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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에 구입한 마지막 책 | My Favorites 2019-12-3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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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1일에 받은 책이다.

모스크바의 신사와 슈테판 츠바이크의 책.

읽을 책은 많지만 궁금한 책은 일단 사야해



 

시할아버지의 제사를 지내고 왔다.

올해도 몇 분 남지 않았다. 

가족들과 조용히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져야지.

 

블친님들도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어요. 내년에도 좋은 인연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새해에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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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님 책 잘 도착했어요.^^ | My Favorites 2019-12-3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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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님이 쪽지를 주셨다.

 

[ 청와대 비서관 출신 농민 운동가의 맛있는 수필집] 은 어떤 내용일지 감이 잘 오지는 않는다.

이번 기회에 새로운 경험을 해보게 될듯하다.

아자아자님 잘 읽을께요.^^

 

 


청와대로 간 착한 농부

최재관 저
스틱(STICKPUB)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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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쁘고 소중한 선물... march님~☆♡★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19-12-3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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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스(kimise)의 사색공간

얼마 전에 쪽지를 받았답니다. ^^

같이 읽고픈 마음에 전해드렸던 마음이었는데,

그 마음을 넘 감사히 제게도 전해주고 싶다는 것이었어요.

벌써 여러 번 전해오신 마음이었기에... 감사히 받기로 했답니다. ^^;

 

헌데 그때 마침 리뷰어클럽에 나태주 님의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를 읽고 싶어서 응모했었기에

탈락하면 받겠다 말씀드렸었는데, 그걸 기억해두시고는

또 쪽지를 보내주셨어요.

 

어찌나 죄송하고 넘 감사한 마음이던지... ㅠ_ㅠ;;

 

이 책과는 이렇게 만날 인연이었던가 봐요.

나태주 님의 책은 주고 받게 되는 힘이 있는 것도 같구요. ^^

 

 

넘 감사하게도 꼼꼼히 선물포장까지 해주시고! 

 

 

한 권도 아닌 두 권이나 보내주셨어요.(감동~ ㅠ_ㅠ;;)

 

나태주 님의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비둘기'

 

 

파트리크 쥐스킨트라는 작가는 '깊이에의 강요'를 오래 전에 선물 받아 만나고는

무척 감명깊게 읽었었는데, 이번에 또 선물로 만나게 되어

왠지모를 인연의 힘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한 작가의 책을 한 번도 아닌 두 번 선물받다니 말이지요!

 

정말 넘 고맙고 감사해지는 선물인데...

나태주 님의 책 겉표지엔 비밀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책 표지를 펴면 근사하고 멋진 포스터가 된답니다♡

진짜 넘 멋지지요?! >.<

만나보지 못했다면 무척 아쉬울 뻔 했어요. ㅎㅎ

 

 

'march 님~☆♡★'

 

 

하루 남은 올해, 넘 기쁘고 행복한 마음 전해주셔서

정말 뭐라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엄청 넘 많이 감사 또 감사드려요~*^^

 

 

새해 '복' 듬뿍 가득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 기쁜 일,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가득하시길 바랄께요~*>_<*~♡♡♡

 

 

 

 

 

+-+-+-+-+-+-+-+

 

 

덧, 블친 님들께~♥♥♥

 

올 한해 넘 고맙고 엄청 많이 감사했습니다.

몇 시간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 하시구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쪼록 건강조심하시구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__)(^^)(>.<)*~///

 

'복' 듬뿍 가득 받으시길 바랄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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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연말 march님의 따뜻한 책선물 도착~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19-12-3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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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책방

 

 march님이 보내주신 책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평소에 예스 쪽지함을 잘 확인하지 않는 편인데 뒤늦게 쪽지가 온 걸 확인하였습니다. 쪽지를 열어보니 march님께서 연말도 되고 블로그에 자주 방문한 것에 감사의 마음으로 한 권이 더 생긴 <빨강 머리 앤>을 보내주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좋은 인연을 쌓은 블친님들의 리뷰도 읽고 가끔 일상의 글을 공유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march님께서 책을 선물해 주신다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 낮에 택배 알림 문자를 받고 기분 좋은 마음을 안고 퇴근을 해서 택배 상자를 봤는데 책 한 권만 들어갈 크기의 상자가 아니었고 무게도 좀 나갔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상자를 열어보니 겨울이면 생각나는 찹쌀 호떡이 먼저 저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빨강 머리 앤>과 <당신의 하루가 숲이라면>, 노트 그리고 march님의 손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당초 보내 주시기로 한 <빨강 머리 앤> 외에 제가 나무를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아시고 <당신의 하루가 숲이라면>,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간식으로 먹으라고 호떡까지 보내 주셨습니다.

 march님의 연말 따뜻한 선물이 오후부터 쌀쌀해진 날씨가 전혀 춥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march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한 지 이제 1년 좀 넘었는데 제게 분에 넘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릴레이 인터뷰도 해보고, 이 주의 우수 리뷰도 몇 번 선정되었고, 애드온 적립에 이렇게 감동의 책 선물까지... 2019년을 거의 마무리하는 지금 올해 제가 제일 잘 한 일 중 하나가 예스 블로그 활동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블친님들을 만나 인연을 쌓은 것이 제일 좋았구요.^^

 다가오는 새해에도 부족하지만 좋은 블친님들과 책 이야기,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인연 쌓아가겠습니다.

 

2019년 뜻깊게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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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의 집 | My Favorites 2019-12-3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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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원제는 "어머니의 가르침"이라고 했다.  왜 제목을 만년의 집이라고 했을까? 너무나도 뜬금없는 제목이 아닌가 생각했다. 인정과 동정 '식食'에 대한 고집을 버리지 않았던 어머니의 가르침은 바쁜 생활 속에서 조금씩 멀어져갔지만 아들의 죽음 앞에서, 동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가 일어나면서 어머니의 가르침을 다시금 떠올렸다고 했다. 회갑이 지나고 고희를 바라보는 시점에 조용한 고원에서의 생활을 시작하면서 쓰여진 이 책에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고원에서의 잔잔한 일상과 함께 자신의 젊은 시절을 관통했던 여러 문제들에 대해 담담히 적어나가고 있었다. 이 책을 덮을 즈음엔 '어머니의 가르침'과 '만년의 집'이라는 말이 닿아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서경식교수의 글을 읽으면서 재일 한국인에 대해서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다지 녹녹치 않은 현실이었을텐데도 항상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않고, 걱정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었다. 강상중이라는 이름은 많이 들었음에도 이 책으로 첫 만남을 가지면서 알게 되었다. 그도 1950년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 한국인이었고, 서경식 교수와 비슷한 부분들이 많았다. 스스로를 운이 좋았던 사람이라고 얘기하고 있었지만 재일 한국인으로 사는 것이 그리 만만치만은 않았을 것이다.

 

 그의 저서들을 검색해보니 그다지 가벼운 내용들은 아니어서 이 책도 전작들과 비슷한 분위기의 책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강상중 교수의 '가장 사적인 에세이'라는 소개글 처럼 새로이 정착한 고원지대인 가루이자와에서 아내와 보내는 평안한 일상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평범한 일상 속에서 떠오르는 어머니,아들과의 추억은 나를 따뜻하게도, 슬프게도 했고, 현대사의 한 장면들을 만날 때는 난 너무나 세상 일에 무관심한채  살아오고 있었구나 싶기도 했다.

 

 저자는 흰색이라 자작나무를 좋아한다고 했다. 자작나무를 좋아하는 이유는 영화 <닥터 지바고>에서 푸른 하늘을 향해 자작나무가 치솟은 장면 때문이라고 했는데, 그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나도 자작나무를 좋아한다. 늘씬하고도 곧게 뻗은 자태에 하얀색 나무 둥치가 매력적인 자작나무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라 이 글을 보고 반가웠다. 저자는 이후 러시아에 낭만적인 환상을 품기도 했다. [베버와 마르크스]를 읽고 '베버리안'이 되어버렸던 경험도 들려주었다. 베버의 주장을 들으면서 겨울을 참고 견디는 '인동초'의 모습을 떠올렸고, 가난 속에서 온갖 고생을 겪으며 살아있는 지혜를 알게된 어머니에게로 생각은 이어졌다.

 

 잎갈나무 숲이 아침 햇살을 받아 연분홍 벚꽃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보고 아내는 '겨울 벚꽃'이라고 말했다. 저자는 그 풍경을 보고 영화 <공동 경비구역 JSA> 를 떠올렸다. 나도 본 영화이지만 황량한 겨울 풍경 속에서 벚꽃처럼 눈송이가 날리는 장면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영화의 장면은 분단 국가의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통일이란 것은 꾸지 못할 꿈이었던 어머니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졌다.  펑펑 눈이 내리고 화창하게 개인 날 겨울밤 하늘에서 눈길이 머무는 오리온 자리 가운데 별 세개를 보고 먼저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난 아들을 생각하며 자신 또한 오리온자리의 한구석을 비추는 별이 되리라 했다.

 

 작은 마당이 딸린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텃밭도 가꾸고 정원을 가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내와 함께 땅을 일구고, 모종을 심고, 싹이 트는 모습을 보면서 보여주는 다정한 모습들은 나도 모르게 웃음 짓게 했다.

 

"여보, 봤어? 꽃이 피었다고."

"무슨...?"

"이리 와봐, 이리 와보면 알아."

 

 이렇게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복수초' 이야기를 시작으로, 제비꽃 , 동백꽃, 개나리꽃, 진달래, 조팝나무와 공조팝나무,장미, 클레머티스,백작약,흰 백합, 인동초로 꽃 이야기가 이어졌다. 다양한 꽃만큼이나 저자의 다양한 이야기, 생각들을 만나는 동안 웃기도 하고 숙연해지기도 했다.

 

"강상중씨, 꽃이 왜 피는지 압니까? 인간이 10만 명이 죽든 100만 명이 죽든, 꽃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피어날거에요. 이렇게 아름다운 색으로 말이에요. 이렇게 아름다운 색깔로 사람들을 위로해준단 말이에요. 그저 그것만으로도 사는 의미가 있어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꽃은 피는 거에요." 

 

 말기의 눈에 보이는 것이 꽃이라면, 게다가 자신의 집 뜰의 꽃이라면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는 그의 말에서 만년의 집에서의 그의 삶에 대한 만족감이 묻어나는 것같았다. 강아지파였던 저자가 고양이 '루크'를 키우는 이야기는 유쾌했다. 루크로부터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로 뻗어나갔다. 저자는 멀리 일본에서 대한민국을 바라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학생시절에는 몸으로 부딪혔다. 불안한 국제 정세를 바라보면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그는 문득 문득 두려워지긴 하지만, 그때마다 그를 위로해주는 것은 고원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나무, 꽃이었다고 했다.

 

 고원의 작은 집에서 아내와 두 마리 고양이와 살고 있는 그의 모습은 참으로 평안해보였다.  지금까지 치열하게 현장에서 뛰었다면 이젠 조금은 물러난 입장에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러한 일상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그의 안테나는 대한민국의 평화에 맞춰져있을 것이다.  조그만 정원을 가꾸고, 고양이와 정을 나누고, 아내와의 돈독한 정을 쌓아가는 평범한 일상을 흔드는 일은 없었으면······그리고 고원에서의 생활을 앞으로도 자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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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독서(12.30) | 독서페이지 2019-12-3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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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캠페인 참여
1.읽은 책


2. 10 :50~11:40(~p 51)

3.
방송을 통하여 그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일까?
소설이 아닌 에세이라 그의 조근조근 얘기를 들려주는 것 같다.
중국에서의 추방, 첫 해외여행이었던 중국 여행에서 느꼈던 것들.
여행이란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하는 글들이 참 편안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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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이유

김영하 저
문학동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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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발표]『나, 티투바, 세일럼의 검은 마녀』 | 이벤트 당첨 2019-12-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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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나, 티투바, 세일럼의 검은 마녀

마리즈 콩데 저/정혜용 역
은행나무 | 2019년 12월


서평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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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책을  읽고 리뷰를 쓰기 어려우실 경우!)

2.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3. 해당 서평단 모집 포스트를 본인 블로그로 스크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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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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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독서 (12.29) | 독서페이지 2019-12-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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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캠페인 참여

1. 읽은 책

 

만년의 집

강상중 저/노수경 역
사계절 | 2019년 12월

2. 10:00 ~ 11: 00 (p185~  끝)

 

3.

 

재일 한국인으로서의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마음, 안타까움, 희망을 말한다.

고희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고원에서의 일상들은 읽은 내내 미소를 짓게했다.

이렇게 사는 것도 참 좋겠다 싶었다.

어떻게 리뷰를 쓸까?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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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를 잘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무엇? | 한줄평 2019-12-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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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조승연의 비법 영어

마풀어학연구소 저/조승연 감수
서울문화사 | 2019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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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조승연의 비법영어라 조승연이 저자인줄 알았다. 다시 읽어보니 조승연의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마플어학연구소에서 다시 정리하고 마플어학연구소가 내용을 덧붙여 출간한 책이었다. 물론 조승연이 감수를 했기에 그의 강연 내용이 제대로 담겨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승연을 처음 TV에서 만났을 때는 너무 가벼워보였다. 그 가벼움은 말을 너무 많이 하고 있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었는데, 그에 대해서 알아갈수록 그렇게 쏟아놓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세계 문화전문가 및 인문학자, 7개 국어에 능통한 언어천재. 그가 알려준 비법으로 내가 갑자기 언어 능통자가 되지는 않겠지만 저런 이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노하우가 어찌 궁금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조승연이 영어를 잘하기 위한 비법으로 꼽은 두 가지는 문법과 그 나라의 문화를 아는 것이었다. 언어의 뼈대인 문법 공부가 탄탄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영어가 튀어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이 책은 목차가 특이하게도 <문법편> , <문화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회화를 위해 둘 모두를 아주 중요시한다는 것을 은연중에 나타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28개의 챕터는 조승연의 인트로 라는 부분으로 시작을 하고 있다. 왜 이러한 문법이 존재하게 되었는지 설명하고 있었는데,  어떤 내용의 문법이 등장할지 감을 잡을 수도 있고, 집중하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Grammar Talk 에서 본격적인 문법 강의가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보는 문법이어서인지 너무 너무 재미있었다. 동사, 부사, 진행형, 완료형, 비교급, 최상급, 가정법등등. 이 책에 있는 문법은 중학교, 고등학교 6년동안 시험을 위해서 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 수 있는 기본적인 문법을 얘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완료형에 대해서는 여전히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위로가 되는 부분을 발견했다.

 

※ 실제 대화 (구어체)에서 과거완료를 사용할 일은 많지 않다. 단순 과거로도 특정 과거 시점보다 더 이전의 일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완료는 구어체보다는 문어체에서 훨씬 더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렇다고 해서 대충 해두어서는 안되겠지.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것과 알면서도 편의를 위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은 다를테니까. 예시와 함께 상세한 설명을 하고 있기에 회화를 위한 문법이라면 이 책으로도 충분할 것 같지만, 좀 더 알고싶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다른 책으로 심화학습을 하는 것으로 보충하면 될것이다.

 

 Key Expressions에서는 사진과 함께 예문이 있는데, 이 예문들은 모두 암기하고 싶었다.앞서 설명한 문법 내용을 포함한 예문들이라 통으로 외워두면 문법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듯했다. 마풀의 Bonus Tip은 조금 헷갈릴 수 있는 문법에 대해서 Q & A형식으로 보충 설명을 하고 있는데, 부담없이 읽지만 알맹이는 챙길 수 있는 부분으로 상당히 알찬 느낌이었다.

 

 

 

 이렇게 문법이 마무리가 되고나면 <문화편>으로 넘어간다. 사실, 문화의 차이 때문에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오해가 생겨 감정이 생길 수도 있으니 그들의 문화를 안다는 것은 언어를 배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당연할 수 밖에 없다.  " He's as right as rain." 이란 문장이 있다.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솔직히 난 이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직역을 하니 이상했다.  '그는 비만큼 옳다? ' 뭔 말이지?  이 문장의 뜻은 "그는 아주 좋다" 라는 뜻이라고 했다. 그들의 문화를 알고나니 이해가 되었다.

 

비가 자주 오는 영국에서는 비에 대한 일기예보가 대체로 맞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rain은 보통 자연스럽고 믿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사람의 건강상태에도 비유되어, 그가 현재 굉장히 건강하고, 정상적인 상태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들의 문화를 알지 못하면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문장들이 생각보다 많았기에 문화를 아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할 수 있었다. 이렇듯 문화를 알고나면 쉽게 이해되고, 의사소통도 편해지는데, 이를 위해 그들의 문화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다. 연애,결혼, 학교생활,, 스포츠 등등. 그들의 일상, 역사에 대한 정보를 알고 나면 거기에서 파생된 관용적인 표현들을 이용해서 더 능숙한 회화를 구사하게 되지 않을까

 

 

 

 흔히 단어를 많이 알아야 회화를 잘하게 된다고 얘기하지만 , 문법이 단단히 자리잡고 있다는전제하에서 그렇지 않을까싶다. 문법의 중요성은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충분히 인식한 내용이라 쉽게 공감할 수 있었다. 처음 시작할때 무식하리만치 문법을 다져왔더니 독해를 할 때는 물론이고, 말을 할 때도 편하게 흘러나왔다또한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일본이란 나라에 안테나가 맞춰져 그들의 문화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왜 저런 언어를 사용하는 걸까? 라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문법과 문화를 제대로 아는 것을 시작으로 유창한 회화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보자.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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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 - 클래식 클라우드 | My Favorites 2019-12-2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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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상세주소를 적지 않아서 어제 배송사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오늘 도착했다. 가끔 이런 경우가 있다.

 

 

우리 시대의 고전 [자유로부터의 도피], [사랑의 기술],[ 소유냐 존재냐]의 작가,

에리히 프롬을 따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스위스의 모랄토까지 지적 여정

 

클래식 클라우드의 첫 해외저자 옌스 푀르스터와 함께

젊은 감각, 새로운 해석의 '에리히 프롬'을 만나보세요.

 

- 아르테 클래식 클라우드 드림

 

14권까지는 우리 나라 저자였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해외 저자다.

에리히 프롬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듯하다.

 

 


 

 

에리히 프롬

옌스 푀르스터 저/장혜경 역
arte(아르테) | 2019년 12월

 

 

밤 산책을 다녀왔다. 산책길에 만났다.

예스에 계신 분들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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