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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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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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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 같으면서도 왜 클리셰는 꾸준히 사랑받는지 알게됐다. 백마탄왕자 같은 남주, 요즘에는 그 반대 목소리도 나오고 있긴 하지만 가벼운 맘으로 즐기기에는 딱 좋다~ 2권에서 조금 어색한 부분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끝까지 재밌게 읽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1권에서 텐션이 더 잘 느껴져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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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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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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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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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보다 2권이 재밌다는 반응이 많던데 저는 1권이 좀 더 제 취향이었어요^^ 썸탈때의 텐션이 좋아요. 2권에서는 유독 남주의 말투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연상케 하면서 조금 어색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몰입에 방해되는 정도까진 아니었네요. 시원시원한 전개가 맘에 들고요, 약간 인소 느낌이 나는 msg가 조금 있긴 했으나, ㅎㅎ 끝까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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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본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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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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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맘에 안 드는 요소도 없고 술술 읽었네요. 재밌어서 아껴읽고 싶은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답답한 것 없이 진행되는 전개도 좋고 보통 여주를 답답하게 묘사하는 작품들이 있는데 여기 여주는 그러지 않아서 좋아요^^ 전개성 지적을 받기도 하던데 저도 처음에는 짐짓 느꼈으나 보다보니 이해되는 부분도 있어서 크게 신경 쓰이진 않았습니다. :) 잘 감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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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풋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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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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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등학생 때의 텐션이 더 좋다고 하는지 알겠던 작품. 작가님이 급하셨던건지(?) 성인이 되어 갈등을 풀고 재회화는 과정이 너무 갑작스럽게 다가오긴 했다. 좀 더 끌었다면 텐션이 유지됐을지도. 여주가 말을 더듬는게 신경 쓰이긴 했지만 10대 시절의 풋풋함이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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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 남매의 쌍방구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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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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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전혀 섞이지도 않고 늦게서야 재혼한 가정 이야기이기 때문에 거부감이랄 것도 없었다. 둘은 서로를 증오하면서도 애정하고 서로를 상처로부터 구원해주기 때문에 떨어질 수가 없다. 작가님 작품은 배드걸 때도 재밌게 봤는데 월광도 역시 취향저격. 초반의 텐션이 특히나 좋았다. 오랜만에 본 소설이었는데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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