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고학년이 되니 비문학에 대한 독서와 독해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시점입니다.
교과 내용을 학교 배움으로만 알기에는 너무 부족한 부분이 많아요~
그렇다고 과학내용은 교가 문제지만 풀릴 수도 있고~
그래서 독해도 잡으면서 과학상식도 늘릴 수 있게~ 교과와 연계된 하루한장 비문학 독해를 풀어보았습니다.
작년 5단계를 풀었구요~ 아이는 크게 어려움 없이 풀었습니다.
이번에 미래엔에서 체험으로 받은 비문학 독해 과하6단계도 아이가 어려움 없이 잘 풀어 나가고 있어요.
5단계와 6단계의 과학에 대한 전체 내용입니다.
아이 학습단계와 연결되어 잘 구성되어 있지만, 아이가 더 궁금한 곳이 있다면 5단계든 6단계든 아무거나 풀어도 좋을 듯해요.
전기, 기체, 지구운동과 달의 운동, 식물구조, 우리몸...등의 목차가 있네요.
본격적으로 풀어봅니다.
본 독해가 들어가기전에..
우리가 흔히 접하는 매체에서 어떤 방식으로 주제를 다루는지 한 번 돌아봅니다.
겉핥기처럼 한 번 보는 것이지요.
짧은 글로 아이가 흥미를 일으킬수 있어요.
본격적인 독해에 들어갑니다.
고학년이라서 그런지, 제일 마지막 단계라서 그런지 글밥이 한 쪽 꽉! 찹니다.
아이가 줄을 그어가면 잘 읽었네요~^^
물론 어휘설명은 물론이고~ 지문안에 들어가 있는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줍니다.
요즘 큐알코드 정말 잘 이용하고 있어요.
저학년때는 잘 모르더니, 고학년 되니까 자기가 원하는 부분만 잘 사용하네요~ ^^
문제 끝에는 그날에 대한 어휘 점검을 다시 한번 시켜줍니다.
국어는 어휘가 다 하쟎아요~
얼만큼 정확히 알고 있는지를...확인해주고~ 또 디테일한 차이점도 일깨워주는 <하루어휘>
저는 맨 앞에 나오는 이 <매체 독해>편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주제라 아이가 익숙할 것 같아요~
한 챕터가 끝나면 퍼즐 놀이로 어휘를 한 번 더 다집니다.
그렇지만 우리아드님은 패스~
이런거 안해요.ㅡㅡ;;; 아까워라.ㅠㅠ
하루에 한 개씩 꾸준히 나가면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게 독해능력을 상식과 함께 향상 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과학편도 있지만, 사회편도 있으니 비문학 사회편으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그것도 강추!
전 하루에 2챕터씩 해서 거의 3주만에 한 권 끝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