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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그들은 누구인가? | 기본 카테고리 2023-03-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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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해적

피터 레어 저/홍우정 역
레드리버 | 202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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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인디캣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해적
#제국주의

안녕하세요? 너란아이입니다.
오늘은 해적이라는 책을 들고 왔어요.
해적하면 누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캐리비안의 해적, 조니 뎁이 제일 먼저 떠올라요. 해적들이 이렇게 잘 생겼나?라고 생각하신다면 잠시 숨을 고르시고 책을 펼쳐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1부 나누어진 바다 ( 700년부터 1500년까지 )
해적이 되는 이유는 대개 다음 두 가지 중 하나였다. 하나는 극심한 가난이나 실업, 가혹한 생활 여건, 암울한 미래 등에서 오는 불만이었고, 다른 하나는 탐욕이나 손쉬운 돈벌이라는 유혹이었다. 법망을 피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유인이 되었다. " 바다는 항상 무법자와 범법자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했다." - p.18

바닷길에 점점이 놓인 섬에서 가난에 허덕이며 살던 어민과 소작농 들은 짐을 산더미처럼 많이 실은 배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탐욕스럽게 눈으로 쳐다보았을 것이다. 그런 지역은 대개 경제 발전 과정에서 소외되었고, 노예를 사냥하는 코르세어들이 수시로 쳐들어왔으며, 돈이 된 만한 것은 모두 약탈해갔다. 자연스레 불만과 탐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일부 지역은 해적 소굴로 변모했고, 몇몇은 19세기까지 명맥을 유지했다. -p.20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왕실의 다툼과 내전이 끊임없이 일어났고, 그로 인해 바이킹은 대륙의 심장부도 대담하게 노략질을 할 수 있었다.
"배의 수가 늘어난다. 바이킹이 끊임없이 쳐들어오고, 인원도 점점 늘어난다. 어느 곳에서나 기독교도들은 학살과 방화, 약탈의 희생자다. 바이킹이 지나가는 길은 초토화되고, 아무것도 그들을 막지 못한다. " - p. 57

** 해적질을 영웅적인 모험담이라고 생각해 본 적인 없다. 하지만 확실해진 것은 본질적인 문제로 돌아가 보면 알 것 같다. 한 개인이 해적이 되는 것은 그 사람의 사회적으로 용인 가능한 환경, 부패한 관리들, 현재 생활 여건 등이 큰 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

제2부 대해적의 시대, 유럽 해상강국의 부상 ( 1500년부터 1914년까지 )
해적이나 사략선의 선원이 된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돈을 버는 것보다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더 큰 직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적이 되려는 것은 영웅적 낭만주의나 모험심보다는 생계의 문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절박하게 가난한 시대에는 그만큼의 도적과 해적들이 늘어났고, 그들을 통제해야 하는 사회적 시스템도 마련되지 못했다. 하지만 그것이 또 생계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

1500년대 이전에도 그랬지만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적이 되는 일 그것은 최하층민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엘리자베스 1세 시대에 신사 탐험가들은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해적이 됐으니 말이다.

지도자 다투 라웃 Datu Laut ( 바다의 군주라는 뜻 )관하여 쓴 글을 보자. - p.100
그가 생각하기에 그 자신은 범죄자가 아니었다. 조상 때부터 대대로 해온 일이었을 뿐이다. 사실 이라넌에게 '항해'란 가장 명예로운 일, 신사와 우두머리가 추구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었다. 만일 그들더러 그저 더 큰 도적단일 뿐이라고 한다면 큰 모욕을 받았다고 생각할 것이다. 해적이었지만 다투 라웃은 신사였다.

어떤 관점을 채택하느냐에 따라 원주민 약탈자들은 '피에 굶주린 해적'일 수도 있었고, 합법적인 통치자를 대신하여 전쟁에 나서는 '명예로운 지역 영웅'일 수도 있었다. 서양의 관점으로 보자면 이들은 명백히 해적이었다.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과 같은 여러 유럽 식민제국이 차지한 바다에서 해를 끼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보자면, 유럽인들이야말로 해적이었다.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다. 유럽인들은 처음에 탐험을 하는 중이며 교역을 하자면서 접근한 뒤 금세 가는 곳마다 약탈과 노략질을 일삼는 침략자로 변했다. 그 과정에서 현지 문화를 무자비하게 말살하고, 그곳에 자신들의 문화를 이식했다. - p.101

해적이라는 단어를 처음 보았을 때 들었던 생각들과 이미지는 복합적인 해적들의 행위에 따라 변했다. 또한 서구식민주의와 제국주의로 인해 서양에서는 많은 탐험가, 모험가들이 해적이 되어 바다를 건너갔다. 중앙 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는 금, 은등 수많은 보물들이 넘쳐났고, 많은 해적들은 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그들의 최후를 생각하면 왜 그들의 좌우명이 ' 얼큰히 취한 삶, 짧은 삶'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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