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와 연계가 많은 문제집인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초5인데....언어감이 좋은 듯 하여 중학 국어를 미리 접하게 해보았어요.
초등문제집만 풀다가 중학 문제집을 보니...많이 달라서 인지...생각보다 많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비문학보다는 문학을 선택해서 보여준 것인데..그래도 확실히 초등과 중학은 차이가 확! 나더라구요.
앞쪽에 수록된 글들이 나와 있어서 중학교 가기 전에 미리 책으로 읽어보면 훨씬 더 도움이 될 듯합니다.
문학은 시, 소설, 수필 로 나누어 졌어요.
아이는 소설문제를 풀어보았는데..
역시나 어려워했습니다.
무엇보다 어휘 난이도가 확 달라지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해 보았습니다.
각 장르가 들어가기전 기본 개념을 설명해 놓았어요.
소설에 필요한 기본 개념을 종류별로 자세히 설명해 놓아 아이가 본격적인 문제를 풀기전에 공부하면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회 풀어보더니 아이가 너무 어렵다고 거부해서..아무래도 1년정도 더 있다가 풀려봐야 될 듯 싶어요. 구성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비문학도 구비해서 내년에 다시 풀려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