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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는별을보지않는다#심채경#문학동네 인간사랑자치통감 #모든것은태도에서결정된다 #책속문장 #손글씨리뷰이벤트 #위즈덤하우스서평단 #여행의이유#김영하 너와함께라면인생도여행이다 march님~! 넘넘많이고맙고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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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한 마디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16-12-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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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흘러가는대로 가보자

라라랜드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였다.
그래, 가끔은 억지 쓰지 말고 흘러가는대로
두는 것도 좋겠지.


 
goodsImage

라라랜드

미국 / 로맨스,뮤지컬 / 12세이상관람가
2016제작 / 20161207 개봉
출연 : 엠마 스톤,라이언 고슬링,J.K. 시몬스,존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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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림 읽는 변호사 | 스크랩 2016-12-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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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삶, 더불어 책 현암사 블로그

세월호 사건부터 벤츠 여검사 사건까지, 그림으로 풀어내는 법 이야기!

 

 

기자 출신 변호사가 전하는 그림 속, 우리 현실의 법

 

 오늘날까지 명화로 남아 있는 작품의 상당수는 인류 역사의 생생한 장면을 담은 중요한 기록물이다. 그림만큼이나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법이다. 법에는 그 사회의 현실과 추구하는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그림들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는 세상사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그림에 담긴 이야기는 신기할 정도로 우리 사회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들과 겹쳐진다. 기자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양지열 변호사는 이 책을 통해 그림 속에 담긴 우리 현실 속 법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고 있다.

 

 

이벤트 도서 : <그림 읽는 변호사>

이벤트 기간 : ~ 2017년 01월 04일 / 당첨자 발표 : 2017년 01월 05일 * 모집인원 : 10명

 

참여방법

이벤트 페이지 스크랩하기 +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기기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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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결산]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은 참 멀고도 험하다 | 나의 리뷰 2016-12-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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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블로그 결산 참여

[도서]나일 퍼치의 여자들

유즈키 아사코 저/김난주 역
한스미디어 | 2016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혼자라는 것에 더 익숙한 사람들이 있다. 누군가와 감정 교류를 하고 맞춰 나가는 것이 부담스럽고,피곤하게 느껴져서일 수도 있고,혼자서도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치들이 널려있기 때문이기도 할테고. 전화통화를 하기보다는 문자나 톡으로 의사 소통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것을 보면 인간적인 감정에 점차로 무뎌지는 것 아닐까 우려가 되기도 한다. 이 소설 속 여인들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동성의 여자친구를 갈망한다. 일본의 사회적 분위기가 이런걸까 조금은 의아한 면도 있긴 했다. 이 작가의 책은 처음 만났는데,여자들의 심리를 능숙하게 다루는 작가라는 평을 얻고 있었다.

 

 국내 최대의 종합상사에 다니고 있는 에리코. 배경이나 외모,능력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엘리트다. 하지만,그녀에게는 동성인 여친이 없다. 그녀의 일상 중에 특이한 점이 있다면 <넙치의 불량 마나님 일기>라는 주부의 블로그를 2년 동안 매일 읽고 있다는 것. 전업 주부로서 평범한 자신의 일상을 무심한 어투로 툭툭 던지는 것에 매력을 느끼기도 하지만,자신처럼 그녀도 여자친구가 없다는 사실에 위로를 받는다. 한마디로 말해 그녀의 광팬이다. 블로그 주인 쇼코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만난 남편과 아이는 없이 오순도순 살고 있다. 설저지 때문에 부부싸움을 하느니 값싼 가게라도 좋으니 외식을 한다는 것을 혼인신고할 때 약속으로 내세울만큼 크게 살림에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책을 내자고 요청하는 편집자도 만나게 되고,블로그 앱 광고 덕분에 수입도 조금씩 올리고 있다.

 

쇼코는 고등학교 때 엄마가 남자를 따라 집을 나간 후 아빠,오빠,남동생이 있는 집에서 집안일을 떠맡게 되었다. 몇년 후 고향을 떠나왔다. 누군가 자신을 위해 움직여주기를 기대하는 아버지를 비롯해 고향은 자신의 족쇄이고,마음 속에 깊은 상처로 남아있다. 에리코 또한 고등학교때 친구와의 불상사로 인하여 큰 상처 하나를 안고 있다.

 

30살 동갑내기 에리코와 쇼코는 우연히 카페에서 만나게 되었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그들은 두번째 만남에서도 좋은 감정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그들 사이에 문제가 생기면서 쇼코는 에리코가 스토커로 느껴져 거리를 두고자 했고,거리를 두려는 쇼코에게 집착하던 에리코는 쇼코가 남자와 키스하는 사진을 찍음으로써 혐박을 하게 된다. 참 협박이란 것이 가관이다. 자신을 만나 줘야하고,여행도 같이 가줘야 하고.  쇼코는 에리코가 하자는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 이게 스토커가 아니면 뭐라 할 수 있을까?

 

 

 사람의 마음을 억지로 얻는 것이 가능할까? 남녀 관계든 동성이든 일방적인 애정은 집착으로 보일 수 밖에 없을테고, 진정한 내 친구이길 원한다면 배려와 적정선이라는 것이 필요할텐데... 에리코는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던것 같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들이 너무나 잘 맞춰주었기에. 어떻게 보면 나이는 먹었지만 정신적으로는 미숙아에 가까웠다. 쇼코 또한 친정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끊임없이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 자신의 삶을 차지하면서 결핍을 가져왔다. 에리코와 쇼코는 관계의 왜곡 속에서 결국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가게 되었다. 아프리카 빅토리아 호수에 방류한 결과 토종 물고기를 멸종 시키다시피한 흉악한 육식 어류라고 하는 나일퍼치를 '인간이 호수에 방류하지 않았더라면 나일 퍼치도 자기가 그렇게 흉악한 물고기인지 평생 몰랐을텐데' 라는 에리코의 말은 에리코와 쇼코가 만나지 않았더라면 서로 험한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하지만 이런 만남이 없었다면 자신을 제대로 마주할 수도 없었을테니 결과적으로는 필요했었다싶다.

 

 여자들의 심리를 능숙하게 다룬다는 평은 틀리지 않았다. 조금은 일본스럽게 느껴지는 상황이 있어서 맥이 풀리는 부분이 있긴 했었지만 그녀들의 미세한 심리를 찾아내고 서술해나가는 장면에서는 쏙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인간의 심리를 공부하는 느낌으로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첫 만남이지만 강한 인상으로 남은 작가 '유즈키 아사코'. 그녀의 책은 다시 찾게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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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 추천 9        
겨울나그네 리뷰 이벤트 당첨 선물^^ | My Favorites 2016-12-2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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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입하고 리뷰를 쓰면서 보니
이벤트 기간이었다.
5명 추첨해서 CD를 주는 이벤트.
그 CD가 오늘 도착했다.
참여자가 많지 않아서 나에게로 행운이~
유튜브 이용하지 않아도 <겨울 나그네>를 들을 수 있다.



goodsImage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이언 보스트리지> 저/<장호연> 역
바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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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를 | 추천 5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16-12-23 18:36
http://blog.yes24.com/document/916048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특별한 것을 하지는 않지만
작년에 샀던 전구로 간단히 장식을 해봤어요.
어린아이가 있는 것도 아니라 트리를 만들기도
그렇고, 있는 것을 활용하자싶어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기분만 내기로 했답니다.

 

올해의 가장 큰 일은 작은 녀석의 대학 입시였는데,

최선의 결과는 아니지만 수시로 합격을 했기에

조금은 가벼운 맘으로 2016년을 마무리할 수 있을것 같아요.

 

동지도 지났으니 밤이 조금씩 짧아지겠죠?

제방에 들어오신 모든 분들 남은 오늘밤 편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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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긴 봄날의 소품] 당첨자 발표 | 이벤트 당첨 2016-12-23 18:24
http://blog.yes24.com/document/916046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더불어 삶, 더불어 책 현암사 블로그

 

<긴 봄날의 소품> 서평단 당첨자 발표

 

1. 슥밀라 (toytoo)

 

2. woojukaki (woojukaki)

 

3. 두목원숭이(kingmonkey)

 

4. 라이프(onecode)

 

5. 은령써니(bohemian75)

 

6. 나난(bys28)

 

7. march(jhy1913)

 

8. 물방울(lhn319)

 

9. 봄볕조는병아리(loon71)

 

10. 겨울바닥(nmy8717)

 

모두 축하드리구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 서평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www.facebook.com/hyeonam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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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길 위에서 읽는 시』 서평단 발표 | 이벤트 당첨 2016-12-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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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길 위에서 읽는 시

김남희 저
문학동네 | 2016년 11월


안녕하세요, 리벼C입니다.
『길 위에서 읽는 시』 서평단을 발표합니다.

ID(abc순)
bo**un82
ca**e16
dl**uswl1218
do**le61
do**enam
hy**ho0305
jh**913
jy**38317
ki**monkey
wl**s3951

---


* 리뷰 작성 최소 분량은 800자입니다. 800자 이하로 리뷰를 작성해 주시면 다음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스24 리뷰어클럽에서 제공받은 책인 만큼, 다른 서점 블로그에 똑같은 리뷰를 올리는 걸 금합니다. 발견 시, 앞으로 서평단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포털 블로그에 올리실 때도 원문 출처를 꼭 예스 블로그로 밝혀 주셔야 합니다.

* 책의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도서의 상세정보와 미리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포스트 하단 '스크랩하기'로 본인 블로그에 퍼 가셔서 책을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책 받으실 주소를 마이페이지의 '기본주소'로 설정해주세요! 방명록에 따로 주소 받지 않습니다. 공지를 읽지 않으셔서 생기는 불이익은 리뷰어클럽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공지: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 리뷰 작성시 아래 문구를 리뷰 맨 마지막에 첨가해 주세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리뷰어클럽 블로그, 처음오셨나요? 

http://blog.yes24.com/document/8098797 ---> 이곳을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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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위시Wish] 가제본 서평단 모집 | 스크랩 2016-12-23 18:00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916042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http://blog.yes24.com/dasanbooks11

 

 

 『위시Wish

 

 

 

 

 

200810월 출간 이후 17만 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바바라 오코너 신작 소설!

 

기적은 1111분처럼 매일 우리를 찾아온다!

     

다른 듯 닮은 듯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잇는 가족 소설!

 

 

 

이벤트 참여하기 

1. 기간 : 2016년 12월 23일 ~2017년 12월 27일

2. 당첨자 발표 : 2016년 12월 28일 

3. 모집인원 : 30명

4. 참여방법

- 본 도서는 가제본(비매품)으로 발송됩니다.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5.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나한테 왜 이래!

 

교도소에 있는 아빠, 침대에서만 생활하는 엄마. 소녀 찰리는 사회복지사에 의해 이모댁으로 보내지게 된다. 맙소사! 촌닭들이 우글거리는 시골, 꾀죄죄한 학교, 더구나 책가방 짝꿍이 된 빨간머리 소년 하워드는 다리를 절뚝이는 은따 소년이다.
찰리는 매일 매순간 단 한가지 소원을 빌며 소원이 이뤄지기만을 기도한다. 그런 찰리를 보며 하워드 역시 소원을 빈다. 찰리와 하워드의 소원은 각기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데, 과연 누구의 소원이 이뤄지게 될까?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소녀 빨간머리 앤의 귀환!

어, 근데 남자라고?

 

19세기의 사랑스러운 소녀 빨간머리 앤이 21세기에 소설 속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빨간머리에 절름발이 소년 하워드가 아닐까? 무한 긍정과 배려, 찰리를 위한 헌신적인 기다림으로 우리 모두 사랑받을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빨간머리 소년 하워드는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머리 앤’을 떠올리게 한다. 19세기 츤데레 길버트는 <위시>의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소녀 찰리와 닮았다.
사랑하기 때문에 상처를 받고 상처를 줄 수밖에 없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소원이 이뤄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위시>는 올겨울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것이다. 

 

 

작가소개

바바라 오코너 Barbara O'connor

UCLA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한 후 청소년작가로 활동하면서 여러 권의 주목할 만한 성장소설을 펴냈다. 그녀의 작품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가족소설’이라는 타이틀로 패런츠 초이스 어워드, ALA 노터블 어워드 등 열네 개에 해당하는 문학상, 협회 선정작, 각종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영미권에서 새로운 성장소설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는, ‘가난과 부서진 가족’ 혹은 ‘외롭고 소외된 청춘’이라는 지극히 무거운 주제를 풀어내면서도 시종일관 위트와 유머, 천진난만함을 잃지 않는 어조로 소설을 그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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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결산] 피렌체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 | 나의 리뷰 2016-12-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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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블로그 결산 참여

[도서]인류의 꽃이 된 도시, 피렌체

김혜경 저
호미 | 2016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패키지 여행 중에 잠시 들렀던 피렌체. 많은 지식을 품고 만났던 도시가 아니었기에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돌아온 이후 피렌체에 관한 책을 많이 찾아 읽었다.  알고 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해외 여행을 많이 다녀보진 못했지만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를 꼽으라고 한다면 피렌체와 프라하다. 오롯이 그 도시에 머물면서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 하나 가지고 있다. 20여년을 로마에서 유학했다는 저자는 피렌체에 대해 조목조목 알려주고 있었다. '이 책의 목적은 피렌체에 남아 있는 수많은 사람의 자취를 통해 인문학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것을 배양한 그들의 시민의식에 대해 생각해 보는 데 있다'라고 밝히고 있듯이 겉핥기식 여행서가 아니라 인문학 서적의 범주에 속한다.

 

 피렌체가 역사에 등장하기 시작한 건 기원전 59년 로마인들이 플로렌시아 마을을 건설하면서부터였지만,피렌체란 이름을 역사속에 단단히 각인시킬 수 있었던 것은 메디치가문을 만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겠다. 양모산업과 은행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그 돈으로 도시 재정비 계획을 세우고 당대 최고 예술가,문인,인문주위자,철학자 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만들고, 그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나갔다. 그 분위기 속에서 인문주의가 태동하고 15,16세기 르네상으로 이어졌다. 신에서 점차 벗어나 인간에 대한 생각으로 점차 바뀌고,인간이 사유의 중심이 되고 ,그것이 시대적인 가치관으로 부상하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피렌체를 중심으로 들려준다.

 

 피렌체 인문주의의 창을 열었다고 할 수 있는 단테,페트라르카,보카치오의 삶을 들여다 본다. 단테의 <신곡>,페트라르카의 <나의 비밀>,보카치오의 <데카메론>등 그들의 작품을 통하여 중세암흑시대를 벗어나 인간 중심의 세계로 나아가는 변화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 예술이다. 우피치 미술관, 피티궁,바르젤로 국립미술관,아카데미아 미술관을 비롯하여 곳곳에 있는 성당들에 있는 주요 작품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너무 매력적이다. 예술가들이 작품 속에 담고자 했던 의미들을 알아간다는 것은 그 시대를 아는 것이고,인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부분이기에 작품 하나 하나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피렌체 하면 떠올리는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과 도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성당들, 정원등 건축을 통하여 르네상스 인문주의에서 말하는 건축이란 무엇이고 무엇을 담아야하는지,어떻게 인간 생활을 윤택하게 해 주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오랜만에 피렌체에 관한 책을 만났다.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산해진미 가득한 진수성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문주의 르네상스의 발상지 피렌체, 그 도시가 품고 있는 건축물,예술작품들은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얘기를 하는듯하다. 신이 지배했던 시대를 벗어나 인간을 위한 생각들을 했던 그때처럼, 자본이 주가 되는 세상이 아니라 사람을 보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2008.6-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2008.6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본 피렌체,베키오 다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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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책과의 만남은 언제나 설렌다 | My Favorites 2016-12-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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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온 책들.
숲노래님 책은 단정하니
파릇 파릇한 향이 전해져오는듯하다.
이진숙님 좋아해서 망설임 없이 선택.
굳이 두 권으로 나눠둘 필요는 있었을까?
<만.시게모토 소장의 어머니>는
적반하장님 리뷰 보고 궁금해서 냉큼 집어왔다.
모리사와 아키오님의 책은 마음의 평화를 위하여
나난님 방에서 찜.
슈테판 츠바이크의 책은 꾸준히 만나봐야지.
ena님도 츠바이크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
두도시 이야기는 <여행의 문장들> 읽으면서
읽어봐야지 했었다.

이 책을 받고는 멍청한 짓을 했다.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책이 거꾸로였다.
이게 뭐지? 제본이 잘못되었군.
고객센터 문의글을 올렸다.
귀가한 아들한테 얘길 했더니 책꺼풀을
벗겨서 다시 씌운다.
황당함. 해결했다고 다시 글을 남겼다.
바보. 책꺼풀을 잘못 끼웠을거라는 생각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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