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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소설가 이도우의 첫 산문집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 이벤트 응모 2020-03-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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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즈덤하우스

 * 도서 소개

소설가 이도우 첫 산문집!

오래도록 기억되는 쓸쓸하고 아름다운 풍경들에 관한 이야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잠옷을 입으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세 편의 소설로 50만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이도우 소설가의 첫 산문집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도우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깊이 있고 서정적인 문체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는 그의 소설들이 그렇듯 천천히 오래 아껴가며 읽고 싶은책이다.


스스로를 기억의 호더증후군같다고 말하는 이도우 작가는 지나온 모든 시간 속의 이야기들을 놀랍도록 선명하게 기억한다. 1992년 어느 날, “작가는 다 기억했다가 자기 글에 쓰는 사람임을 문득 알아버렸기 때문일까. 쓸쓸한 날을 기록함으로써 미처 쓸쓸할 새도 없이 살아낸 날들을 기억해주자 다짐했기 때문일까. 덕분에 이도우 작가가 오래도록 기억해온 사람, , , 풍경, 그날의 마음들에 관한 세심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굿나잇하고 건네는 밤 인사를 좋아한다는 이도우 작가는 마치 독자들에게 굿나잇인사하듯 이 책을 써 내려갔다. 나뭇잎에 한 장씩 쓴 이야기가 누군가의 책갈피에 끼워졌다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도 좋겠다는 마음으로, 편안히 귀 기울여 즐겁게 들어줄 누군가를 떠올리며. 그러니 서로에게 잘 자라고 인사하듯 책장을 펼쳐 들어도 좋겠다. 내일 또 하루치의 고단함과 기쁨, 슬픔이 찾아오겠지만, 지금은 깊은 밤이고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

 

50만 독자가 기다려온 이도우 작가의 깊고 내밀한 이야기와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잠옷을 입으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특별한 선물 나뭇잎 소설아홉 편 수록


이도우 작가는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를 집필하며 살아온 시간을 이 책에 다 쏟아 넣어 적어도 10년 안에는 이런 책을 또 쓸 수는 없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만큼 작가의 솔직하고 내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소설 외에 자신의 이야기를 쓴 적 없는 이도우 작가의 첫 산문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독자들에게 큰 선물로 다가온다.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쓸쓸함은 기록되어야 한다에서는 지나온 시간들 속에서 우연처럼 인연처럼 만나왔던 심상들을 기록하고 있다. ‘2장 평행사변형 모양의 슬픔에서는 기억 속에 잡다한 순간이 넘쳐나 때로는 괴롭다는 고백과 더불어 뜻밖의 감동을 안겨주었던 옛 시간들을 그려낸다. ‘3장 거미줄 서재에는 소설을 읽지 않으면 한 겹의 인생을, 읽으면 여러 겹의 인생을 살게 될 것만 같다는 작가의 책덕후 고백이 담겨 있으며, ‘4장 추억이 없는 따뜻한 곳에서는 세상과 타인 사이에 친 울타리를 온화하고 부드러운 경계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작가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의 공진솔과 이건, 잠옷을 입으렴의 수안과 둘녕,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은섭과 해원을 탄생시키고, 써 내려가면서 겪었던 다양한 감정들을 처음으로 엿볼 수 있어 소설을 조금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마지막으로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인 나뭇잎 소설아홉 편을 수록하여 이도우 작가의 신작 소설을 애타게 기다리는 독자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저자 소개

이도우


소설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구성작가,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라디오 작가 공진솔과 PD 이건의 쓸쓸하고 저릿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소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종사촌 자매 수안과 둘녕의 아프고 아름다운 성장과 추억을 그린 소설 잠옷을 입으렴, 시골 마을의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이야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썼다.




★ 이벤트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 2020.3.30 ~ 4.5 / 당첨자 발표 : 4.6(월)


2. 모집인원 : 10명


3. 참여방법

①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②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 리뷰 후 이 게시글 댓글로 링크값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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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발표]★손바닥 박물관 시리즈★『고대 그리스 & 고대 로마』 | 이벤트 당첨 2020-03-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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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위대하고 찬란한 고대 로마

버지니아 L. 캠벨 저/김지선 역
성안북스 | 2020년 03월



ki..na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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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n76
du..to
ge..hin77


인류 문명의 보물 고대 그리스

데이비드 마이클 스미스 저/김지선 역
성안북스 | 2020년 03월




zi..0908
jh..913
ku..
se..h
bl..c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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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독서 (3.31) | 독서페이지 2020-03-3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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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캠페인 참여

1. 읽은 책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저/김세나 역
별글 | 2020년 03월

 

2. 7:00~ 7:20 (p7~ p20) 

 

3.

   주인공 한스 기벤라트는 아주 뛰어난 아이였다. 작은 마을에 신비로운 불꽃 하나가 떨어진 것이 분명하다고 말할 정도로. 한스 기벤라트는 국가가 지방에서 인재를 뽑으려고 치르는 '헤카톰베'를 준비한다. 시험 준비를 하는 과정은 지금의 대학 입시보다도 더 힘들어보인다.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기에 떨어지면 어떡하나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시험을 앞 둔 날 한스는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장소들을 돌아본다. 자유로웠던 소년시절을 돌아보는 그의 모습이 쓸쓸해보인다. 그의 앞 날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왠지 행복과는 거리가 멀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강한 권력과 뛰어난 인물에 대한 의심이나 비범하고 자유로우며 고상하고 정신적인 것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는 모두 그의 질투심에서 나온 것이었다. 이는 마을의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p 8

 

한스 기벤라트의 아버지의 성격을 설명하는 문장으로 그의 아버지, 동네 사람들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 문장이다.

 

데미안을 읽을 때는 선입견때문인지 헤르만 헤세의 글은 많이 어렵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그리 어렵게는 느껴지지 않는다. 차분한 글의 분위기 때문인지 나도 덩달아 가라앉는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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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독서 (3.30) | 독서페이지 2020-03-3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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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캠페인 참여

1. 읽은 책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리커버 에디션)

정여울 저/이승원 사진
21세기북스 | 2020년 03월

 

 

 

2.10 :00~ 11;10  (p 297~p361 ) 

 

 

 

3.

 20대를 돌아보며 생각했던 키워드 총 20개 중에서 젠더, 죽음, 예술, 마지막으로 질문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저자도 이야기했지만 한창 나이인 20대에 죽음이라는 말을 생각하는 것은 조금 아이러니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어쩌면 가장 가능성도 높고,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나이이기에 더 필요한 것 아닐까싶었다.내 경험상으로는  나이가 들어서 생각하는 죽음은 두려운 존재이기도 하고, 마음이 급해지게 되기도 하니까. 나의 20대에 예술이란 단어를 떠올린 적이 있었던가? 은연중에 예술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던 것같다. 내 아이들에겐 예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고, 가까이 두고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에 많은 노력을 했었던 것을 보면.

 

 

 

 예술은 앎을 넘어 존재한다. 이해나 분석이나 비판을 뛰어넘는 곳에, 예술의 감동은 존재한다. 예술은 유용한 정보도 실용적인 지식도 아니지만, 그 어떤 '쓸모 있는 것들'도 해내지 못하는 마음의 기적을 일궈낸다. - p 331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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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발표]『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 | 이벤트 당첨 2020-03-3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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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

임현정 저
페이스메이커 | 2020년 03월



서평단 여러분!
리뷰를 써 주신 뒤 ‘리뷰 썼어요!’ 에 꼭 글을 남겨주세요!
ID(abc순)
ag..s429
ge..hin77
jh..913
kk..aho
sk..86

---

 

서평단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책을  읽고 리뷰를 쓰기 어려우실 경우!)

2.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3. 해당 서평단 모집 포스트를 본인 블로그로 스크랩 해주세요^^!

 페이스북을 사용하신다면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하신 뒤 댓글로 알려주세요!

 4. 리뷰에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YES24 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5.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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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독서(3.30) | 독서페이지 2020-03-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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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캠페인 참여

1. 읽은 책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리커버 에디션)

정여울 저/이승원 사진
21세기북스 | 2020년 03월

 

2. 8:00~ 8:30 (p33~ p52)

3.

 

나는20대에 놓쳐버린 '기회들'보다 20대에 놓쳐버린 '감성'을 이야기하고 싶다 기회는 노력해서 다시 만들 수 있지만 ,감성은 노력먼으로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다. 지식은 추구하여 얻을 수 있지만, 감성은 노력보다 그때 그 순간의 우연에 기댈 때가 많다. -p 33

 

 이젠 설렌다는 감정에 많이 무디어져버렸다.그런 감정이 들때 아직 내가 젊은가?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면 그런 감정은 젊었을 때, 아직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 때 드는 감정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저자는 20대에 간직해야 할 소중한 키워드, 두 번째로 '여행'을 꼽았다. 첫 번째는 우정이었다. 유난히 겁도 많았고, 수중에 목돈도 없고, 부모님께 폐 끼치기 싫었던 저자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회를 날려버린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저자가 여행에 대해 가지는 의미, 여행이 우리 인생에 미치는 많은 것들에 대해 들으면서 나 또한 그런 기회를 많이 갖지 못했던 것에 대해 아쉬운 맘이 들었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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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님 감사합니다^^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20-03-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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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기치 않은 코로나19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만 보내고 있다.

산책을 하는 것 외에는 그다지 기분전환할 것도 없는 아주 평범한 일상 속에서 책을 읽고,

블로그에 글을 쓰고 블친님들과 소통하는 것은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어제는 블친이신 희선님으로부터 서프라이즈로 날아온 선물 덕분에 정말 많이 행복했다.

 

조영주의 [어떤 작가], 정세랑의 [목소리를 드릴게요]와 만화 두 권 (원서).

희선님 덕분에 일본어 원서를 여러 권 만났는데,

이 책도 기대가 된다.

 

우표도 보내주셨는데 너무 예뻐서 쓸수가 없을 것같다.

우표를 자주 보내주셔서 이쁜 우표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우표책을 한 권 사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둘까싶다. 다양한 주제로 나오는 우표는 하나하나가 작품이다싶을 정도로 의미가 있고, 아름답기까지하다.

 

space 라는 이름답게 우주 공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북마크는 내 책 읽기에 또다른 즐거움이 될듯하다.

 

희선님 특별한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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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사랑하자^^ | 기타 2020-03-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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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장수집가 No.1 LOVE MYSELF

아틀리에드에디토 저
어반북스 | 2020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첫 인상은 참 중요하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장소든······ 첫 인상이 너무 좋았다. 약간 거친 질감에 은은한 베이지색 표지에 여인의 아름다운 뒤태를 담은 굵은 띠지, 적당한 사이즈와 무게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편집. 그렇다면 내용은 어떨까? 최근에 <곁에 두고 읽고...>을 읽으면서 좋은 문장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느꼈는데, 이 책 또한 의미있는 문장들을 모아둔 책이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맞는 문장들을 담았다는 것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문장수집가]는 도시 컨텐츠 전략 미디어 그룹 어반북스에서 2020년 봄, '앞으로의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아틀리에 드 에디토 Atelier de Edito' 레이블을 론칭하면서 선보이는 첫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넘쳐나는 언어의 홍수 속에서 사유의 문장들을 수집, 소개하는 북 시리즈로 ,첫 호에 수집한 문장들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법 Love Myself'입니다.

 

 이 책이 어떻게 해서 세상에 나오게 되었고, 어떤 문장들이 수록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특이하게 [문장 수집가의 사용법]이라고 해서 이 책을 즐기는 방법에 대한 글이 있었다.

 

1 .순서대로 읽지 마세요.

2. 가장 좋아하는 공간에 두세요.

3. 문장을 소리내어 읽어보세요.

4. 마음에 드는 문장을 사진 찍어 보세요.

5. 손으로 기억하세요.

 

  꼭 따를 필요는 없지만 참고로 해도 좋을듯했다. 나는 어제 특별한 방법으로 이 책을 사용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거실에서 혼자서 읽고 있다가 가족들이랑 같이 나누고 싶은 마음에 큰소리로 읽어주었다. 그런 후에 이 말은 누가 한 말일까하고 질문을 던졌다. 사실, 답을 맞춘다는 것은 무리가 있었기에 내가 적절한 힌트를 주었다. 너무 직접적인 힌트를 주면 쉽기 때문에 힌트 내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메릴 스트립 :  최근에 다 같이 봤었지? 나이들수록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니까 ( 메릴스트립이 영화 맘마미아에서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나누는 장면이 너무 멋지다는 얘기를 나눴었다) .

헨리데이비드 소로 :  숲에 살았었어

몽테뉴 : '모스크바의 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었지.( 이건 딸이 맞출 수 밖에 없는 문제였다. 최근에 내가 권해줘서 읽었으니까)

스칼렛 요한슨: 아이언 맨하고 친한 여자야 ( 기네스 펠토우라는 아들의 오답이 있었고, 영화광인 딸이 맞췄다. )

 

 의외로 호응이 좋아서 이렇게 책 한 권을 넷이서 함께 읽었다. 가족들은 의미있는 문장들보다는 게임 자체를 즐기긴 했지만, 표지에도 적혀있는 버지니아 울프의 문장 하나는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게 되었다.

 

 시끌벅적한 이 시간이 지나고 각자 자기 할 일을 찾아서 해산.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 서재로 들어가 정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서대로 읽지 말라고 했지만 리뷰를 쓰기 위해서는 정독을 해야할 필요가 있기에 초집중.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법 Love Myself'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타인과 비교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는 말들이 많았다.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너무나 어려운일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지 않는가? 자주 자주 자극을 받는다면 조금씩이라도 변화의 기회는 있지 않을까?  작가, 철학자, 화가, 가수, 패션디자이너,영화배우 등등.  총 101개의 문장들이 있었다. 그 중 마음에 들었던 문장들이다.

 

누군가가 꽃을 가져다주길 기다리는 대신,

여러분 자신의 정원을 가꾸고 여러분 자신의 영혼을 장식하세요.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소설가, 1899~ 1986

 

인생은 당신이 선택한 모든 것의 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뭘 하실 건가요?

알베르 카뮈, 소설가, 극작가, 1913~ 1960

 

내 말은 , 네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에 늦은 때란 없다는 거야. 나는 네가 자랑스러운 삶을 살기를 바라고 만약 네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나는 네가 다시 시작할 힘이 있기를 바래.

F. 스콧 피츠제럴드, 작가, 1896~1940

 

자아는 이미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선택을 통해 계속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존 듀이, 철학자, 교육학자, 1859~ 1952

 

당신이 더 나이 들었을 때 자신과의 만남을 즐길 수 있도록 자신을 기록하라.

장 자크 루소, 철학자, 1712~ 1778

 

지금은 당신이 갖지 못한 것을 생각할 때가 아니다.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라.

저서 <노인과 바다 중에서>

어니스트 헤밍웨이, 소설가, 1899~1961

 

 우아하게 나이든다는 건 이걸 뜻한다.

'시간의 흐름'을 숨기려하지 말고, 일그러져가는 몰골을 내보여라.

소녀들이여 걱정말고, 그 몰골을 보여라. 원래 그런 것이다.

잔느 모로, 영화배우, 1928~2017

 

 20대에 당신의 얼굴은 타고난 것이지만, 50대에 당신의 얼굴은 스스로 만들어야한다.

가브리엘 샤넬, 패션 디자이너, 1883~ 1971

 

당신이 느끼는 열등감은 스스로 만든 것이다.

엘리너 루스벨트, 정치가, 여성 사회운동가, 1884~ 1962

 

 

 적어 놓고보니 자신을 사랑해야한다는 추상적인 문장보다는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현재를 제대로 살아가야하는 구체적 방법론에 끌렸고,애써 외면하고싶지만 나이가 들어가고 있기에 나이듦에 관한 글들이 마음에 와 닿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리내어 읽어보고, 좋아하는 문장 사진으로 찍어보고, 마지막 부분에 있는 라이팅 노트에 한번 적어보고, 좋아하는 공간 서재의 책장에 꽂아두었다. 책을 읽다가, 공부를 하다가 고개를 돌리면 딱 바로 보이는 곳에.  (문장 수집가 사용법 올 클리어 )

책 소개를 보니 이 책으로 끝이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수집된 문장들을 담은 책들이 시리즈로 나올 모양이다. 어떤 주제를 가진 책들이 나오게 될지 궁금하다.

 

폰트가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문장수집가]가 어디 있을까?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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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의 비상, 그리고 꽃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20-03-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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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마당만 걷는 것은 심심해서 오늘은
아파트 옆으로 흐르는 하천 길을 따라서 걸었다.
백로가 내 기척에 놀랐는지 날아오르더니
아파트 옆 소나무 꼭대기에 올라앉았다.
하천가에 피어있는 꽃들 보느라 오늘도 산책은 길어져버렸다.
야외라 하더라도 오가는 사람이 있어 하지 않을 수도 없고
마스크 벗고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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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947 현재의 탄생 | 인문 2020-03-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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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계를 만든 결정적 1년의 기록 '이라는 문장의 의미에 대해서 자꾸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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