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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꼭 한번 보고 싶은 중국 옛 그림 - 중국 회화 명품 30선 | 스크랩 2017-03-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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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자세히 보기 : http://www.yes24.com/24/goods/37252864?scode=032&OzSrank=1 


대북 고궁박물원, 북경 고궁박물원,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박물관에 소장된 아름다운 중국의 명화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꼭 한번 보고 싶은 중국 옛 그림은 중국의 국보급 회화 명품 서른 점을 소개하는 미술에세이이다. 동아시아 문화예술의 원류라 할 수 있는 중국 문화사에는 주제와 표현에 있어 서양화에 견줄 만큼 다양하고 뛰어난 회화 작품들이 존재한다


작품의 창작자 또한 직업화가, 황제, 귀족, 문인, 승려 등 다양하다. 이들 옛 대가들은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하거나 강한 개성을 발휘함으로써 긴 회화 역사에 다양한 흐름을 만들어냈다. 명화라고 하면 서양의 작품부터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동양화의 멋과 아름다움, 예술적 가치를 음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차례

 

서문

 

1부 한 시대의 문을 열다한 시대의 전형을 이룬 불후의 신품들

 

1) 고개지의 낙신부도찢어진 삶을 깁는 물과 버들의 몽상

2) 이성의 청만소사도길 끊긴 자리에서 수직의 비상을 꿈꾸다

3) 범관의 계산행려도심연의 여백 위에 솟아오르는 산

4) 마원의 고사관록도여백의 뜰에서 노닐다

5) 조맹부의 작화추색도새로운 미학의 선언과 그늘

6) 황공망의 구봉설제도무미無味의 강을 거슬러 눈 그친 봉우리의 흰 침묵에 닿다

7) 대진의 동천문도도경계에서 불사의 도를 묻다

8) 심주의 장려원조도형상 너머로 닿는 평담의 시선

9) 동기창의 완련초당도빈 중심에서 솟는 정신의 풍경

 

2 삶과 더불어궁궐과 저잣거리, 삶과 상상력의 다양한 모습

 

1) 고굉중의 한희재야연도탐미적 향락 속에 뜻을 숨기다

2) 장택단의 청명상하도다리와 시장이 만나는 삶의 정오

3) 이숭의 시담영희도오세요, 한 시대의 삶을 팝니다

4) 휘종의 서학도지붕 위로 열리는 사실적 환상성

5) 공개의 중산출유도울분과 익살을 가로지르는 귀신들의 카니발

6) 유관도의 서하도병풍 속의 병풍으로 들어가는 미로의 와유

6) 오창석의 세조청공도천지의 새 기운을 담는 방 안의 산수


3 파격, 혹은 기새로운 미학과 감각을 제시한 기이한 명품들

 

1) 전선의 부옥산거도미로의 섬, 은거로의 초대

2) 왕몽의 구구임옥도주름으로 진동하는 골짜기의 신

3) 오위의 답설심매도천지의 마음을 찾는 붓의 춤

4) 오빈의 산음도상도과 환 사이를 떠도는 돌의 몽상

5) 서위의 잡화도광기의 먹과 선은 천지를 가로지르고

6) 석도의 황해헌원대도천지기운의 일획과 벼랑의 정신

7) 김농의 마화지추림공화도가을 숲은 옛 벗과 함께 수런거리고

 

4 이미지를 넘어서 정신으로형상 너머 정신적 경계의 절정을 보여주는 일품들


1) 관휴의 십육나한도삶과 영원을 껴안는 돌 속의 독락당

2) 석각의 이조조심도그 마음을 이리 가져오너라

3) 목계의 육시도검은 구멍과 흰 구멍의 황홀한 현전

4) 양해의 이백행음도유한과 무한 사이에서 정신을 얻다

5) 예찬의 용슬재도극한의 적막을 여는 정신의 풍경

6) 팔대산인의 병화존재의 가지 끝에 피운 꽃 한 송이

7) 제백석의 철괴이절름거리며 돌아보는 무애의 꿈


저자_이성희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과 시를 함께 꿈꾸었다. 1989문예중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고 이후 부산대 철학과에서 장자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자에게서 심원한 심미적 사유를 발견한 후 점차 시선을 동아시아 예술과 미학으로 돌렸고, 지금은 낡고 오래된 동아시아 미학에서 가장 새로운 상상력과 감수성을 찾는 동아시아 르네상스를 꿈꾸고 있다. 겨울 산야에서 올리는 기도3권의 시집과 무의 미학》《빈 중심의 아름다움장자의 심미적 실재관》《미술관에서 릴케를 만나다》《동양명화감상》《미학으로 동아시아를 읽다등을 썼다


[서평단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2017.3.28 ~ 3.31/ 당첨자 발표 : 4.3
​2. 모집인원: 5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서평을 남길 블로그, 온라인 서점과 아이디를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 리뷰 후 이 게시글 댓글로 링크값을 남겨주세요. (마감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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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와 즐거운 만남의 순간들 | 나의 리뷰 2017-03-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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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헤세, 사랑이 지나간 순간들

헤르만 헤세 저/송영택 역
문예출판사 | 2017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무리 좋은 책이라하더라도 내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그래서 가까워지지 않는 책이 있다. 헤르만 헤세의 책이 그랬다. 아주 어릴 때 읽었던 데미안은 큰 감동을 남기지 못했고, 헤세는 저 멀리 있었다. 그러던 중 정여울 작가의 헤세 사랑이 가득 담긴 글을 보고 데미안을 다시 읽었고, 헤세의 작품은 꼭 읽어야할 목록에 당당히 올라있다. 

 

 이 책은 에세이인듯 소설인듯한 이야기 18편이 수록되어 있다. 에세이든 소설이든 그게 뭐 대수일까 싶긴 하지만. <정원 일의 즐거움>이란 책을 펴냈을 정도로 정원을 가꾸는 것을 좋아했던 헤세의 모습을 이 책에서도 고스란히 만날 수 있었다. <붓꽃 사랑>이나 <사이클론>에서 집을 나선  주인공이 정원에서 만나는 꽃과 나무들, 정원을 벗어나 만난 풀들에 대한 섬세하고 애정어린  묘사는 내 눈 앞에 멋진 풍경들이 펼쳐지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사실적이었다. 이런 자연에 대한 아름다운 묘사는 각 이야기마다 등장하는 한 폭의 수채화가 그 아름다움을 더 극대화 시키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리고 싶게 만들었다.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은 어떻게 보면 이 책에서는 잔잔하게 깔려있는 BGM의 역할을 하는듯하다. 헤세는 무언가를 찾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끊임없이 받았다. 모든 이야기 속에서 두 가지 큰 흐름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소년이 청년기를 지나 어른이 되는 과정 속에서 자아찾기를 하는 거였다.

 

그런 기쁨은 나의 마음 속에서 이미 사라져 버린 것이었다. 언제, 왜 없어졌는지 나로서도 알 수 없었다. 그런 데다 어른들의 기쁨은 아직 제대로 누릴 수 없었기 때문에, 소년 시절의 기쁨이 차지해야 할 내 마음 속 자리에는 불만족스러움과 동경의 자리를 잡고 있었다.-p 60

 

삶과 나 사이의 균열을 나는 본능적으로 배움과 지식과 인식으로 메워보려고 애썼다.-p61

 

<내 나이 열여섯이었을 때> 에서 만날 수 있는 이 글은 사춘기 소년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문장이었다.  이런 혼란스러운 시기를 화자처럼 건전하게 헤쳐나가는 힘이 필요할 것이다.

 

당시 만 열 여덟살이었던 나는 마치 새가 하늘을 나는 것 같은 자유를 만끽했으나, 나의 청춘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중략) 나에게 직업이란 바깥 세계로 통하는 하나의 길일뿐 아무 의미도 없었다. 분명 만족할 수 있는 어떤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새로운 길이란 어떤 종류일까?- p 254

 

<사이클론>에서 열여덟살 화자는 직업에 대해서,어떤 삶의 방향을 선택해야할 지 또 고민을 하고 있다.

 

모든 존재가 변화할 수 있는 재능을 갖지 못한다면 ,그것들은 유한함 속에서 슬픔과 근심을 느낄 것이며 결국 그들이 지닌 아름다움은 사라지게 된다.- p181

 

 우리는 어른이 되면서 두려워지는 것이 많다. 내가 힘들게 쌓아놓은 것들이 무너질까봐 도전은 어느새 먼 곳으로 사라지고 안정만을 꾀하는 것이 대부분이다.<픽토르의 변화>에서  픽토르는 항상 똑 같은 모습으로 남아 있고 변화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뒤로 행복은 사라져 버렸다고 이야기한다. 고여 있는 물은 썩기 마련일테다. 나이와 상관없이 내가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변화라도 만들어감이 좋지 않을까? 성장하면서 자신을 찾으려는 욕구는 자꾸 강해지고. 그 고민들을 하나 하나 해결하면서 삶이라는 것을 완성해나가겠지.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건 끊임없는 질문이었다. 나를 찾기 위한 질문을 얼만큼 많이 하느냐에 따라 내 삶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질것 같다.

 

 또 하나는 사랑이었다. 여인에 대한 사랑, 통상적인 사랑에 대한 의미에 대해서도 무수한 질문들을 하고 나름의 정의를 내리고 있었다. 이웃 소년의 키스 소식을 듣고 자신도 용기를 내어보는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년의 시선으로 솔직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기도 하고, 사랑하는 여인이 행복해하는 것을 보기 위해 전 재산을 탕진하고 감옥에 가는 남자의 모습도 있다.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후에 남겨진 남자의 안타까움도 만날 수 있고, 본인은 사랑하지 않는데 사랑을 갈구해 오는 여자에 대한 미안함등 여러 색의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내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어떻게 접근하고, 사랑을 쟁취할 것인가? 사랑하는 마음이 들지 않는데,다가오는 저 여인을 어떡할 것인가? 사랑, 왜 이리 어려운걸까?

 

 사랑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고뇌와 인고 속에서 얼마나 강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존재한다고 나는 믿는다. 우리는 사랑을 겪는다. 그러나 우리가 헌신적으로 사랑을 나누면 나눌수록 사랑은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가장 힘들게 얻은 것일수록 가장 좋아하게 마련이다. - p15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 중에 이 글이 가장 맘에 남는다.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는 것을 알기에......

 

 장편소설에서와는 또 다른 느낌의 헤세를 만났다. 문장들은 아름다웠고, 절대 가볍지 않았다. 그렇다고 엄청난 무게로 누르지도 않았다. " 당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라고 말하는 듯한 글들은 오랫동안기억에 남아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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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백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17-03-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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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나러 나가는 길에 아파트 마당 한 켠에서 만난 동백.

오전에 내린 비를 머금은 모습이 너무 예뻐서 잠깐 멈추고,

폰으로 찰칵.

활짝 핀 동백도 예뻤지만,

잔뜩 움츠리고 있는 봉오리도 예뻤다.


 

집에 들어와 <헤세, 사랑이 지나간 순간들>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 문장을 만났다.

 

 

 

   활짝 핀 꽃과 함께 아직 피어나지 않은 작은 봉오리들이 있었는데,

   그 봉오리들은 단단하고 끈끈한 줄기와 푸른 갈색의 껍질로 된

   작은 꽃받침 위에 놓여 있었다.

   어린 꽃들은 줄기로부터 조용하고 힘차게 솟아나 연한 초록과

   엷은 자주색으로 빽빽이 휘감겨 있었다.

   그 위로는 팽팽하고 부드럽게 감겨졌으며 연한 끝을 가진

   어린 진보랏빛 꽃이 들여다보였다.

   그리고 이렇게 단단하게 말린 어린 꽃잎에서

   맥상 脈像의 무늬와 몇 백 가지의 징후를 볼 수 있었다. -p 29

 

 

진보랏빛 꽃은 아니었지만, 낮에 만난 동백 봉오리를

떠올리게 하는 글이었다.



헤세, 사랑이 지나간 순간들

헤르만 헤세 저/송영택 역
문예출판사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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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랑에서 사랑을 보내주셨네요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17-03-2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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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벤트 당첨 도서가 왔어요.
발송했으니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도착할거라는
쪽지를 주셔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조금 전에 받았습니다.

택배가 조금 무거운듯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책이 두 권 들어 있었어요.
<제갈량 문집>은 댓글 이벤트에 응모했다가
미끄러진 책이라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응모 댓글을 꼼꼼히 보시고 챙겨주신것 아닐까 생각했어요.
인간사랑과는  첫 인연인데,
좋은 느낌이에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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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운명과 분노』 서평단 발표 | 이벤트 당첨 2017-03-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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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운명과 분노

로런 그로프 저/정연희 역
문학동네 | 2017년 04월


안녕하세요, 리벼C입니다.
『운명과 분노』 서평단을 발표합니다.

ID(abc순)
da**mida
i0**ee
jh**913
lh**19
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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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 최소 분량은 800자입니다. 800자 이하로 리뷰를 작성해 주시면 다음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림책은 500자 이상, 책 특징에 맞게 이미지 1장 이상 필수)
* 예스24 리뷰어클럽에서 제공받은 책인 만큼, 다른 서점 블로그에 똑같은 리뷰를 올리는 걸 금합니다. 발견 시, 앞으로 서평단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포털 블로그에 올리실 때도 원문 출처를 꼭 예스 블로그로 밝혀 주셔야 합니다.
* 책의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도서의 상세정보와 미리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포스트 하단 '스크랩하기'로 본인 블로그에 퍼 가셔서 책을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책 받으실 주소를 마이페이지의 '기본주소'로 설정해주세요! 방명록에 따로 주소 받지 않습니다. 공지를 읽지 않으셔서 생기는 불이익은 리뷰어클럽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기본 주소를 변경하지 않아 생긴 배송 사고에 관해서는 재배송해드리지 않습니다. (공지: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 리뷰 작성시 아래 문구를 리뷰 맨 마지막에 첨가해 주세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리뷰어클럽 블로그, 처음오셨나요? 
http://blog.yes24.com/document/8098797 ---> 이곳을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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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당첨자 발표] 그림의 곁 | 이벤트 당첨 2017-03-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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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즈덤하우스

 

안녕하세요. 위즈덤하우스입니다.
서평단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도서 수령 후, 7일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등록시 다음 서평단에서 제외됩니다)

 

[당첨자 발표]

woojukaki

원곡변
박대리
유니님
은령써니
사랑지기
Kay
플리트비체
march

 

※ 도서는 yes24회원정보에 입력 된 주소로 배송 됩니다. (주소 오류로 반송시 재발송하지 않습니다)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 리뷰 후 이 게시글 댓글로 링크값을 남겨주세요. (마감 4/7)

 

그림의 곁

김선현 저
예담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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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즐거웠던[ 런던 티룸] 여행 | 나의 리뷰 2017-03-29 00:22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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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런던, 티룸

김소윤 저
이봄 | 2017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언제부터 홍차를 좋아하기 시작했을까? 2008년 가족과 함께 첫 유럽여행을 떠났을 때,런던에 들렀다.그때,'포트넘 앤 메이슨'이란 곳엘 들러서 '다즐링'이란 이름의 홍차를 샀는데, 그게 홍차와의 첫 인연이었다. (돌아와서 찾아보니 유명한 홍차 브랜드였다.) 즐겨 마시던 녹차와는 다르게 쌉싸름한 맛이 은근히 매력적이었다. 그 이후로 홍차에 대한 책을 찾아 읽으며 홍차의 역사와 다양한 종류의 차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티웨어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홍차에 곁들여 먹는 가장 기본적인 티푸드인 스콘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한가지 해보고 싶은 것이 생겼는데, 런던의 멋진 티룸에서 애프터눈 티 셋트를 먹어보는 것이었다. 그런 꿈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만나니 너무 반가웠다.

 

 '애프터눈 티'는 영국의 차 문화 중 대표적인 것으로 제7대 베드포드 공작부인에 의해서 시작되었는데, 오후에 마시는 차가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다과회에 친구들을 초대함으로써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애프터눈 티'에 초대 되는 것은 우정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저자가 낯선 땅에서 만난 친구들과 친해진 것이 런던의 맛있는 티룸을 찾아다니면서 부터였다고 한다. 차는 영국 문화의 일부이기에 단순히 음식이라기 보다는 타국에서 정착하면서 살아가는데 큰 힘이었다고 할 수도 있을것 같다.

 

 이 책은 저자가 8년동안 런던을 터전으로 살면서 들렀던  티룸 중 63곳을 소개하고 있다. <런던 생활자가 안내하는 '나만의 티룸' 63곳> 이란 부제 답게 자신이 발품 팔아 다니면서 만났던 곳들이다.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작지만 정겨운 티룸, 가든과 공원에서 즐기는 티, 갤러리나 뮤지엄 카페 속 티룸, 큰 맘 먹고 들어가야할 것 같은 호텔의 티룸등 63곳 모두 나름의 특색을 가지고 있었다. 시음을 통하여 맘에 드는 티를 고르고, 보기만 해도 황홀한 티푸드가 정갈하게 또는 화려하게 차려진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것 같다.

 

 티타임으로 하루를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는 영국,  런던의 티룸들을 구경하는 것만해도 눈이 황홀할 지경이었다. 어느 곳 하나 매력적이지 않은 곳이 없었지만, 특히 맘에 들었던 장소들이 있었다.

 

18세기 프랑스의 그림, 가구 ,도자기를 포함해 15세기부터 19세기의 세계적인 미술품과 장식품이 모여 있는 월리스 박물관. 컬렉션들을 구경하고 내부의 카페에서 우아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그네> 도 볼 수 있다고 하니,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울듯하다.

 

 

 

 매주 일요일 11시 클래식 공연과 함께 티타임 클래시컬 커피 모닝이 준비되는 로열 앨버트 홀의 엘가룸도 참 매력적이었다. 티가 아니라 커피와 페이스트리이지만 커피를 마시면서 음악을 듣는다는 것, 생각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각 장소의 위치, 영업 시간, 예약의 유무를 알려주고, 꼭 챙겨야할 팁도 귀띔해 준다. 한국의 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런던에 있는 사람들이 읽게 된다면, 티룸에 대한 완벽한 가이드북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런더너가 아니기에 어떻게 보면 이 책의 장소들은 너무나 먼 세상처럼 느껴지고 부러운 일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가 여행서를 읽는 것이 꼭 그 나라를 방문하기에 읽는 것이 아니듯, 여기에 있는 장소들을 다 가보지는 못한다 해도 티란 매개체를 통해 영국인들의 차 문화를 조금 들여다보고, 영국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만난 것 만으로도 유쾌한 시간이었다. 이젠 막연히 런던의 어느 멋진 티룸이 아니라, 이 책에 나오는 장소 중 한 곳은 꼭 방문해보고 싶은 구체적인 꿈 하나를 새로 꾸어본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내가 처음으로 구입했던 티팟과 잔 세트.

차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허니 앤 손스),

스콘은 구워볼랬더니 재료가 없어서 시중에서 판매하는 스콘으로.

'티룸'이란 책을 읽은 기념으로 차 한 잔 마시면서 한 컷,

책은 사진을 위해서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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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밴빌의 [바다]에서 만난 피에르 보나르 | 그림 이야기 2017-03-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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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존 밴빌 저/정영목 역

 

 

 

 

 

 

 

 주인공 맥스는 미술 관련 책을 쓰는 사람이다.

맥스가 피에르 보나르(1867~1947)의 그림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등장을 한다.

 

 마르트가 죽기 1년 전인 1941년에 시작해 1946년에야 완성한 <개와 함께 있는 욕조의 누드>에서 마르트는 분홍색과 엷은 자주색과 황금색으로 욕조에 누워있다. 둥둥 떠 있는 세계의 여신으로, 가늘어져 있고, 나이를 잃어버렸고, 살아 있는 만큼이나 죽어 있다. 그녀 옆으 타일에는 그녀의 작은 갈색 개,그녀의 친구가 있다. 닥스훈트 같다. 개는 깔개, 아니면 보이지 않는 창문으로부터 들어오는 조각난 사각형의 햇빛일 수도 있는 것 위에 웅크리고 앉아 지켜보고 있다.-  p144

 

[욕조 속의 누드, 1941~46년경, 캔버스에 유채 ]

 

 

 마르트는 피에르 보나르의 아내다. 1893년 우연히 만나 한 눈에 끌렸다고 한다. 만날 당시 그녀의 나이는 24세였고 본명은 마리아 부르쟁이었지만, 마르트 드 멜리나라는 예명을 썼고 나이는 16살이라고 했다. 그녀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과 맞부딪히기에는 자신의 자아가 너무 왜소하고 연약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보호막이 필요했던거였다. 보나르는 모델로서 마르트가 맘에 들었기에 가까이 두고 그녀를 그렸지만,32년이 지난 후 1925년에야 결혼식을 올렸다. 보나르는 보나르의 그림을 384점이나 그렸다. 보나르의 작품에서 마르트의 이미지를 가장 잘 대표하는 장면들은 그녀가 목욕하는 장면들이다.

 

소설 속 맥스는 아내를 암으로 잃었다. 

 

 그녀도,나의 애나도 몸이 아프자 오후에 오랫동안 목욕을 하기 시작했다. 마음을 달래준다, 그녀는 그렇게 말했다. 그녀가 서서히 죽어가던 그 영두 달의 가을과 겨울 내내 우리는 바닷가 우리집에서 두문불출했다. 마치 르보스케의 보나르와 그의 마르트처럼.-p145

 

존 밴빌이 맥스를 통하여 보나르의 작품을 얘기한 것은 마르트의 목욕 이미지를 애나의 목욕장면으로 연결 시키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빛을 받는 누드, 1908, 캔버스에 유채 ]

 

 

보나르와 마르트의 이야기는 내가 가지고 있는 책 <화가와 모델>에서 발췌했다.

<그리다,너를> 은 화가와 모델의 개정판이다.

 

 

화가와 모델

이주헌 저
예담 | 2003년 06월

 

그리다, 너를

이주헌 저
아트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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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바다 | 나의 리뷰 2017-03-2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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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언어의 바다에 빠져있다 나온 기분. 줄거리는 중요치 않게 느껴지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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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리츠 호텔만 한 다이아몬드 | 나의 리뷰 2017-03-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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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 대한 욕망,그에 따른 상실감등 그가 살았던 시대상 또는 그의 삶을 드러낸 단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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