2.11(목)

당첨자 발표 : 2.12(금)

서평 인원 : 5명

서평 작성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예스24)

 

참여방법

1. <플라나리아> 이벤트글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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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 / 그래서 우리는 계속 읽는다 | 스크랩 2016-01-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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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계속 읽는다


F. 스콧 피츠제럴드와

<위대한 개츠비>,

그리고 고전을 읽는

새로운 방법


모린 코리건 지음


16,800원








42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2천5백만 부가 팔려나갔지만,

출판 당시에는 '실패작'으로 낙인찍혔던

<위대한 개츠비>의 숨겨진 이야기



그래서 우리는 계속 나아간다,

흐름을 거스르는 보트들처럼,

끊임없이 과거로 떠밀리면서도.

- <위대한 개츠비>의 마지막 문장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가르치는 모린 코리건은 자타공인 《위대한 개츠비》의 열성팬이다. 이미 이 작품을 50번도 넘게 읽었고, 전국을 돌며 이 작품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녀 역시 처음 읽었을 때에는 이렇게까지 이 작품을 좋아하게 될 줄 전혀 몰랐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 읽는다》는 미국의 역사적, 사회적 사건 속에서 《위대한 개츠비》가 미국 현대문학의 대표작으로 꼽히게 되는 여정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위대한 개츠비》만을 위한 독서 에세이다.


《위대한 개츠비》를 읽었지만, 이 작품이 왜 훌륭한지, 왜 고전 목록에 오른 것인지 잘 이해할 수 없었던 이들에게 그 매력을 다각적으로 풍성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소설을 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소설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뜨겁고 치밀한 방법으로 보여준다.


《개츠비》의 마력은 시와 같은 힘찬 문체에 있다. 미국 사람의 일상 언어가 다른 세상의 언어로 변한다. 그뿐 아니다. 우리가 어떤 미국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지 콕 짚어내는 힘도 있다. 지금 어떤 사람인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말이다. (13쪽)

이 책은, 무엇보다도 내가 장 사랑하는 소설로 떠나는 개인적인 여행이다. (25쪽)





📖 <그래서 우리는 계속 읽는다> 서평단 모집


인원 |  총 5명

기간 |  ~1월 31일(월) 까지

발표 |  2월 1일(월)


신청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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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글에 덧글로 스크랩 주소<위대한 개츠비>에 대한 나의 느낌을 짧게 적어주세요.

예) 영화로만 보았는데, 소설 <위대한 개츠비>에 숨겨진 이야기가 궁금해요~


* YES24에 입력한 개인정보 및 주소가 실제와 같은지 확인해주세요.


활동방법 |

1. 도서를 받고 2월 15일까지 YES24에 리뷰를 작성한 후

2. 당첨자 발표 글에 리뷰글 주소를 남겨주세요.




그래서 우리는 계속 읽는다

모린 코리건 저/진영인 역
책세상 | 2016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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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나들이 | My Favorites 2016-01-2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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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하면서 도서관 신착도서 검색하다가
장석주의 <불면의 등불이 너를 인도한다> 를 보고
바로 컴 끄고 도서관으로 GO GO.
얼마 전에 내가 읽은 책이 곧 우주다를 읽었더니,눈에 확 들어왔다.
시집을 한 권 읽어보자 맘 먹었는데, 표지가 너무 산뜻하게 보여서.





goodsImage

불면의 등불이 너를 인도한다

장석주 저
현암사

goodsImage

이토록 멋진 문장이라면

장석주 편저
추수밭

goodsImage

희지의 세계

황인찬 저
민음사

goodsImage

커피 한잔 할까요? 2

허영만 글,그림/이호준 글
예담

goodsImage

해변빌라

전경린 저
자음과모음(이룸)

goodsImage

피케티의 신 자본론

토마 피케티 저/박상은,노만수 공역
글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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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할까요? | 나의 리뷰 2016-01-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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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커피 한잔 할까요? 2

허영만 글,그림/이호준 글
위즈덤하우스 | 2015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지난 가을에 글라인더를 하나 구입했다. 코스트코에 갔다가 가장 평범한 모델로 알려져있는 칼리타 글라인더가 눈에 들어왔다. 예전부터 하나 있었으면 했지만,원두도 사야하고 번거로운 일이 많을것같아 망설이고 있었는데,큰 맘 먹고 데려왔다. 글라인더가 있다보니 갓 볶아낸 원두를 자연스럽게 구입하게 되었다. 신선한 원두를 갈때의 손의 느낌과 번져나오는 커피향,내릴 때의 향이 집안에 퍼지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글라인더 하나가 나에게 준 선물이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커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고,친구들중에서도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밥값보다 더 비싼 커피 값을 지불하면서도 맛있는 커피를 찾아다니기도 한다. 솔직히 그런 사람들이 유별나게 보이기도 했는데,커피에 대해서 내가 잘 모르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커피를 직접 갈아서 마시기 시작하면서 커피가 정말 맛있단 생각을 마실때마다 하고 있다. 원두의 종류를 바꾸어 처음 마시는 순간만큼은 그 전에 마시던 커피와의 차이도 느껴지고. 약간의 변화만 주었을 뿐인데도 이렇게 커피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에 스스로 신기해하고 있다. 1권을 읽을 때와 2권을 만났을 때의 느낌도 달라졌다. 커피에 대한 만화라서 대중의 기호에도 잘 맞고 커피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기회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조금은 거리감이 있기도 했었는데,오늘 2권을 읽을 때는 마음이 훨씬 열려있었다고 해야할까? 지적인 측면에서는 책에서 알려주는 정보를 더 꼼꼼하게 읽고 하나라도 더 기억하고 싶었다. 커피를 만드는 사람,커피 한 잔에 위로 받는 사람,제대로 평가할려고 하는 초이하트라는 캐릭터도 모두 정감있게 느껴졌다. 그런데,실제로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 중에 저런 주인도 있을까 싶기는 하다. 만화이기에 가능한 캐릭터일뿐이란 생각에 아쉽기도 하다. 내가 2대커피 사장님같은 맘으로 카페 하나 할수 있으면 여러 사람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텐데싶지만 그야말로 꿈일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웃고만다.

1권보다는 더 재밌게 읽었다.
맛있는 커피는 다 마신 후 한 잔 더 마시고 싶고,식은 후에 마셔도 맛있는 커피,입안이 깨운하고 목 넘김이 편한 커피라고 정의하는 허형만 바리스타에게 만화도 1편 다 보고도 빨리 2편이 보고싶은 만화가 좋은 만화인 것이리 커피와 통하는 점이 있다고 말하는 허영만씨. 그 정의에 의하면 적어도 나에겐 이 책이 좋은 만화임에는 틀림이 없다. 1권보다 더 빠져서 읽었고, 3권이 바로 보고 싶으니까.

2권 읽고 나서 굳힌 생각 하나,미루고 미루던 드리퍼를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것이다. 내가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드리퍼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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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황금가지] 아마존 SF 1위『사이버 스톰』서평단 모집! | 스크랩 2016-01-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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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yes24.com/minumsa

안녕하세요. 황금가지 출판사 입니다.

신간 도서 『사이버 스톰』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화제의 소설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선보이는 흡인력 넘치는 테크노 스릴러.

아마존 SF 1, 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화제작.

자비 출판만으로 미국 최대 서점 아마존 SF 부문 1위를 기록한 화제의 소설. 사이버 테러와 해킹으로 인터넷이 한순간에 마비된 도시를 배경으로, 60여 일 동안 겨울 혹한과 눈 폭풍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이들의 생존기를 담고 있다. 실제 사이버 보안 및 컴퓨터 나노 기술 등 IT 전문가인 저자 매튜 매서는, 점차 광범위해지는 인터넷 활용도에 비해 허술한 보안 체계가 불러올 위험성과 새로운 국가간 전쟁터로서의 사이버 세계를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독자들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자비 출판된 책으로는 기록적으로 5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아마존 책 정보에는 현재까지 수천여 건의 리뷰가 등록되어 있어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세계 20개국 가까이 판매되었으며, 현재 20세기 폭스사가 판권을 사들여 영화로 제작 중이다. 저자는 이 작품의 성공으로 극사실주의 종말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아토피아 연대기를 연속해서 출간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

 

1. 이벤트 기간  :  1월 25일 ~ 1월 29일

   당첨자 발표  :  1월 29일(월) _ 선착순

   발송  :  1월 29일(월)

 

2. 모집인원  :  5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필수)

- 스크랩한 이벤트 페이지를 홍보해주세요. (SNS필수)

-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함께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개인블로그'와 '예스24' 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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