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한여름의 나른한 오후
http://blog.yes24.com/jinsil01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반야
읽었던 책들. 일상들. 나른한 오후같은 삶의 모습들을 노트에 적어나가듯 만들고 싶은 곳입니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377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야밤 독서 습관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서평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06 / 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제가 <더 건방진 우리말 달인> 시작.. 
새로운 글
오늘 4 | 전체 4965
2005-08-05 개설

2006-08 의 전체보기
우리랑 똑같잖아~~!! | 기본 카테고리 2006-08-20 18:51
http://blog.yes24.com/document/9809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생사불명 야샤르

아지즈 네신 저/이난아 역
푸른숲 | 2006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터키의 소설은 처음 읽어 보았습니다.
예전부터 오르한파묵이라는 소설가에 관심이 있었지만
결국 못 읽고 있었는데 이렇게 아지즈네신이라는 유쾌한 작가를 먼저 만나게 되었네요.

터키라는 나라에 관심이 무척 많아요.
왠지 우리와 정서가 상당히 닮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우리나라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얼마전까지도 우리나라 관료의 모습은
야샤르가 만났던 그들과 닮아있지 않았을까요.

야샤르가 일개 작은 국민으로서 겪어야 했던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사건들이 안타깝고 답답한데 그런 느낌을 교묘히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을
빌어서 재치있게 끌고 나가는 아지즈 네신의 글솜씨가 정말 유쾌합니다.

우리의 현실은 이렇게 답답한데 결국 우리는 그걸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를 그려 놓은것 같아 유쾌하면서도 씁쓸하군요.
우리나라 소설가와 비교하자면 성석제님이랑 비슷할까요.
읽을 땐 유쾌한데 읽고나면 마음이 싸한게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아마 감옥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파렴치한들이 몰려있는 그곳의 죄수들이
세상을 비웃고 불합리하고 부조리하다고 억울해하고 성토하는 모습이
이 세상의 현실을 말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정말 아래 어떤님이 써주신대로 우리나라 공무원들에게 필독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
리뷰어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